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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3

화차 (火車, 2012) 화차 (2012) Helpless 8 감독 변영주 출연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김별, 최덕문 정보 미스터리 | 한국 | 117 분 | 2012-03-08 김민희가 이제 배우로 보인다. 그간의 드라마, 영화, CF 등에서의 모습이 조금씩 조금씩 연기자의 모습으로 진화해 가더니, 이 영화에서는 이제 배우로 보인다. 영화 속의 그녀는 아주 완벽하게 주인공으로 보이는것 까진 아니지만, 장면 장면의 그녀의 모습에서 김민희인가? 차선경인가? 누구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의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아버지의 죽음을 바라면서 기도하는 모습은 원작 소설의 도서관의 장면보다도 더 진실(?)되게 다가왔다. 영화에서는 전체의 극을 끌어나가는건 이선균이다. 거기에 조성하가 조금더 부연설명을 하는정도. 그렇지만 원작.. 2012. 4. 15.
옥션 하우스 일본 성인 만화. 표지에 19금 표시가 있는것만 봐도 이 만화는 야하다. 그리고 잔인하다. 사람 죽이는걸 예사로 알고, 당연시 하게 여기고, 성행위에 대한 노골적 묘사와 여자들을 남자의 소유물처럼 여기는 그런 만화다. 일본 성인만화가 대부분 이런데, 그래도 일본만화가 재밌는 부분은 뭐랄까 각 만화에 디테일한 스토리와 자료조사가 있다는 느낌이 들기때문이다. 이 만화는 옥션이라는 경매장을 테마로 시작된다. 세계적인 명화를 경매하는 옥션. 그 옥션의 감정가인 류가 주인공이다. 류의 과거는 여타 폭력적인 일본 성인만화와 비슷하게 우울한 과거가 있고, 대단한 과거가 있다. 더군다나 천재적인 능력또한 있다. 그런 류가 복수를 해나가면서 전세계적인 인물이 되어가고 그 과정에서 하렘을 이루듯 많은 여성들과의 관계와 목.. 2011. 9. 8.
세얼간이(3 Idiots, 2009) 세 얼간이 감독 라즈쿠마르 히라니 (2009 / 인도) 출연 아미르 칸,마드하반,샤르만 조쉬 상세보기 이 영화. 인도영화다. 인도영화라서 보는데 조금 망설였다. 인도영화에 대한 선입관때문인지, 인도영화에대한 부담감때문인지,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정말 많이 망설이다가 보게됐다. 얼마전 한창 뜬 영화라는데, 극장에서 개봉까지 한 2009년도 영화인데 지금 봤다. 영화는 인도영화의 특유의 뮤지컬 같은 씬들이 섞여있다. 사실 어릴적 디즈니 영화에서 많이 보던, 헐리우드 영화에서 많이 보던 방식이긴 하지만, 그간 많이 없어진 영화 방식인데 인도영화는 꾸준히 이런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듯 하다. 사랑 고백이나 여러 민망한 설정들을 더 손발이 오그라들게하는 장면이랄까? 이런 뮤지컬 스러운 장면들이 사실 손발이 오그라.. 2011. 8. 30.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 2010) 포인트 블랭크 감독 프레드 카바예 (2010 / 프랑스) 출연 질 를르슈,로쉬드 젬 상세보기 짐 개봉중인 영화. 프랑스 영화로. 미션임파서블과 테이큰의 제작진과 같다고 하는 기대감에 보게된 영화. 항상 영화를 보면, 연기 잘하는 신인 배우도 있을텐데, 왜 항상 유명 배우만 쓰는지..유명 배우로 인해 너무 제작비만 올라가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을 했던 적도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 의문점에 스스로 해결이 되었다고나 할까? 유명 영화의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문구가 메인 카피로 포스터에 나와 있는건, 그 외에는 유명(우리나라에서 알려진) 배우가 나오지 않기 때문일것이고, 그러기에 그거라도 내세우려고 햇던 것이었다. 유명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보는 이유는 그 배우가 연기를 잘해서 뿐만 아니라, 허접한 영화라.. 2011. 7. 19.
