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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27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I Hate Valentine's Day, 2009)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감독 니아 발다로스 (2009 / 미국) 출연 니아 발다로스, 존 코벳, 스티븐 구아리노, 아미르 아리슨 상세보기 헤이트 발렌타인이라... 기념일 챙기는게 힘든 사람에게는 정말 미워지는 날일 수 있겠다. 통계적으로 보면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기념일을 챙기는것에 약하기에, 특히나 남성들에게 싫어지는 날일수도.. 영화 속에서도 발렌타인 데이 당일날 꽃집으로 몰리는 남자들을 보여주며, 당일에..당일에 준비하는 것에 대해, 미리 준비하라는 얘기인지..남자들은 이렇게 힘들어한다는걸 보여주고 싶은건지..암튼..코미디 영화니까 그냥 웃고 넘어가야겠다. 발렌타인부터 발렌타인까지 1년간의 얘기가 영화속에 있다. 1년이나 지났나 하는 정도로 영화의 스피드는 없다. 그냥 저냥 지나버린다. 그런데도 1년이나.. 2010. 5. 7.
에반 올마이티 (Evan Almighty, 2007) 에반 올마이티 감독 톰 새디악 (2007 / 미국) 출연 스티브 카렐, 모건 프리먼, 로렌 그레이엄, 존 굿맨 상세보기 브루스올마이티 의 같은 감독이라고 이 영화가 브루스올마이티의 속편은 아니다. 같은 모건 프리먼이 나온다고 속편은 정말아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봉할때 속편이라고 개봉을 했는데, 영화를 보다보면 이건 정말 속편이라기 보다는 별개의 영화다. 자꾸 자꾸 리모콘을 집어들게 만드는 영화. 뒤로 뒤로 돌리게 만드는 영화. ^^; 끝까지 보는데도 내가 왜 끝까지 보는걸까? 하면서도 보고 있게된 영화. 한마디로 재미는 없다. 물론 개인의 취향이기에 다른 사람들이 재밌다고한다면 반박을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아무튼 난 재미없었다. 주인공인 스티브 카렐 Steve Carell 코미디 배우로.. 2010. 5. 6.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500일의 썸머 감독 마크 웹 (2009 / 미국) 출연 조셉 고든 레빗, 조이 데이셔넬, 패트리샤 벨처, 레이첼 보스톤 상세보기 로멘틱코메디 마지막 엔딩에서는 500일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다. 영화들이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하는 그런 편집과, 영화의 중간 중간에 언제쯤이라는 스틸컷들이 보이기 시작한건..언제부터인지.. 이 영화도 그렇다. 조금은 특이한 여자를 만나고, 사랑이랑 없는것이라고 느끼던 여자를 변화 시켰지만.... 사랑을 믿던 남자는 사랑이란 개뿔~!! 이라는 듯...생활은 망가지지만... 진정 하고 싶던 일을 위해, 여자의 조언(?)을 받고 잘 다니던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을 버린다. 꿈을 위한 전진인가... 무척 힘들텐데 말이다. 안정된 생활을 꿈을 위해..하고자 하느걸 위해 버린다는건.. 2010. 2. 4.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몇가지 방법 시즌 2 로맨틱 코미디.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몇가지 방법 시즌2 시즌 1을 보진 않았지만, 시즌2의 주인공들은 남자배우들이 볼만하다. 연기도 연기이거니와 정말 꽃미남들이다. 기럭지도 길고, 얼굴도 작고 잘생기고... ㅎㅎ 부럽다. 그에 반에 여배우들은 평범하다기보다는, 정말 포스터는 사진빨이다. 실물을 보면 남자배우들의 사진이 그닥 잘나온게 아니라고 느껴지는 반면, 실물의 여배우들은 정말 사진빨이라는 말..ㅎㅎ 내용은 어쩌면 평범하다. 후천성 병에 걸린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병에 걸린 자신을 돌보기보다는 행복을 찾아가도록 하기위해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헤어지기위해 몇가지 거짓말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랄까? 그 와중에 극의 재미와 휴식요소를 위한 캐릭터로 조금 사이코 같지만 천방지축인 여배우가 나.. 2010. 1. 29.
