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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개봉을 했었는지도 모르는 그런 영화.
제목만 봐도, 포스터만 봐도 어떤 장르인지 알수 있다.
나쁜놈이 있고, 그 나쁜놈에게 복수하는 영화다. 어떤 나쁜놈인지, 주인공에게 나쁜짓을 한건지 아니면 주인공이 영웅심에 공공의 적을 심판하는건지 그것의 차이만 있을뿐. 아~ 공공의 적을 처단하는건 복수가 아닌가?
아무튼, 이 영화는 제목과 포스터만으로도 대강의 줄거리를 알아버릴 만한 뻔한 영화지만, 시간 때우기로 보기에는 그리 무리가 없다.
아주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익숙한 배우들이 나오니 아주 허접한 영화라 칭하기에는 좀 뭐하달까.
이 영화에서 조안의 여고생 역할과 여고생 교복은 좀 무리인듯 하지만, 킹콩을 들다에 나오는 조안의 학생 역할은 참 어울렸는데 말이다.
아주 연기를 못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뭐랄까...잘 뜨지 못하는 배우 김흥수가 주연이다.
부천 국제영화제에서 화제작이라는데, 어떤 화제를 불러일으켰는지는 모르겠다.
1960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인데, 제목은 비슷한데 줄거리가 좀 다른듯하다. 이 영화도 구할수 있음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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