커플로 살아남기 (Life As We Know It, 2010) 커플로 살아남기 감독 그레그 벨란티 (2010 / 미국) 출연 캐서린 헤이글,조쉬 더하멜 상세보기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내용은 그다지 특별하다던가 하지 않다. 로맨틱 코메디가 다 그렇듯이 이 영화도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티격태격하다가 정든다. 뭐 그런 내용이다. 조금 특별(?)하다면 티격 태격하게 되고 자꾸 부딪치고 만나게 되는 이유가 아이 때문이고, 이 아이의 부모가 모두 주인공의 친구이면서 사고로 죽었다는 거다. 뭐 대충 위의 얘기로 이 영화의 대강의 스토리는 다 나온듯 하다. 그냥 별생각 없이 볼만한 영화고, 캐서린 헤이글의 매력이 전부 다 보여주진 못했지만 캐서린 헤이글의 여성스러움을 보여준 영화랄까? 가정적으로 보이는 캐서린 헤이글에 자꾸 눈길이 갔다. 개봉 영화로 보기에는 좀 아까운 영.. 2011. 7. 7.
한나(Hanna, 2011) 한나 감독 조 라이트 (2011 / 독일,영국,미국) 출연 시얼샤 로넌,에릭 바나,케이트 블란쳇 상세보기 이 영화...뭐라고 해야할까? 네이버 영화에서는 장르를, 액션, 스릴러 라고 해놨던데... 이거 왠만한 액션 영화보다..무척 템포가 느리다. 스릴러? 스릴러라고 하기에는 긴장감이 너무 없다.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순수하다? 내눈에는 그닥 순수해 보이지 않는다. 화장만 안하면 아니 안한 티가 나면 순수한건지... 자막이 좀 개판이라서 그런건지, 이거 좀 보면서 이건 뭐지? 이건 뭐야?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영화를 보면 어지간하면 딴생각을 안하고 집중하려고 하는데, 이 영화는 내게 집중해서 보는걸 거부하는듯 자꾸 딴생각이 나게 한다. 재밌게 본 '시간여행자의 아내'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에릭 바나가 .. 2011. 6. 18.
[스크랩] 아름다운 치아 이야기! 스토리치과 - 무료 치아 검진 & 치아 교정 진단 기회! 바이리뷰는, 여타 다른 리뷰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여러 리뷰를 올리고 포인트를 적립해서 5만 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으로 준다는군요. 근데, 추천인 제도가 있어서 추천받은 사람과 추천한 사람 모두에게 300포인트씩을 주는 군요. 혹시라도 관심 있으시면, 추천인에 mrcmg2 를 적어 주시면 감사~ ^^; 아니면..[가입하러가기] 를 눌러서 가입해 주세요~ ^^ 2011. 3. 29.
시라노; 연애조작단 (Cyrano Agency. 2010) 시라노;연애조작단 감독 김현석 (2010 / 한국) 출연 엄태웅,이민정,최다니엘,박신혜 상세보기 뻔한 러브스토리를 조금 재미있게 만들었달까? 만화적 상상력을 발휘했달까?? 사실 주인공들의 얘기는 그닥 재미 없다. 전체의 스토리를 끌고 나가기 위해 전반부의 조연들의 스토리가 훨씬 더 스피디 하고 재미있다. 만화 같다고 하는 이유도 그런 이유다. 전반부에서 작업을 하는 환경이나 작업하는 방법은 정말 만화같다.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다. 비슷한 연애 영화로 작업의 정석이 생각이 나지만.. 이 영화는 좀더 코믹하달까? 작업의 정석 감독 오기환 (2005 / 한국) 출연 손예진,송일국 상세보기 아니, 코믹이라고만 하면 작업의 정석이 더 코믹스럽겠지만, 이 영화에서는 코믹에 정성을 들였달까? 여심(女心)을 잡기위한.. 2010. 11. 16.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 2010)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 감독 올리버 스톤 (2010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마이클 더글러스 상세보기 탐욕, 전작에서의 내용의 연장선이라고 하는데, 전작을 보지 않아서 뭐라고 할말이 없다. 그렇지만 전작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스토리. 그만큼 스토리는 단순하다. 리먼 사태등을 표현하고 월스트리트의 어두운면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을 들은 영화지만, 뭐랄까...빠른 스피드에서 오는 재미는 있지만...영화적인..아니 어쩌면 만화적인 과감한 스토리와 대사 등의 삭제(?) 등으로 관객의 상상력을 더 증가시킨달까? 물론 꼭 이런면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영화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더 세부적이었으면 하는 기대감도 있다. 어쩌면 이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탐욕...그 비열함이 대다수의 인간의 .. 2010. 11. 12.