청담보살 (2009) 청담보살 감독 김진영 (2009 / 한국) 출연 박예진, 임창정, 김희원, 서영희 상세보기 달콤살벌한 예진아씨가 패떳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고 영화에 나왔다. 물론 그전에도 영화에 출연을 했지만, 뭐랄까...이미지 변신?? 하고 나온 영화랄까. 패떳에서 보여줬던 박예진의 코믹? 한 그런 면은 그다지 없어 보인다. 아니 보여줬지만 묻혀 버린걸수도 있다. 임창정의 기가 쎈탓일까? 아님 임창정의 캐릭터가 너무 강한 탓일까? 임청정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임창정표 코미디 영화가 되어버린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다. 단지 기존의 임창정표 코미디 영화와 다른점은 조금 절제 되었다고나 할까? 임창정 특유의 오버 코미디가 조금..아주 조금 절제되어있다. 예전 고소영과 출연한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에서 처럼 말이다. 해가.. 2009. 12. 11.
굿모닝 프레지던트 (2009) 굿모닝 프레지던트 감독 장진 (2009 / 한국) 출연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 임하룡 상세보기 장진 감독의 영화라고 홍보한 영화가 아닌 장동건의 출연으로 홍보를 한 영화. 굿모닝프레지던트. 더군다나 고소영과의 열애설이 나와서 더욱 장동건에 대한 검색과 관심이...더불어..이 영화에까지 관심이 미친듯 하다. 장진 감독의 특유의 시사풍자랄까?? 그간은 장진 감독하면 시사풍자..또는 특유의 코미디...이런걸 얘기한듯 한데.. 이 영화는 좀 다르다. 뭐랄까... 일본 영화를 보는듯 하달까??? 전체적인 스토리의 구성도 그렇고...긴 드라마 세편을...액기스만 모아 편집해서, 아니 액기스만 다시 얘기한듯한 그런 구조처럼 보인다. 일본 영화에서의 감성들이 보이는 그런 느낌을 받은 건 나뿐일까??? 장진 감독이 .. 2009. 11. 11.
핸섬★수트 (ハンサム★ス-ツ,Handsome Suits, 2008) 핸섬★슈트 감독 하나부사 츠토무 (2008 / 일본) 출연 타니하라 쇼스케, 츠카지 무가, 키타가와 케이코, 사다 마유미 상세보기 입는것만으로도 꽃미남으로 변신할수 있는 옷이 있다면??? 못생긴 외모때문에 차별받는 사회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들이 들어있다. 단지 외모 때문에 버스 안에서는 치안으로 몰리게 되는 등. 외모의 차별을 너무나 심하게 겪는 주인공이, 너무 예쁜 아가씨를 짝사랑하는 중에, 입기만 하면 꽃미남으로 변신 가능한 슈트를 입게 되고... 이 영화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얘기를 외모 지상주의에서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흔히들 재벌가 2세가 평범한 사람인양 지내면서 반려자를 찾는다는 둥의 얘기처럼, 이 영화에서는 너무 예쁜 여자가 외모로 평가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 2009. 11. 8.
레즈비언 벰파이어 킬러, LVK (Lesbian Vampire Killers, 2009) LVK 감독 필 클레이든 (2009 / 영국) 출연 폴 맥간, 제임스 코덴, 매튜 혼, 마이안나 버링 상세보기 벰파이어 영화를 좋아한다. 단지 벰파이어 영화라는 이유로 본 영화. 아~ 영국식 코미디는 이렇구나... 미국식 코미디와는 조금 다르구나~ 알아보는 얼굴의 배우는 없는데, 포스터에 도끼를 들고 나오는 배우가 친구의 휴대폰을 밟아 부수는 장면에서는 미국 코미디 배우 조 블랙이 생각이 났다. 이 영화, 그냥 시간때우기로...아무 생각없이..보기에는 괜찮다. 그렇지만..뭔가 기대를 한다면....보지 말길..ㅎㅎ 기대할게 하나도 없기 때문. ^^; 2009. 10. 16.
