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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ET 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 영화.
능글 맞으면서도, 지구에 아니 지구인에 동화된 외계인 폴의 귀환기 이다.
영화 ET 에서와 마찬가지로 지구인의 도움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 영화 폴에서는 가는 곳마다 사고를 치고 다닌다. 그런 사고가 외계인 폴의 특수한 능력으로 하나씩 위기를 벗어나게 하는데.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의 밑바닥에는 뭐랄까? 지금의 지구의 과학은 외계 생명체로부터 알게 되었을 수 있다는 컨스피러시 같은 그런 내용이 살짝 깔려있다.
폴이 지구에 온지 60년이라는것과 폴이 지구인들에게 이것 저것 알려줬고, 마지막으로 능력에 대해 지구인들이 알아내고 싶어서 폴을 해부하려하기 때문에 도망쳤다는 둥의 내용들이 그렇다.
미국에는 UFO 에 대한 여러 지역들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도 주인공들이 그런 지역들을 여행하다가 폴을 만나게 된다.
두 주인공은 우리 식으로 말하면, 찌질이? 아니 오덕후?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코믹콘이라는 만화 축제에 참가를 하고 UFO 에 대한 지역을 여행하기 위해 영국에서 여행온 사람이다.
SF 에 대한 소설과 삽화를 그리는 친구 사이의 두사람.
이 영화는 아무생각없이 봐도. 집중해서 봐도 재미있다.
모처럼만에 웃어 볼수 있는 영화를 만났다.
영화의 제작진은 뜨거운 녀석들 과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만든 사람들이다. 이 영화들도 무척은 아니지만 가볍게 재밌게 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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