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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Stranger, 2010 (Thai Movie) 2010 년 태국 개봉 140만 관객을 동원한 90% 한국 촬영의 태국 영화. 벌써 10년이나 지난 영화지만 하드 디스크에서 지우기 전에 한번 더 봤다. 다시 보니 이 영화 참 불편하다. 특히나 남자 주인공은 안하무인과 후안무치의 대표격이랄까? 밥맛없는 남자 주인공과는 반대로 여자주인공은 내가 아는 태국 여자들과는 조금 다르게 나온다. 여주인공은 무척이나 수동적이고, 순종적이고,착하게 나온다. 여주인공역의 능티다 소폰 (Nuengthida Sophon) 출생 : 1992년 5월 8일 (28세), 태국 논타부리 키 : 160cm 학력 : 탐마삿 대학교 (–2015년), Kasintorn Saint Peter School, Satriwithaya School 앨범 : NOONA, The Ep 태국 톱여배우 .. 2020. 6. 19.
[ANI] 공정 드래곤즈(DRIFTING DRAGONS, 空挺ドラゴンズ) 일본 애니메이션 공정 드래곤즈. 넷플릭스에서도 제공 중인 애니메이션. 시즌 1까지 애니메이션으로 봤지만 만화책으로는 40권이상이 나온듯 하다. 내용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용을 잡으러 다니는 비행선과 그 비행선에서 지내는 선원들의 얘기다. 일본은 포경선으로 고래 잡이를 아직도 하고 있더니,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포룡선 이라는 이름으로 용을 잡으로 다니는 내용이다. 뭔가 환타지적인 배경으로 포경선 문화를 고래 잡이에 대해 옹호 하는 듯한 느낌이어서 시즌 1을 보는 내내 집중하기가 힘들었달까? 좀 불편했달까? 공정 드래곤즈 | Netflix 공식 사이트 바람을 따라, 그림자를 따라, 사냥을 떠난다. 성공하면 용의 고기로 포식, 실패하면 감자만 가득. 하지만 퀸 자자호의 선원들을 기다리는 모험. 배고픔 따윈 별거 .. 2020. 6. 15.
스위트 매그놀리아(Sweet Magnolias. 2020. Netflix) Sherryl Woods의 Sweet Magnolias 라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하는 미국 로맨스 드라마. 한적한 시골, 주인공들이 어릴때부터 살아온 곳이라 우리네 시골처럼 동네 사람들끼리 모두 다 알 정도의 작은 동네. 태어나고 자라오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들이 자라면서 지루한 시골을 벗어나고 싶어하고... 어디에나 있는 딱히 특별할것 없는 배경이지만, 이런 배경의 드라마가 잔잔히 편안히 보기에 편하다. 주인공 세 여자들은 절친으로 각각의 결혼 생활과 이혼, 그리고 로맨스 거기에 개인의 성취를 위한 비즈니스. 친구들 간의 우정. 스위트 매그놀리아 | Netflix 공식 사이트 남부의 작은 도시 서레너티.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사랑하는 친구들이 있는 곳! 늘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매디,.. 2020. 6. 14.
미미일소흔경성 (微微一笑很倾城, Love O2O. 2016) 웹소설이 드라마화 되고 드라마가 영화가 된 작품. 넷플릭스를 통한 드라마의 내용을 한편의 영화로 만들어서 스토리의 속도감이 있어 지루한 감 없이 볼 수 있다. 영화는 맘에 들었으니 드라마도 한번 챙겨 봐야겠다. 2020. 6. 9.
INTO THE NIGHT (어둠 속으로. 2020 NETFLIX) 넷플릭스 드라마 INTO THE NIGHT 어둠 속으로. 6편의 짧은 드라마. 각 에피소드의 시작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인물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시작한다. 햇빛을 받으면..쐬게 되면 죽게되는 일이 발생하여 햇빛이 없는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서쪽으로 서쪽으로 비행기는 계속해서 날아간다. 나토회의 석상에서 우연히 정보를 알게된 이탈리아인 나토 소속 소령. 살기위해 비행기를 하이잭킹하게되고. 연인을 잃어 자살을 생각하는 공군 헬리콥터 조종사 출신 실비. 이륙직전 비행기 내에 아이가 크레파스로 낙서해 놓은 걸 지우러 탑승하게 된 정비사. 아이의 수술을 위해 모스크바로 가기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모자. 치매에 걸린 노인 환자를 모스크바 집으로 데러가기 위해 환자와 같이 탑승한 간호사. 인터넷을 통해 만난 여자를 만.. 2020. 6. 8.
