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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279

메가마인드(Megamind, 2010 ) 메가마인드 감독 톰 맥그래스 (2010 / 미국) 출연 김수로,윌 페렐 상세보기 지구인 입장에서 보면 똑같은 외계인인데, 태어나면서부터, 지구에 오면서부터 누구는 슈퍼 히어로, 누구는 악당. 세상에 이런게 어딨어. 너무 억울해~!! 할지 모르겠지만. 그걸 뒤집어 버린 슈퍼 악당~!! 메가마인드. 애니메이션 하나가지고 거창하게 얘기하고 싶진 않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좀 심오하다. 궂이 따지자면, 날때부터 악당이 어디있는가? 주변 환경이 좌우한다. 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건 성선설에 대한 얘기이고, 균형이론이랄까? 히어로가 있으면 악당이 있고, 악당이 있으면 히어로가 있고. 필요에의해 생겨나지만, 어느 한쪽만이 우세하게 있지는 않다는 얘기. 정도령이었나? 세상이 혼탁해지고 어려워질때 나타난다는 슈퍼히어.. 2011. 7. 22.
시간 범죄 (Los Cronocrimenes, Timecrimes, 2007 ) 타임크라임 감독 나초 비가론도 (2007 / 스페인) 출연 카라 에레할데,나초 비가론도,후안 인시아트 상세보기 전통적인 시간여행의 딜레마를 영화의 주제로 삼았다. 범죄라는 부분과 그 범죄를 어떻게든 수습해보려는... 16회 제라르메국제판타스틱영화제(2009)에서 비디오 영화상을 수상했다. 등장 인물도 많지 않고, 저 예산 영화라는 느낌이 팍팍나는 영화지만, 뭐 혹자는 평행이론 등의 요즘의 시간 여행에 대한 지식이 조금 있다면 웃기지도 않는 영화라고 하지만, 이 영화는 전통적이랄까? 시간여행이라고 하면 한번쯤 생각해 봤음직한 내용을 가지고 구성했다. 대강의 줄거리는... 주인공 헥터가 마당에 앉아 망원경으로 집 앞의 숲을 둘러보다 옷을 벗고 있는 젊은 여인을 발견하게 되고 호기심에 그녀를 찾아 숲으로 향하.. 2011. 7. 21.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감독 매튜 본 (2011 / 미국)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마이클 패스벤더,케빈 베이컨 상세보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 새로운 능력자들도 나오고, 기존 능력자와 같은 힘이지만 다른 사람도 나오고, 젊은 시절의 찰스와 젊은 시절의 매그니토가 나온다. 둘이 친구 사이였던 옛날의 이야기이다. 미스티크가 어린시절 찰스의 여동생으로 지냈다는게, 찰스를 연모했다는게 새로운 사실이랄까? 엑스맨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프로페서 X-찰스 와 매그니토를 같은 편이 되게 만든건 다름아닌 세바스찬 쇼우. 케빈 베이컨이 연기한 세바스찬 쇼우는 매그니토의 능력을 끌어내는 나치의 잔인한 과학자로 어린 에릭에게 매그니토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눈앞에서 그의 엄마를 쏴 죽인다. 그런 .. 2011. 7. 20.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 2010) 포인트 블랭크 감독 프레드 카바예 (2010 / 프랑스) 출연 질 를르슈,로쉬드 젬 상세보기 짐 개봉중인 영화. 프랑스 영화로. 미션임파서블과 테이큰의 제작진과 같다고 하는 기대감에 보게된 영화. 항상 영화를 보면, 연기 잘하는 신인 배우도 있을텐데, 왜 항상 유명 배우만 쓰는지..유명 배우로 인해 너무 제작비만 올라가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을 했던 적도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 의문점에 스스로 해결이 되었다고나 할까? 유명 영화의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문구가 메인 카피로 포스터에 나와 있는건, 그 외에는 유명(우리나라에서 알려진) 배우가 나오지 않기 때문일것이고, 그러기에 그거라도 내세우려고 햇던 것이었다. 유명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보는 이유는 그 배우가 연기를 잘해서 뿐만 아니라, 허접한 영화라.. 2011. 7. 19.
