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생활/독서

더 링크(The Link) : 크리에이터와세상을연결하는소통의법칙

by 스마 2011. 8. 31.
SMALL

더링크(THELINK)크리에이터와세상을연결하는소통의법칙
카테고리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지은이 이근상 (웅진윙스, 2009년)
상세보기

 


소비자, 크리에이터와의 연결고리. 링크. 

어렵지 않은 책이다. 부담스럽지도 않고, 이해하기 어려운 책도 아니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다.
보다 쉽게 이해하기를 바라면서 저자는 남녀간의, 이성간의 관계와 비교를 한 부분이 꽤 있다. 그런 예들이 어렵지 않게 느끼게 해준다.



----------------------------------------------------------------------+


--- 목차 ---

변화하는 세상에 링크를 걸어라
C에게 Ⅰ

LEARNING FROM THE REALITY 진정한 크리에이터, C는 누구인가
화요일 아침, 스타벅스
UCC라고 다 UCC가 아니다
‘하얀 거탑’과 장준혁
석호필을 만나다
포스트 포지셔닝, C가 온다
이 자동차가 가장 안전한 자동차?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육교 배너들
슈퍼마켓 환상곡
할리데이비슨을 먹여 살리는 사람들
와인, 수만 가지의 행복
누가 크리에이터인가?
브랜드와 C를 연결시켜라

INNOVATION OF THE PARADIGM 콘셉트를 넘어 링크로
패러다임의 변환
콘셉트는 무용지물?
링크는 콘셉트의 차이
링크를 찾는 방법
‘누구시길래’, SM5를 다시 연결시키다
‘오래오래 입고 싶어서’, 트롬을 세상에 연결시키다
‘한국’이라는 브랜드는 무엇으로 연결시킬까?
정말 찾고 싶은 ‘더 링크’

NINE PRINCIPLES OF THE LINK 링크의 법칙
링크의 법칙1 | C-Spot을 찾아라 링크의 법칙2 | 들어가라
링크의 법칙3 | 행동하라 링크의 법칙4 | 웃게 하라
링크의 법칙5 | 정직하라 링크의 법칙6 | 겸손하라
링크의 법칙7 | 너 자신을 알라 링크의 법칙8 | 타이밍이 반이다
링크의 법칙9 | 한 걸음 앞서가라

KEYS TO THE FUTURE 링크의 활용법
태어나지도 못한 링크들을 위한 진혼곡
C가 지배하는 세상, 웬만해선 그들을 움직일 수 없다
관심을 끌지 못하는 캠페인은 시작도 하지 마라
관심을 끄는 것과 나대는 것의 차이
TV광고 말고 뭐 없을까?
마음이 열린 순간을 잡아라
휴대폰을 이렇게 팔면 어떨까?
캐주얼 브랜드 매장을 이렇게 바꿔 보면 어떨까?
지금의 평가방법은 잘못되었는가?
목적이 다르면 수단도 달라져야 한다
러브 인덱스, 어떻게 알아낼 것인가?

C에게 Ⅱ

----------------------------------------------------------------------+

저자 : 이근상

광고를 업으로 삼기 위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업계에 뛰어들면서 "광고는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일(CBR: Customer Brand Relationship)"임을 전파해왔다.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광고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광고대행사 코래드 기획본부장을 거쳐 웰콤 부사장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독립광고대행사 케이에스앤파트너스(ks+partners)를 창립, 좋은 광고캠페인을 만드는 좋은 광고회사의 경영자를 꿈꾸며 오늘도 소비자와 브랜드의 연결고리(the Link)를 만들고 있다.

----------------------------------------------------------------------+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그들이 소비자(Consumer)로서의 작은 "c"였다면 이제부터는 그들은(크리에이터Creator)로서의 큰 ‘C'로 변화할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핵심이 바로 Big C로의 변화, 그리고 브랜드와 "C"를 연결시키는 그 "무언가"이다.
---p.71

그것이 바로 링크(The Link)이다. 말 그대로 연결고리이다. C와 브랜드를 연결시켜주는 고리이다. C가 브랜드를 자신의 생활 속에 받아들이기만 하면 스스로 브랜드의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가정이 틀리지 않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브랜드의 개념을 규정해서 전달하는 작업이 아니라 C가 브랜드를 자신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즉, C와 브랜드를 연결시켜주는 일이다.
---p.76

C라는 집단은 스스로를 멋지게 포장하는 브랜드에 거부감을 보이는 경향이 짙다. 잘난 척하는 남자는 C의 전형적인 비호감 스타일이다. 비아그라처럼 사람들을 놀라게 할 자신이 없다면 드러내놓고 잘난 척하는 건 아무런 소용이 없다.
---p.83

그 브랜드를 가장 사랑하고, 그 브랜드에 대해서 가장 많이 생각하는 사람에게서 아이디어를 찾아야 한다. 평소 그 브랜드에 무관심하거나 그 브랜드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의견까지 모아서 평균을 내는 일은 큰 의미가 없다 … 5백 명의 소비자에게 설문지를 돌려 평균값을 찾아내는 대신 무엇을 해야 할까? 그 브랜드를 정말 사랑하는 한 명의 C-Spot을 찾아야 한다.
---p.129

브랜드가 일방적으로 매력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브랜드에 충성할 것을 기대하는 패러다임에서 브랜드가 C와 자연스럽게 상호 의지로 연결되어 사랑하는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내용의 한가운데에"링크"가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더 많은 사람이 브랜드 네임을 기억하는 것이 뭐 그렇게 중요하겠는가? 더 많은 비율의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가 좋다고 대답하는 것이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이겠는가? C와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만나 사랑에 빠지는 것에 비한다면 말이다.
---p.249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