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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 2010)

by 스마 201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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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개봉중인 영화.

프랑스 영화로. 미션임파서블과 테이큰의 제작진과 같다고 하는 기대감에 보게된 영화.

항상 영화를 보면, 연기 잘하는 신인 배우도 있을텐데, 왜 항상 유명 배우만 쓰는지..유명 배우로 인해 너무 제작비만 올라가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을 했던 적도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 의문점에 스스로 해결이 되었다고나 할까?

유명 영화의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문구가 메인 카피로 포스터에 나와 있는건, 그 외에는 유명(우리나라에서 알려진) 배우가 나오지 않기 때문일것이고, 그러기에 그거라도 내세우려고 햇던 것이었다.

유명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보는 이유는 그 배우가 연기를 잘해서 뿐만 아니라, 허접한 영화라도 유명배우라도 보면서, 익숙한 배우를 보면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함일것이다.

이 영화는 좀 지루하다. 프랑스 영화라서 우리말과 그간 헐리우드 영화의 영향으로 영어 대사에 익숙해져왔던 내게는 불어는 좀 낯설다. 더군다나 낯선 언어와 외국인들의 조합. 그리고 모르는 배우들..

영화의 줄거리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테이큰이 전직요원의 딸이 여행중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되어 딸을 구하러 간다. 라는 간단한 줄거리인것처럼.

이 영화도 장관의 살인에 누명을 쓴 도둑과 임신한 아내가 납치된 간호조무사의 누명 벗기와 아내 탈환기이다.

흥미진진한 내용은 아니지만, 간결한 스토리가 주는 강력함이랄까? 그런 강력함은 느끼지 못하는게 문제지만 말이다. 스펙타클한 액션을 기대했건만 딱히 스펙타클하다던가 하진 않다. 그냥 화려하거나 하기보다는 현실적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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