해치지않아 (Secret Zoo, 2019) 웹툰 원작의 영화. 해치지 않아. 웹툰 원작의 드라마와 영화가 많아지는게 일본이랑 비슷해져 가는듯하다. 아직 원작 웹툰을 보지는 않았지만, 영화는 뭐랄까... 좀 많이 부족하다. 극장에서 보면 조금 후회 할 정도랄까? 원작에서는 까만코와의 에피소드를 어떻게 얘기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영화 속에서의 까만코와의 에피소드는 코미디 영화속의 한국적 신파랄까? 한국영화가 그렇지 뭐. 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A movie based on a webtoon. It won't hurt you. The increasing number of dramas and movies based on webtoons seems to be similar to that of Japan. I haven't seen the origina.. 2020. 2. 27.
예스터데이 (Yesterday,2019) 흥미로운 소재의 영화다. 원래부터 없었던세계가 아니라, 비틀즈가 사라진 세계에 비틀즈를 기억하는 무명가수. 비틀즈의 음악으로 성공을 하게되고, 비틀즈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들킬까봐 노심초사하게되고... 영화는 가볍게 보기에는 괜찮다. 아주 큰 흥행을 하기에는 뭔가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잔잔하다. 2019. 11. 25.
[극장판]시티 헌터 -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City Hunter: Shinjuku Private Eyes, 劇場版シティーハンター 〈新宿プライベート・アイズ〉) 추억의 만화 시티헌터. 우리와 문화가 다르긴 하지만, 이성에 대한 환타지를 액션+정의의 사도+코미디로 풀어내서 어릴때는 무척이나 재밌게 봤던 득하다. 정말 추억속의 만화이고 추억속의 애니메이션이랄까? 지금 다시보니 XYZ 게시판같은 것들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원작의 내용을 조금, 아주 조금 바꾸긴 했지만 주인공들의 캐릭터의 변화는 전혀 없는듯 하다. 그림체도 예전에 비해 딱히 나아졌다든가 하는 부분은 안보이고 원작에 충실한 모습이다. 추억을 상기하며 보기에는 좋지만 큰 기대를 갖고 보기에는 실망을 할수도.... 2019. 11. 24.
[한국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2012) By SBS 2012년 SBS 에서 방영한 월화 드라마. 당시에 본방 사수하면 봤던 기억이 있던 드라마. 다시 보게 되니 아쉬운 점들이 좀 보인다. 전체적으로 극본은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이 극본으로 미드로 제작된다면 좀더 영화 같지 않을까? 좀더 재밌어지지 않을까 싶다. Monday-Tuesday drama aired on SBS in 2012. A drama that I remember watching when I watched it on TV. I can see some regrets as I see it again. Overall, I like the play very much. Wouldn't it be more like a movie if this play is made into a medium? I t.. 2019. 11. 16.
[미드] 굿 파이트 (THE GOOD FIGHT) 미드 굿파이트. 굿와이프의 스핀오프 드라마. 기존의 스핀오프 드라마들이 그다지 재미가 없었는데(개인적인 의견임), 이 드라마는 무척이나 재밌다. 시즌 4가 2020년에 나온다는데, 기대된다. 2019년에 나온 시즌 3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시즌1 시즌2 만으로도 다음 시즌을 기대할만하게 한다. 굿와이프의 작가가 그대로 대본을 쓰고, 굿와이프가 CBS에서 방영해서 직접적인 욕설등을 자제했다면 굿파이트는 CBS Web(CBS All Access) 에서 방영하여 이런 제약이 좀 덜해졌다. 스핀오프로 시작한 드라마가 시즌4까지 가다니... Mid good fight. GoodWife's spin-off drama. Existing spin-off dramas were not very interesting (p.. 2019. 11. 15.