솔트(SALT, 2010) 솔트 감독 필립 노이스 (2010 / 미국) 출연 안젤리나 졸리,치에텔 에지오포,리브 슈라이버 상세보기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 그녀의 신작 영화. 그녀의 내한으로 정말 많은 기사들이 쏟아졌었다. 세계적인 스타가 맞긴 맞나보다. 그동안 그녀의 출연작들을 나도 꽤 봐왔었다. 그녀의 액션 영화인 툼레이더는 그러고보니 어제인가? 케이블에서 또 틀어주던데.. 졸리가 이슈메이커로, 브레드 피트와의 동거와 아이들의 입양, 문신, 전 남편 관련 문신의 제거 등등등 그녀의 모든 행보 하나하나가 이슈가 되며, 그녀의 내한이...별의 별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나 아름답다느니, 예쁘다느니, 여신이라느니.... 쩝...그래 보는 사람들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난 예쩐부터 그녀가 아름답다느니 하는말에는 의아하게 생각해 왔.. 2010. 8. 3.
스무살, 샌드위치 주식회사를 차리다 스무살샌드위치주식회사를차리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 유통/창업 > 창업 > 사업계획/주식회사 지은이 가메카와 마사토 (시그마북스, 2009년) 상세보기 간만에 도서관에 들려서, 빌린 책중에 하나. 정말 부담없이 읽으려고 빌린 책인데, 이거...부담이 너무 없다기 보다는 지루하다. 이런식의 스토리로 부담되는(?)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스타일의 책들이 몇년사이에(10년 쯤??) 많이 나왔는데, 이 책은 뭐랄까...번역본이라서 그런걸까? 스토리도 별로고, 지식의 전달 부분도 별로다. 이런 스타일의 책중에서는 역시 '노빈손' 시리즈가~ 짱~!! 인듯 하다. 암튼, 경영학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축제에서 동아리 새내기 동기들끼리 샌드위치 가게를 하면서, 주식회사의 형식을 빌어 3일간의 영업을 하게되는 것이.. 2010. 7. 28.
추영 (追影: Tracing Shadow, 2009) 추영 감독 오진우, 맥자선 (2009 / 중국, 홍콩) 출연 오진우, 오패자, 방조명, 사나 상세보기 간만에 보는 홍콩영화였는데....무척이나 실망했다. 이런...뭔가 그럴듯 할 줄 알았는데.... 이건 홍콩식 유머랄까? 중국식 유머랄까? 같은 동양의 유머인데도.... 재밌지가 않았다. 이 영화는 정말 비추~!!! 비추~!!! 정말 시간이 남아돈다면 보시길.. 코미디 영화를 표방하고 만들어서 그런지...어설프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허점 투성이고.... 정말 시간이 아깝다...이 영화 본 시간이...아깝다...ㅠㅠ 2009. 10. 5.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 디스트릭트 9 감독 닐 브롬캠프 (2009 / 미국) 출연 샬토 코플리, 윌리엄 앨런 영, 로버트 홉스, 케네스 코시 상세보기 클로버필드 였던가... 이 영화처럼.. SF 에....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영화. 클로버필드에 조금 실망을 해서였었는지, 이 영화를 보면서도 조금 불편하고...기대에 못미칠까....걱정도 되고...그런 맘으로...끝까지 봤다. 다큐멘터리 식의 영화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아니 정확히 말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영화는 그런 시점이 중간의 뒤쪽으로 가면 바뀐다. 그런 면에서 전통적인 시점으로의 전환이, 나로하여금 좀 보기 편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외계인의 형상이...기존의 에이리언을 짬뽕해 놓은 듯 하지만... 뉴욕도...시카고도 아닌..요하네스버그... 라는 말에서... .. 200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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