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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6

컬러풀 (Colorful, 2010) 컬러풀 (2012) Colorful 8.1감독하라 케이이치출연토미자와 카자토, 미야자키 아오이, 미나미 아키나, 아소 쿠미코, 타카하시 카츠미정보애니메이션, 드라마, 판타지 | 일본 | 126 분 | 2012-05-10 애니메이션 컬러풀.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2010) 관객상제35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11)장편영화 특별상제35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11)관객상 (장편부문) 이렇게 상받은 애니메이션이다. 아직 5학년인 별이랑 같이 보기에는 좀 무거운 애니메이션으로 이 삶에대한 생각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과의 생각을 하게하긴 하는데, 주인공이 중3의 학생이다. 자살을 시도하는 중3의 학생인 마코토를 주인공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인데, 뭐랄까. 보면서부터도 조금 무겁다...무거.. 2012. 5. 23.
만약고교야구여자매니저가피터드러커를읽는다면 만약고교야구여자매니저가피터드러커를읽는다면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이와사키 나쓰미 (동아일보사, 2011년) 상세보기 벌써 나온지 조금 되어 버린 책이지만, 이제사 읽었다. 일본에서는 2009년,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봄에 나온 책이다. 내용은 다 알고 있었지만, 서점에 갈때마다 자꾸 눈에 띄였달까? 내용을 알고 있으니, 꼭 읽으리라 생각하진 않았지만 어찌하다보니 내 구매 목록에 들어가 있었다. ^^; 이 책은 영화로도,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 책인데,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라는 책을 읽고 감동받은 저자가 4년여에 걸쳐 쓰게된 소설로, 저자의 블로그에 올라온 아이디어를 출판사에서 책으로 내보자고 권고하여 소설로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나온 책의 표지인듯하다, 아마존을 검색해서 나온 .. 2012. 2. 24.
베니싱(Vanishing On 7th Street, 2010) 베니싱 감독 브래드 앤더슨 (2010 / 미국) 출연 헤이든 크리스텐슨,탠디 뉴튼 상세보기 세계 미스테리 중 하나인 베니싱 현상을 모티브로 영화화 한 작품, 영화의 평이 극과 극이다. 영화의 시작 20분간..모든 영화는 끝이다...단지 시간만 늘려놓은것이다 라는 평이 있는가 하면... 무척이나 재밌다는 평도... 그냥...아무 이유없이 사라진다.... 그게 더 무섭다...그냥...사라진다...깜깜해지면...어둠속에서 그냥 사라진다. 빛에 의존해서 살아남아 있지만, 이 빛이 사라지면 금새 사라져버린다. 그냥 그렇게 조금씩 무서웠지만, 조금씩 후반부로 가면서 지루해졌달까??? 그냥 없어지는데..어둠이 삼켜버리는데... 그걸 어둠속에서 누군가 나를 부른다느니...영혼의 목소리라느니... 마지막 부분에서는 좀 .. 2011. 3. 31.
아이덴티티 (Identity, 2003) 아이덴티티 감독 제임스 맨골드 (2003 / 미국) 출연 존 쿠색,레이 리오타 상세보기 영화가 끝나는 순간, 새로운 공포가 시작된다! | The Secret lies within. | Identity is a secret. Identity is a mystery. Identity is a killer. 추천받으면서도, 그냥 조금 재미있겠거니..했다. 이거...이 영화...볼만하다... 유주얼 서스펙트를 볼때와는 또다르게 집중해서 보고...보고 난 뒤에 여운이 남는다. 물론..유주얼 서스펙트처럼 임펙트 강한 여운은 아니지만, 이 영화 추천해도 좋을 만한 영화다. 유주얼 서스펙트 감독 브라이언 싱어 (1995 / 미국,독일) 출연 스티븐 볼드윈,가브리엘 번,베네치오 델 토로,채즈 팔민테리,케빈 폴락 상세보기.. 2010. 12. 2.
시라노; 연애조작단 (Cyrano Agency. 2010) 시라노;연애조작단 감독 김현석 (2010 / 한국) 출연 엄태웅,이민정,최다니엘,박신혜 상세보기 뻔한 러브스토리를 조금 재미있게 만들었달까? 만화적 상상력을 발휘했달까?? 사실 주인공들의 얘기는 그닥 재미 없다. 전체의 스토리를 끌고 나가기 위해 전반부의 조연들의 스토리가 훨씬 더 스피디 하고 재미있다. 만화 같다고 하는 이유도 그런 이유다. 전반부에서 작업을 하는 환경이나 작업하는 방법은 정말 만화같다.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다. 비슷한 연애 영화로 작업의 정석이 생각이 나지만.. 이 영화는 좀더 코믹하달까? 작업의 정석 감독 오기환 (2005 / 한국) 출연 손예진,송일국 상세보기 아니, 코믹이라고만 하면 작업의 정석이 더 코믹스럽겠지만, 이 영화에서는 코믹에 정성을 들였달까? 여심(女心)을 잡기위한.. 2010. 11. 16.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 2010)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 감독 올리버 스톤 (2010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마이클 더글러스 상세보기 탐욕, 전작에서의 내용의 연장선이라고 하는데, 전작을 보지 않아서 뭐라고 할말이 없다. 그렇지만 전작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스토리. 그만큼 스토리는 단순하다. 리먼 사태등을 표현하고 월스트리트의 어두운면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을 들은 영화지만, 뭐랄까...빠른 스피드에서 오는 재미는 있지만...영화적인..아니 어쩌면 만화적인 과감한 스토리와 대사 등의 삭제(?) 등으로 관객의 상상력을 더 증가시킨달까? 물론 꼭 이런면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영화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더 세부적이었으면 하는 기대감도 있다. 어쩌면 이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탐욕...그 비열함이 대다수의 인간의 .. 2010. 11. 12.