히비키(HIBIKI,響-HIBIKI-, 2018) 2017년 만화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히비키 : 소설가가 되는 방법 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Hibiki, who won the grand prize in the cartoon category in 2017, is based on how to become a novelist. 2017年マンガ部門で大賞を受賞した響:小説家になる方法を原作とする映画。 만화 부문 대상이라는 것만으로도 원작은 꼭 봐야 하고, 영화도 보면 좋을 듯하다. The fact that it is the grand prize in the comic book category alone is a must to watch the original movie, and it would be nice to watch the movie. 漫画部門の大賞とい.. 2019. 6. 17.
배심원들(Juror 8, 2019) 우리나라에 국민참여재판이라는 이름으로 배심원 제도가 생긴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결정적으로 유무죄를 판단한다기 보다는 참고로 하는 수준이지만 현재 배심원의 표결이 유무죄를 판단할 수 있도록 법안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하니 우리나라도 배심원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 같다. 이 영화는 첫 국민참여 재판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로 약간의 블랙코미디 요소를 가지고 있다. 포스터에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은 배심원이다. 그 중에서도 박형식.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박형식과 연기는 그다지 다르지 않다.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문소리의 연기가...표정과 대사의 톤이 더 기억에 남는다. 가볍지도 아주 무겁지도 않은 연기. 문소리라는 배우의 연기는 참 마음에 든다. 조금 아쉽다면 배심원들의 캐릭터 설정이 좀더 도드라 졌으면 하는 부.. 2019. 6. 12.
걸캅스 (Miss & Mrs. Cops, 2018) 영화의 스토리는 그냥 그렇다.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에는 코미디가 있지만, 잘 살리지는 못했고,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도 좀 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많은 이슈를 낳았다. 페미니즘(?) 영화라는 말을 들으며, 영혼보내기라는 신종 영화 관람 방법까지 동원하여 관람객 수 늘리기와 평점 올리기가 행해졌다. 고졸 레스링 선수 특채로 형사기동대 형사로 활약하다 민원실 주무관으로 있는 라미란. 새언니 라미란을 몰래 동경(?)하는 열혈 형사 이성경. 이 두명이 투톱으로 나온 영화이긴 하지만, 아직 둘은 주연을 맡기에는 좀 부족하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이다. 아니 어쩌면 이 영화와는 맞지 않는 캐릭터를 맡은 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신종 마약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섹스동영상, 몰래카메라 범죄.. 2019. 6. 11.
[일드] 한자와 나오키(Hanzawa Naoki, 半沢直樹, 2013) 2013년 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총 10부작으로 일본 드라마 특유의 오버하는 연기들이 주를 이룬다. 연기는 일본 스타일이라치고, 스토리는 현실에서 이루어지기 어려운 내용들이다. 이 드라마는 나오키상을 받은 작가 이케이도 준(池井戸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원작이 번역되어 발간 되기 시작했다. 원작의 작가 이케이도 준은 경제소설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데, 아직 이 작가의 책은 읽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 드라마의 원작인 소설은 한번 읽어보려고 한다. In 2013, the Japanese drama series, "Chinese characters and Naoki," A total of 10 episodes are mainly composed of over-r.. 2019. 5. 29.
악질 경찰(Jo Pil-ho: the dawning rage, 2018) 경찰이 무서워서 경찰이 됐다는 주인공. 무서운건 다름아닌 잡힐까봐이다. 경찰로 뒷돈을 받고, 근무시간에 모텔에서 윤락을 하고, 깡패에게 투자(?)해 남의 건물을 빼았고 심지어 절도범을 시켜 절도까지... 정말 나쁜 경찰이다. 이런 경찰이 대기업의 비자금 관련 일에 엮여 부하로 부리던 절도범도 잃고, 엄청나게 두드려 맞고... 그와 중에 비리 경찰로 경찰 내부에서도 표적이 되어있고... 이런 악질 경찰이 나중에는 개과천선 한달까? 권선징악을 실현한달까? 그 매게체가 되는건 '세월호' 사건의 주변인들이다. 영화의 지역적인 배경도 안산시 단원구. 뜬금없이 세월호 사건이 관련지어져서 당황스럽긴 하지만, 나름 영화에서 잘 녹여냈다. 직접적인 관련이라기 보다는 세월호로 딸과 친구를 잃은 주변인들의 고통을 담았달까?.. 2019.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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