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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27

오케이 마담 OK! MADAM , 2019 오랜만의 엄정화의 영화 나들이. 이제 엄정화의 영화는 코믹물이 아닌것은 찾기 힘들다. 엄정화가 이제 너무 나이들어보여서 좀....속상하다. 2021. 3. 1.
털기 아니면 죽기: 제한시간 30분 (30 Minutes Or Less, 2011) 털기 아니면 죽기: 제한시간 30분 30 Minutes or Less 3감독루벤 플레이셔출연제시 아이젠버그, 대니 맥브라이드, 닉 스워드슨, 비앙카 카이리치, 마이클 페나정보어드벤처, 코미디 | 독일, 캐나다, 미국 | 82 분 | - 이 영화 그리 기대하고 보지 않는게 좋다. 닉 역할의 제시 아이젠버그(Jesse Eisenberg) 가 최근 많은 영화에서 나오다 보니 보게된 영화지만, 역시 아직까지 제시 아이젠버그는 찌질함의 대명사로 낙인이 찍혀 있는듯하다. 이 배우의 캐릭터가 너무 고정되는 듯하지만, 아직까지는 정말 잘 어울린다.1983년 10월 5일 뉴욕 출신인 제시 아이젠 버그. 이 영화는 이 배우의 원맨쑈라고 할 수 있는 영화다. 이 영화에 대해서는 뭐 그다지 재미로 본건 아니고 정말 시간때우기.. 2012. 5. 22.
간기남 (The Scent, 2012) 간기남 (2012) 7.3감독김형준출연박희순, 박시연, 주상욱, 김정태, 이한위정보스릴러, 코미디 | 한국 | 117 분 | 2012-04-11 간기남.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박시연이 결혼 후 처음으로 노출을 하는 영화라서 언론의 관심을 받은 영화. 정직처분을 받은 형사 박휘순이 정직 중에 아르바이트랄까? 간통 현장을 잡아주는 흥신소를 운영하다가 사건에 휩쓸리게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 박시연의 노출이라는 얘기가 많아서였는지, 노출이 생각보다는 심하지 않았달까? 심하지 않았다는건 그냥 보여주는 것의 수위가 그렇게 높지 않았다고 해야 할듯. 그렇지만, 기존의 다른 영화 속의 배드신들과는 조금 느낌이 달랐다. 기존의 노출과 배드신의 영화들이 조금 미화 되어 있는 느낌이라면 이 영화속의 배드신은 적나라하게 보.. 2012. 5. 21.
체인지 업(The Change-Up, 2011) 체인지 업 The Change-Up 8.3감독데이빗 돕킨출연라이언 레이놀즈, 제이슨 베이트먼, 레슬리 맨, 올리비아 와일드, 알란 아킨정보코미디 | 미국 | 112 분 | - 벌써 제목에서도 짐작하듯이 이 영화는 참 뻔(?)한 영화다. 진부한 소재랄까?두 사람의 몸이 바뀌어진다는 내용인데, 이런 내용의 영화가 다 그러하듯이 몸이 바뀌고 난다음 서로의 삶을 살아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깊어지며, 자신의 삶에도 충실해 진다는 교훈이 있는 그런 뻔한 영화다. 아주 가볍게 볼수 있는 그런 영화다. 그런 의미로 이 영화는 B급이라고 해야할까? 이런 종류의 영화를 보면, 몸이 바뀌게 되는 데는 어떤 계기가 있다. 이 영화에서는 분수에 두사람이 같이 소변을 보며 서로의 삶을 부러워한다. 분수의 동상이 소원을 .. 2012. 5. 18.
파인애플 익스프레스(Pineapple Express, 2008)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Pineapple Express 6.9 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 출연 세스 로겐, 제임스 프랭코, 대니 맥브라이드, 게리 콜, 로지 페레즈 정보 코미디, 범죄 | 미국 | 112 분 | - 2008년 영화를 이제야 봤다. 이 영화는 코미디, 범죄 영화다. 딱. 그렇다. 코미디...물론 내 정서와는 그다지 맞지는 않지만, 코미디는 맞다. 슬랩스틱 같은...어이 없는 코미디. 그리고 범죄영화. 제목의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는 대마초의 이름이다.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대마초에 관한 내용이다. 더군다나 후반의 액션씬이 벌어지는 장소가 초반 흑백으로 나오는 과거씬의 군부대의 비밀 실험실...다른 실험도 아닌 대마초 실험. 영화 속 배우들이 그리 많이 낯설지는 않다. 특히나 주인공인 세스 로건 과 .. 2012. 4. 12.