수상한 이웃들(Funny Neighbors, 2010) 수상한 이웃들 감독 양영철 (2010 / 한국) 출연 박원상,전미선,윤희석,윤세아,정경호 상세보기 제목은 수상한 이웃들. 그치만 포스터에 보면 코미디라는걸 알수 있다. 더군다나 영문 제목을 보면 웃긴 이웃들이라는 제목이다. 대놓고 웃겨보겠다는데..... 흐흐, 대충 뒤에 .... 을 보면 눈치챘을수 있지만, 아주 웃긴 그런 코미디 영화는 아니다. 그냥 좀 피식 피식 웃긴달까? 지방신문사인 봉계 신문사를 다니는 전직 고시생 박종호(박원상 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냈달까? 영화 정보를 보면, 옴니버스 영화라고도 나오는데, 영화의 주인공인 박종호 주변의 인물들에 대한 6가지의 이야기들을 나열해뒀는데, 기타 다른 옴비버스 영화가 따로 따로 였다면 최근의 옴니버스 영화가 각 주인공들간의 연계성을 두어 .. 2011. 7. 18.
소스 코드(Source Code, 2011 ) 소스 코드 감독 던칸 존스 (2011 / 프랑스,미국) 출연 제이크 질렌할,미셸 모나한 상세보기 시간여행의 영화라 봐야할까? 시간을 되돌린다는것에서는 시간여행의 영화라 봐야겠지만, 기존의 시간여행에 대한 영화와는 조금 다르다. 시간여행에 대한 영화를 보면 양자역학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이 영화에도 양자역학에 대해 얘기를 한다. 나비효과에서도 그랬고, 미드 플래쉬 포워드에서도 그랬고 그 외에도 많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등 창작물에서 얘기한 멀티 우주에 대한 얘기다. 선택에 따라서, 선택의 순간에 분할되어 다른 세계가 생겨 버리고, 그렇게 많은 선택의 순간들로 인해 무한한 세계가 창조된다. 선택의 순간으로 돌아가서, 선택을 하게한 원인을 찾아낸다. 그로 인해 다른 선택을 미연에 방지한다라는 골자일까? .. 2011. 7. 17.
너에게 닿기를(君に届け, From Me to You, 2010) 너에게 닿기를 감독 쿠마자와 나오토 (2010 / 일본) 출연 타베 미카코,미우라 하루마 상세보기 시이나 카루호의 만화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라는데, 난 만화 원작은 보지 못했다. 애니메이션도 나와 있다는데, 1기에서 끝난게 아니라 2기도 있다는데, 애니메이션도 보지 못했다. 영화가 가장 늦게 나왔을텐데, 영화를 가장 먼저 보게 된거다. 이 영화는 정말 풋풋하다. 정직하다. 간만에 미소짓게 만드는 그런 영화다. 얼마전 본, 한국영화 '굿바이 보이'가 사회와 관련한 소년의 성장 영화라면, 이 영화는 4월 벚꽃과 함께 찾아온 소녀의 사랑의 성장 영화다. 영화나 만화나 영화적 요소 또는 만화적 요소라 불리는것 중에 웃기는건, 안경만 벗으면 미녀가되는 것들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도 비슷하다. 그렇게 심하진 않지.. 2011. 7. 14.
킹 오브 파이터스(The King Of Fighters, 2010) 킹 오브 파이터스 감독 진가상 (2010 / 대만,영국,독일,일본,캐나다,미국) 출연 숀 패리스,매기 큐,레이 파크,윌 윤 리 상세보기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만화를 원작으로한 영화도 많고, 게임을 원작으로한 영화도 많은데, 이 영화 또한 여타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만화와 마찬가지로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그런 영화다. 돈주고 보라면 정말 돈아까운, 케이블에서 방송하는걸 보라면 정말 시간이 아까운 영화랄까? 그런 영화를 끝까지 봤다. ㅠㅠ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본 영화이기에 그나마 위안을 삼아본다. 영화의 자막제작자가 영화의 초반에 이런 말을 남겼다. 'THE KING OF FIGHTERS 원작을 사랑하시는 분은 우측 상단의 종료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얼마나 영화가 재미없는지, 아니 볼게 못되는지 자.. 2011. 7. 13.