구부러져라! 스푼 (曲がれ!スプーン: Go Find A Psychic!, 2009) 구부러져라! 스푼 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 (2009 / 일본) 출연 나가사와 마사미 상세보기 선입관일까? 대다수의 일본 영화가 그렇듯이 이 영화도 내가보기에는 일본 영화 만의 스토리 라인과 열본 영화만의 잔재미가 들어 있는 영화다. 뭐랄까? 코믹한 유머 코드는 서양의 그것과는 다르지만, 그렇다고 서양인들이 보기에 이해가 안되는 유머 코드가 있는것도 아닌...공통적인 코드만을 유머 코드로 사용하는 코미디가 일본 코미디 영화의 특징이랄까? 물론..일본만의, 동양인들만이 이해할 만한 코드가 들어있는 코미디 영화도 많겠지만 말이다. 암튼, 이 영화는 잔잔하고, 스케일이 크지 않으며, 딱 한사람의 주인공을 포커스로해서 주인공에 기대는 그런 영화는 아니다. 물론 주인공은 있다. 포스터에 나오는 이 배우이다. 그렇지.. 2010. 10. 29.
화요비 7집, 브리트니 머피가 생각이 났다.... 웹 서핑을 하다가 본, 이번에 7집을 낸 화요비의 7집 재킷 사진이다. 사진발이 대단한 연예인중의 한명이라는 떠도는 얘기가 있지만, 암튼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사진을 보니, 얼마전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브리트니 머피가 생각이 났다. 러브 앤 트러블 러브 & 트러블 감독 알렉 케시시안 (2006 / 프랑스, 영국, 미국) 출연 브리트니 머피, 산티아고 카브레라, 매튜 리스, 사만다 블룸 상세보기 2007년 8월에 용산 CGV 에서 본 영화. 용산 CGV 에서 처음 본 영화가 이 영화였다. 영화를 본 개인 감상평을 다른 곳에 써둔게 있으니 생각난 김에 퍼올까? 암튼...화요비의 사진을 보고...생각난 브리트니 머피...며칠전에는 남편까지 죽었다던데... 그녀의 영화를 많이 보진 않았지만, 그녀이 매력에 흠.. 2010. 5. 28.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I Hate Valentine's Day, 2009)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감독 니아 발다로스 (2009 / 미국) 출연 니아 발다로스, 존 코벳, 스티븐 구아리노, 아미르 아리슨 상세보기 헤이트 발렌타인이라... 기념일 챙기는게 힘든 사람에게는 정말 미워지는 날일 수 있겠다. 통계적으로 보면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기념일을 챙기는것에 약하기에, 특히나 남성들에게 싫어지는 날일수도.. 영화 속에서도 발렌타인 데이 당일날 꽃집으로 몰리는 남자들을 보여주며, 당일에..당일에 준비하는 것에 대해, 미리 준비하라는 얘기인지..남자들은 이렇게 힘들어한다는걸 보여주고 싶은건지..암튼..코미디 영화니까 그냥 웃고 넘어가야겠다. 발렌타인부터 발렌타인까지 1년간의 얘기가 영화속에 있다. 1년이나 지났나 하는 정도로 영화의 스피드는 없다. 그냥 저냥 지나버린다. 그런데도 1년이나.. 2010. 5. 7.
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2008) 허트 로커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2008 / 미국) 출연 제레미 레너, 안소니 마키, 브라이언 개러티, 가이 피어스 상세보기 2010년 아카데미 최다 수상. 6개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개봉일인 어제 4월22일 코엑스에서 봤다. 개봉일에 영화보는건 오랜만인 듯 하다. 상받은 영화는 다르다?? 그래 좀 다르긴 하다. 뭐랄까...좀 졸리달까?? ^^;; 이 영화는 시종일관 무겁다. 전쟁터에 나와있는 군인들에 대한 묘사랄까? 심리 표현은 볼만하다. 주인공격인 3명의 EOD 대원들은 각각의 캐릭터로 영화를 이끌어간다. 우리나라 개봉시의 영화 카피에는 '죽음보다 더한 두려움에 맞서다' 라고 되어있으나.. 영화를 보고난 느낌은, 뭐랄까...좀 이율배반적이랄까? 죽음보다 더한.. 2010. 4. 23.
