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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아무 생각없이 보기엔 좋다.
그냥 코미디 영화다. 아메리칸 파이처럼 섹스에 대한 남자, 아니 남학생들의 환타지랄까?
아메리칸 파이가 주인공들의 각각의 상황을 모아 놓은 거라면, 이 영화는 두 주인곡의 각각의 사연이 있긴 하지만, 둘의 사연이 얽혀 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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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앤더머 같아 보이는 두 주인공을 보면서 사실 덤앤더머 보다는 키아누 리브스의 엑설런트 어드벤쳐가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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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아 보이는 친구 두사람이 역경을 헤쳐나가는게 비슷하달까? ㅎㅎ 아무튼 이 영화가 생각이 났다.
영화의 초반부에, 주인공의 형의 소지품 중에서 우연히 플레이보이 잡지를 보게 되었다가 평생 정기구독(?) 하게 되는데, 뭐랄까...첫단추가 잘 찌워져야 한다는 얘길 하고 싶은걸까? ㅋㅋ
간질 환자에게는 싸이키 조명이 간질을 유발 시킬수도 있다는 내용도 나오긴 하는데, 이렇게 점잖게(?) 설명해서 그렇지 영화속에서는 무척 잔인(?)하게 소개를 한다.
영화의 내용은 그다지 별다른게 없다. 우연히 여친과의 첫 섹스를 하기로 한날에 섹스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위스키를 몇잔 원샷하고나서 지하실 계단으로 굴러떨어져서 4년간 식물인간 상태에 있다가 깨어나 보니 순결을 맹세했던 여친이 플레이보이지의 모델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미스 3월에...
뭐 이런 내용이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킥킥 거리고 싶다면 추천해 줄만 하다. 하지만 아메리칸 파이보다는 덜 재미있다.
ps. 오피셜 트레일러의 소스를 불러 올수가 없네..쩝...유투브에서 안전모드에서는 볼수 없다는둥..글케 나오는데..이거 해결 방법 아는 분 있으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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