홀패스(Hall Pass, 2011) 홀 패스 감독 바비 패럴리,피터 패럴리 (2011 / 미국) 출연 오웬 윌슨,제이슨 수데키스 상세보기 홀 패스. 우선 첨 들어본 단어다. 실제 있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일정기간 동안 결혼 생활에서 해방시켜주는 거랄까? 여기서 말하는 해방이랑 무제한 적인듯하다. 결혼에 대한 책임감이라던지 배우자에대한 예의와 약속 배려 등등 모두 말이다. 그런데, 이건 홀패스를 발급하는 사람과 발급받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된다는 말은 없었는데, 영화는 양쪽 모두에게 해당되는 듯한 내용이다. 물론 전반적인 코믹내용의 장치로 홀패스는 여자쪽에서 발행해서 남자가 발급받는 것으로 설정되어있지만 말이다. 영화는 중년 남자의 위기랄까? 결혼 후에도 남자들이 다른 여자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여자들의 불만이 홀패스라는 형태로 나.. 2011. 8. 30.
이디오크러시(Idiocracy, 2006) 이디오크러시 감독 마이크 저지 (2006 / 미국) 출연 루크 윌슨,마야 루돌프,댁스 셰퍼드 상세보기 500년후의 미래에 지구인들이 모두 멍청해 졌다. 단 두사람을 빼고 말이다. 흔히 말하는 고문관으로 지내던 주인공이 우연히 냉동인간이 되어 500년후 미래에서 깨어난다. 깨어나 보니 거리는 온통 쓰레기에 묻혀 있다. 과학이 발달한 체로 인간이 너무 과학과 기술 문명에 의존하다보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까먹은 인간들 사이에서 과거 고문관이었던 주인공은 천재로 추앙받게 되고, 엉망이된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된다는 줄거리다. 그냥 어이 없듯이 웃고 넘어갈수 있는 영화이긴 하지만, 정말 너무 과학 기술 문명에 의존하다보면 벌어질수 있는 일을 좀 과장되게 코믹하게 그려낸 듯 하다. 지금도 다이어트는 의술에 의존.. 2011. 8. 9.
행오버2(The Hangover Part II, 2011) 행오버 2 감독 토드 필립스 (2011 / 미국) 출연 브래들리 쿠퍼,에드 헬름스,잭 가리피아나키스 상세보기 [ hangover [명사] 숙취 ] 제목 그대로 숙취때문에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1편보다 예산을 많이 써서 해외 로케까지 감행한 영화로, 전편이 워낙 흥행을 해서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지 못했던 행오버가 2편은 개봉을 하게 되었다. 사실 스포일러 같지만, 여기선 술에 취한다기 보다는 약에 취한다. 미국 영화나 영국 영화나 우리나라 영화가 아닌 다른 영화들을 보면 약에 취하는 부분이 무척 많이 나온다 그것도 일반인들이 손쉽게 구해서 취하는 장면들이 말이다. 이 영화에서도 약에 취해버려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사건이 벌어지는데, 하필이면 결혼식 전날에 총각파티를 진행하다가 그렇데 되어 버린.. 2011. 8. 3.
수상한 고객들(2011) 수상한 고객들 감독 조진모 (2011 / 한국) 출연 류승범 상세보기 그냥 웃어 넘길만한, 아무 생각없이 볼만한 코미디는 아니다. 어쩌면 조금 과장되게 보여진것일수도 있지만, 영화속에 나오는 자살 경력의 고객들은 정말 우리가 사는 근처에서 그렇게 살고 있을 법 하다. 영화 초반의 교통사고가 모든 캐릭터들이 하나로 얽히게된 계기인데, 이렇게 나도 모르게 얽혀져 있는 사건들이 있을 것만 같다. 돈만 알고, 조금이라도 더준다면 바로 회사를 옮겨버리는 주인공이, 과거 지금은 없어진 현대 유니콘스의 투수 출신이라는게 조금 서글프다. 정말, 현대 유니콘스 출신의 선수들은 다 뭐할까? 유명 선수들이야 타구단으로 갔겠지만, 그 외의 선수들을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정말 보험이나 하고 있는건 아닐까? 박철민 1967년 .. 2011. 7. 8.
미스 3월 (Miss March, 2009) 미스 3월 감독 트레버 무어,잭 크레거 (2009 / 미국) 출연 잭 크레거,트레버 무어 상세보기 이 영화 아무 생각없이 보기엔 좋다. 그냥 코미디 영화다. 아메리칸 파이처럼 섹스에 대한 남자, 아니 남학생들의 환타지랄까? 아메리칸 파이가 주인공들의 각각의 상황을 모아 놓은 거라면, 이 영화는 두 주인곡의 각각의 사연이 있긴 하지만, 둘의 사연이 얽혀 있달까? 아메리칸 파이 감독 폴 웨이츠 (1999 / 미국) 출연 제이슨 빅스,크리스 클라인,토마스 이안 니콜라스,앨리슨 해니건,에디 케이 토마스 상세보기 덤앤더머 같아 보이는 두 주인공을 보면서 사실 덤앤더머 보다는 키아누 리브스의 엑설런트 어드벤쳐가 생각이 났다. 덤 앤 더머 감독 피터 패럴리 (1994 / 미국) 출연 짐 캐리,제프 다니엘스 상세보기 .. 2011. 7. 6.