[뮤지컬] 세계를 울린 뮤지컬 미스 사이공 (2010) 대극장 뮤지컬은 정말 오랜만이다. 대극장 뮤지컬은 시카고가 마지막이었던가?? 미스사이공, 세계 4대 뮤지컬의 하나라는 광고 문구에 손색이 없다. 정말 이 뮤지컬은 강추~!! 강추~!! 다. It's been a long time since I've seen a big theater musical. Was Chicago the last big theater musical? Miss Saigon, one of the world's top four musicals, is no exception to the advertisement. I really recommend this musical. I strongly recommend~!! Everything. 大劇場のミュージカルは本当に久しぶりだ。 大劇場のミュージカル.. 2010. 4. 19.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500일의 썸머 감독 마크 웹 (2009 / 미국) 출연 조셉 고든 레빗, 조이 데이셔넬, 패트리샤 벨처, 레이첼 보스톤 상세보기 로멘틱코메디 마지막 엔딩에서는 500일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다. 영화들이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하는 그런 편집과, 영화의 중간 중간에 언제쯤이라는 스틸컷들이 보이기 시작한건..언제부터인지.. 이 영화도 그렇다. 조금은 특이한 여자를 만나고, 사랑이랑 없는것이라고 느끼던 여자를 변화 시켰지만.... 사랑을 믿던 남자는 사랑이란 개뿔~!! 이라는 듯...생활은 망가지지만... 진정 하고 싶던 일을 위해, 여자의 조언(?)을 받고 잘 다니던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을 버린다. 꿈을 위한 전진인가... 무척 힘들텐데 말이다. 안정된 생활을 꿈을 위해..하고자 하느걸 위해 버린다는건.. 2010. 2. 4.
셜록 홈즈 (Sherlock Holmes, 2009) 셜록 홈즈 감독 가이 리치 (2009 /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레이첼 맥아덤즈, 마크 스트롱 상세보기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셜록 홈즈. 홈즈의 괴짜성향을 극대화 랄까? 홈즈를 사회 부적응자 처럼 묘사해 버렸다. 주드 로의 왓슨 박사. 기존의 왓슨이 홈즈와 비교해 유약한 이미지였다면, 주드 로는 홈즈보다도 터프한, 남자다운 왓슨을 만들었다. 그냥 이대로면 너무 완벽해서 홈즈를 뛰어 넘을 듯 했을지도 모르지만, 도박을 좋아하는 성격을 넣어 조금 흠을 만들었달까?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어둡다. 이 영화가 나름 재미는 있지만 피곤함을 한방에 날려버리고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만큼 재밌거나 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현란한 화면으로 빠져들어갈듯의 CG 도.. 2010. 1. 29.
전우치(2009) 전우치 감독 최동훈 (2009 / 한국) 출연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상세보기 배우 강동원이 딱이다~!!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에, 특유의 능글거리는 듯한 말투에... 우리나라 최고의 영웅(?), 악동 캐릭터라고 할수 있는 '전우치' 원작에서는 홍길동과는 조금 다른 전우치인줄 알았는데, 영화 전우치에서는 조금은 홍길동 같은 면을 보인다. '만파식적' 까지도 영화 전우치에서 소재로 사용한다. 세상의 평화를 주는 피리, 만파식적. 그 피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선과 악의 대결이랄까. 영화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악역의 캐릭터들이 초반부터 '십이지신'을 상징하는 듯 보였는데 그렇다면 전체적으로 12마리의 악역이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 몇마리 나오지 않는게 조금 아쉬웠다. 배우 강동원이 딱이라면, 임수.. 2010. 1. 28.
시크릿 (Secret, 2009) 시크릿 감독 윤재구 (2009 / 한국) 출연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 김인권 상세보기 시종일관 애쓰는 사람은 차승원 혼자다. 세븐데이즈를 무척 재밌게 봤었는데, 이 영화 시크릿은 세븐데이즈 만큼은 아니다. 세븐데이즈 감독 원신연 (2007 / 한국) 출연 김윤진, 김미숙, 박희순, 이정헌 상세보기 날 당황 스럽게 하는건, 극중에 악역의 캐릭터 명이, '쟈칼'이다. 아무리 쟈칼이라도 그렇지 거기서 왜 '캬오~'소리를 내는지.. 저런건 배우의 애드립인가? 아님 감독의 지시인가? 무슨 디즈니영화도 아니고 리얼리티가 무척이나 떨어지게시리 말이다. 조금은 유주얼 서스펙트를 흉내내고 싶었는지, 그 영화가 모티브가 된건지.. 유주얼 서스펙트 감독 브라이언 싱어 (1995 / 독일, 미국) 출연 스티븐 볼드윈, 가.. 201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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