굿바이 보이(Goodbye Boy, 2010) 굿바이 보이 감독 노홍진 (2010 / 한국) 출연 연준석,안내상,김소희,류현경,김동영 상세보기 원제는 '개같은 인생' 이다. 영화 자체도 조금 쎄다는데, 제목까지 너무 쎈것 같아 제목을 바꿨단다. 특별히 이 제목으로 바꾼건, 성장영화이기도 하지만, 조금은 상업적 의도에 의해사라고 한다. 노홍진 감독의 데뷔작인 이 영화는 19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한 주인공 진우의 성장 영화다. 특별히 나레이션이 많은 이유는, 노홍진 감독이 이 영화의 각본은 소설로 먼저 썼던것이 이유라고 한다. 영화의 거의 대부분을 대사에 의해서가 아니라 나레이션으로 인해 진행된다. 대부분의 나레이션이 많은 영화들이 그렇듯이 이 영화는 정말 많은 얘기를 담고 있다. 얼핏 보면 별것 없는 것처럼 보이는 줄거리가 주인공 진우의 눈으로 바.. 2011. 7. 12.
헤드(HEAD, 2011) 헤드 감독 조운 (2011 / 한국) 출연 박예진,백윤식,류덕환,오달수,데니안 상세보기 언제부턴가 백윤식의 이미지가 이 영화속의 이미지처럼 좀 차갑운 범죄자로 굳어가는 듯하다. 이 영화에서도 백윤식은 범죄자다. 범죄자라는 자각보다는 그냥 생업이니 그러러니 하는 사람이다. 만삭의 부인이 바람피우는 걸로 의심하는게 걱정되면서도 태연하게 살인을 저지른다. 여주인공인 박예진. 예진아씨라는 별명의 박예진이 예능 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로 이미지 변신을 달콤살벌로 바꾼후에 연기의 폭이 넓어진건지, 몸으로 뛰는 이런 역에도 캐스팅이 됐다. 뭐 아주 안어울리거나 하진 않지만 영화는 그냥 그렇다. 이 영화에서는 조연으로 나오는 박영서가 오히려 눈에 띈다. 박영서 1981년 10월 19일 생 키 170 Cm 체중 58 K.. 2011. 7. 10.
철인 28호 (鐵人28號, 2005) 철인 28호 감독 토가시 신 (2004 / 일본) 출연 이케마츠 소스케,아오이 유우 상세보기 일본 애니메이션이었던 철인28호의 실사판 영화. 다른 로봇 만화는 무척이나 재밌게 봤던 기억들이 있는데, 이 만화는 그다지 기억에 남질 않는다. 그냥 이름과 로봇의 제어방식 정도. 아마도 어릴떄 봤던 로봇 대 백과 사전에서 본듯하다. 만화로도 보지 않았던 철인 28호를 실사판으로 봤다. 만화로만 볼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거의 모든 실사판 영화들이 그렇지만, 이 영화 또한 정말 보면서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달까? 이 후로 실사판 영화는 정말 기대를 하고 보면 안되겠다. 그나마 아오이 유우가 나온다고 해서 봤던걸수도 있는데, 아오이 유우도 별로 비중있게 나오지도 않고. 주인공은 연기는 나름 잘하는것 같은데, 울상의.. 2011. 7. 9.