사랑이 무서워 (2011) 사랑이 무서워 감독 정우철 (2011 / 한국) 출연 임창정,김규리 상세보기 임창정 표 코미디 영화. 딱 이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영화다. 배우로 출발해서 가수로 입지를 굳히고, 가수 은퇴후 영화에만 전념을 쏟는 임창정. 이제 임창정 표라 말할수 있는 코미디 영화가 자꾸 자꾸 늘어난다. 한국의 주성치랄까? 아니 아직 주성치 처럼 사단을 꾸미기에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임창정 표 영화라는 장르를 만들어 나가는 배우 임창정이 대단하다. 영화는 그냥 코미디 영화다. 부담 없이 볼수 있는 그런 코미디 영화. 임창정의 순진하면서 어눌한 연기가 이젠 무척이나 익숙해져있고, 더군다나 찌질함을 보이는 임창정은 뭐랄까? 진짜 리얼로 느껴 질만큼 부담이 없다. 영화의 줄거리는 그리 신선하진 않지만, 영화속 조연들과 임창.. 2011. 6. 19.
듀 데이트(Due Date, 2010) 듀 데이트 감독 토드 필립스 (2010 / 미국)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잭 갈리피아나키스 상세보기 이 영화...로드 무비라고 해야할까? 버디 무비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코미디다. 조금 불편하게 하는 코미디. 그렇다고 블랙 코미디 류는 아니다. 단지, 마냥 즐겁게 큭큭 거리고 웃기에는 뭔가..내가 너무 몰입했나? 좀 불편했다. 모르는 사람과 여행을 하는 일이 흔한지 모르겠지만, 나라면 못할것 같은 그런 여행을 하다니.. 처음 보는 사람이고, 첨부터 악연(?)인 사람인데, 아무리 급해도 이런 사람과 여행을 같이 한다는게 좀 이해가 안될 뿐이다. 혹시라도 내 여행 파트나가 이런 사람이라면 난 하루도 아니 몇시간도 같이 못있을 듯하다. 정말 성질나게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파트너다. 더군다나, 19금 강.. 2011. 6. 13.
나잇 & 데이 (Knight & Day, 2010) 나잇 & 데이 감독 제임스 맨골드 (2010 / 미국) 출연 톰 크루즈,카메론 디아즈 상세보기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 미녀 삼총사의 카메론 디아즈. 미션 임파서블 3 감독 J.J. 에이브람스 (2006 / 독일,미국) 출연 톰 크루즈,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상세보기 미녀 삼총사 감독 맥지 (2000 / 독일,미국) 출연 카메론 디아즈,드류 배리모어,루시 리우 상세보기 이 두사람이 각각의 영화에서 보여준 액션은 시원스러웠다. 두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듯했고. 이 영화는 살짝 따로 논달까? 각각의 영화에서 시원스러웠던 액션이 비슷한 액션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서는 시원스럽게 보이지 않는건, 이제 너무 많이 봐와서(영화와 케이블 방송의 엄청난 재방송을 통해) 눈에 익어버린걸까? 액션을 기대하고 본다면, 살.. 2011. 3. 8.
시라노; 연애조작단 (Cyrano Agency. 2010) 시라노;연애조작단 감독 김현석 (2010 / 한국) 출연 엄태웅,이민정,최다니엘,박신혜 상세보기 뻔한 러브스토리를 조금 재미있게 만들었달까? 만화적 상상력을 발휘했달까?? 사실 주인공들의 얘기는 그닥 재미 없다. 전체의 스토리를 끌고 나가기 위해 전반부의 조연들의 스토리가 훨씬 더 스피디 하고 재미있다. 만화 같다고 하는 이유도 그런 이유다. 전반부에서 작업을 하는 환경이나 작업하는 방법은 정말 만화같다.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다. 비슷한 연애 영화로 작업의 정석이 생각이 나지만.. 이 영화는 좀더 코믹하달까? 작업의 정석 감독 오기환 (2005 / 한국) 출연 손예진,송일국 상세보기 아니, 코믹이라고만 하면 작업의 정석이 더 코믹스럽겠지만, 이 영화에서는 코믹에 정성을 들였달까? 여심(女心)을 잡기위한.. 2010. 11. 16.
구부러져라! 스푼 (曲がれ!スプーン: Go Find A Psychic!, 2009) 구부러져라! 스푼 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 (2009 / 일본) 출연 나가사와 마사미 상세보기 선입관일까? 대다수의 일본 영화가 그렇듯이 이 영화도 내가보기에는 일본 영화 만의 스토리 라인과 열본 영화만의 잔재미가 들어 있는 영화다. 뭐랄까? 코믹한 유머 코드는 서양의 그것과는 다르지만, 그렇다고 서양인들이 보기에 이해가 안되는 유머 코드가 있는것도 아닌...공통적인 코드만을 유머 코드로 사용하는 코미디가 일본 코미디 영화의 특징이랄까? 물론..일본만의, 동양인들만이 이해할 만한 코드가 들어있는 코미디 영화도 많겠지만 말이다. 암튼, 이 영화는 잔잔하고, 스케일이 크지 않으며, 딱 한사람의 주인공을 포커스로해서 주인공에 기대는 그런 영화는 아니다. 물론 주인공은 있다. 포스터에 나오는 이 배우이다. 그렇지.. 201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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