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Terminator Salvation, 2009)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 (2009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샘 워싱턴, 안톤 옐친, 문 블러드굿 상세보기 1편의 내용에 충실한 4편. 4편이라고 하기보다는 새로운 터미네이터 시리즈라고 하길 바란다는 영화라고 한다. 새로운 휴머니즘을 말하고자, 마커스라는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켰다. 더욱더 화려해진 스크린, 정교해진 그래픽. 비중은 조금 작아졌지만, 주인공임에는 분명한 존 코너 역의 연기파 배우 크리스찬 베일. 아직은 어린 소년이지만 존 코너의 생부가 되는 카일 리스 역의 안톤 옐친 은 스타트랙의 어눌한 러시아식 발음의 영어를 구사하지만 천재성있는 역할로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 눈길을 끌더니, 터미네이터에서도 비중있는 역을 맡았다. 숨겨진 주인공이랄까? 아니 이 영화에서..
2009.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