수상한 고객들(2011) 수상한 고객들 감독 조진모 (2011 / 한국) 출연 류승범 상세보기 그냥 웃어 넘길만한, 아무 생각없이 볼만한 코미디는 아니다. 어쩌면 조금 과장되게 보여진것일수도 있지만, 영화속에 나오는 자살 경력의 고객들은 정말 우리가 사는 근처에서 그렇게 살고 있을 법 하다. 영화 초반의 교통사고가 모든 캐릭터들이 하나로 얽히게된 계기인데, 이렇게 나도 모르게 얽혀져 있는 사건들이 있을 것만 같다. 돈만 알고, 조금이라도 더준다면 바로 회사를 옮겨버리는 주인공이, 과거 지금은 없어진 현대 유니콘스의 투수 출신이라는게 조금 서글프다. 정말, 현대 유니콘스 출신의 선수들은 다 뭐할까? 유명 선수들이야 타구단으로 갔겠지만, 그 외의 선수들을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정말 보험이나 하고 있는건 아닐까? 박철민 1967년 .. 2011. 7. 8.
나쁜 놈이 더 잘 잔다 (A Good Night Sleep For The Bad, 2008) 나쁜놈이 더 잘잔다 감독 권영철 (2009 / 한국) 출연 김흥수,조안,오태경,서장원 상세보기 극장에서 개봉을 했었는지도 모르는 그런 영화. 제목만 봐도, 포스터만 봐도 어떤 장르인지 알수 있다. 나쁜놈이 있고, 그 나쁜놈에게 복수하는 영화다. 어떤 나쁜놈인지, 주인공에게 나쁜짓을 한건지 아니면 주인공이 영웅심에 공공의 적을 심판하는건지 그것의 차이만 있을뿐. 아~ 공공의 적을 처단하는건 복수가 아닌가? 아무튼, 이 영화는 제목과 포스터만으로도 대강의 줄거리를 알아버릴 만한 뻔한 영화지만, 시간 때우기로 보기에는 그리 무리가 없다. 아주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익숙한 배우들이 나오니 아주 허접한 영화라 칭하기에는 좀 뭐하달까. 이 영화에서 조안의 여고생 역할과 여고생 교복은 좀 무리인.. 2011. 7. 7.
커플로 살아남기 (Life As We Know It, 2010) 커플로 살아남기 감독 그레그 벨란티 (2010 / 미국) 출연 캐서린 헤이글,조쉬 더하멜 상세보기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내용은 그다지 특별하다던가 하지 않다. 로맨틱 코메디가 다 그렇듯이 이 영화도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티격태격하다가 정든다. 뭐 그런 내용이다. 조금 특별(?)하다면 티격 태격하게 되고 자꾸 부딪치고 만나게 되는 이유가 아이 때문이고, 이 아이의 부모가 모두 주인공의 친구이면서 사고로 죽었다는 거다. 뭐 대충 위의 얘기로 이 영화의 대강의 스토리는 다 나온듯 하다. 그냥 별생각 없이 볼만한 영화고, 캐서린 헤이글의 매력이 전부 다 보여주진 못했지만 캐서린 헤이글의 여성스러움을 보여준 영화랄까? 가정적으로 보이는 캐서린 헤이글에 자꾸 눈길이 갔다. 개봉 영화로 보기에는 좀 아까운 영.. 2011. 7. 7.
미스 3월 (Miss March, 2009) 미스 3월 감독 트레버 무어,잭 크레거 (2009 / 미국) 출연 잭 크레거,트레버 무어 상세보기 이 영화 아무 생각없이 보기엔 좋다. 그냥 코미디 영화다. 아메리칸 파이처럼 섹스에 대한 남자, 아니 남학생들의 환타지랄까? 아메리칸 파이가 주인공들의 각각의 상황을 모아 놓은 거라면, 이 영화는 두 주인곡의 각각의 사연이 있긴 하지만, 둘의 사연이 얽혀 있달까? 아메리칸 파이 감독 폴 웨이츠 (1999 / 미국) 출연 제이슨 빅스,크리스 클라인,토마스 이안 니콜라스,앨리슨 해니건,에디 케이 토마스 상세보기 덤앤더머 같아 보이는 두 주인공을 보면서 사실 덤앤더머 보다는 키아누 리브스의 엑설런트 어드벤쳐가 생각이 났다. 덤 앤 더머 감독 피터 패럴리 (1994 / 미국) 출연 짐 캐리,제프 다니엘스 상세보기 .. 201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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