추영 (追影: Tracing Shadow, 2009) 추영 감독 오진우, 맥자선 (2009 / 중국, 홍콩) 출연 오진우, 오패자, 방조명, 사나 상세보기 간만에 보는 홍콩영화였는데....무척이나 실망했다. 이런...뭔가 그럴듯 할 줄 알았는데.... 이건 홍콩식 유머랄까? 중국식 유머랄까? 같은 동양의 유머인데도.... 재밌지가 않았다. 이 영화는 정말 비추~!!! 비추~!!! 정말 시간이 남아돈다면 보시길.. 코미디 영화를 표방하고 만들어서 그런지...어설프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허점 투성이고.... 정말 시간이 아깝다...이 영화 본 시간이...아깝다...ㅠㅠ 2009. 10. 5.
게임 플랜 (The Game Plan, 2007) 게임 플랜 감독 앤디 픽먼 (2007 / 미국) 출연 드웨인 존슨, 카이라 세드윅, 로젤린 산체스, 크리스틴 라킨 상세보기 미국판, 월트디즈니판 '과속스캔들' 이라고 불리는 영화. 과속 스캔들의 주요 모티브와 같긴 하지만, 과속스캔들하고 확연히 다르다. 좀더 월트디즈니의 색깔이 물씬 풍기는 영화로, 좀더 덜 자극적이고, 좀더 가족적 코미디가 들어있다. 과속스캔들이 약간 성인 코미디의 코드가 있다면, 이 영화는 그런 면이 전혀 없다고 봐도 좋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드웨인 존슨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코미디 영화라고 미루어 짐작해도 좋을 만하다. 이 영화속의 그는 다른 영화와는 달리, 체격이 왜소해 보인다. 다른 영화에서는 그의 근육만이 크게 부각이 되었다면, 이영화에서는 그보다 덩치가 커다란 배우들이 많.. 2009. 10. 3.
윗치 마운틴 (Race To Witch Mountain, 2009) 레이스 투 위치 마운틴 감독 앤디 픽먼 (2009 / 미국) 출연 드웨인 존슨, 안나소피아 롭, 알렉산더 루드윅, 톰 에버렛 스콧 상세보기 난 SF 영화를 좋아한다. 이 영화는 SF 소재 영화이긴 하지만, 가족영화다. 코미디 영화라고나 할까. 월트디즈니의 영화가 항상 그렇듯 이 영화도 그렇다. 지금까지 드웨인 존슨이 나오는 영화중에 진지한 영화를 못본것 같다. 내가 놓쳤을 수도 있겠지만, 드웨인 존슨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음.... 코미디 성향이 강하겠군...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레스링 선수이자 배우인 드웨인 존슨의 캐릭터는 내게는 코믹 배우인가 보다. 60년대의 원작 소설을 각색해서 만든 영화라는데, 미국에서 외계인 관련해서 유명한 52구역 이외에도, 윗치 마운틴이라는 곳도 있구나...하게 해준 .. 2009. 9. 14.
해피 플라이트 (A Happy Flight, 2008) 해피 플라이트 감독 야구치 시노부 (2008 / 일본) 출연 아야세 하루카, 타나베 세이이치, 토키토 사부로, 테라지마 시노부 상세보기 해피 플라이트..... 일본 영화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있는 영화. 뭔가 감동을 주려는 영화라기보다는, 계몽적인??? 비행과...비행기...항공사에 대한...얼마나 힘들고..얼마나 열성적이고, 자기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등등... 항공사에서 홍보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봐도 좋을 그런 영화. 주인공?? 이 영화에서의 특별한 주인공은 없지만, 처음과 끝에서 나오는, 그리고 포스터에도 나오는 아야세 하루카가 주인공이라 할수 있다. 사이보그 그녀에서 처음 봤던 그녀의 영화, 시원한 그녀의 웃음이 사이보그 그녀에서 시종일관 무표정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ANA 항공.. 전.. 200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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