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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의 영화라고 홍보한 영화가 아닌 장동건의 출연으로 홍보를 한 영화. 굿모닝프레지던트.
더군다나 고소영과의 열애설이 나와서 더욱 장동건에 대한 검색과 관심이...더불어..이 영화에까지 관심이 미친듯 하다.
장진 감독의 특유의 시사풍자랄까?? 그간은 장진 감독하면 시사풍자..또는 특유의 코미디...이런걸 얘기한듯 한데.. 이 영화는 좀 다르다.
뭐랄까... 일본 영화를 보는듯 하달까???
전체적인 스토리의 구성도 그렇고...긴 드라마 세편을...액기스만 모아 편집해서, 아니 액기스만 다시 얘기한듯한 그런 구조처럼 보인다.
일본 영화에서의 감성들이 보이는 그런 느낌을 받은 건 나뿐일까???
장진 감독이 대통령도 사람이다 라고 말을 하고 싶었는지, 각 대통령마다 인간적인 면이 보인다.
그렇지만 그 인간적인 면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전문 정치꾼이 대통령이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듯하다.
전문 정치꾼....전문 정치인...
영화 속 모든 고민들은 주방이라는 공간을 통해 해답을 풀어나간다.
주방이라는 공간...지극히 가정적인 공간이 아닌가... 감독의 하고 싶은 또다른 말은...가정 이라는 말인가?
이 영화는 장진 감독의 거의 모든 영화에 다 나오는 단역 배우인 '김지경'씨가 나온다.
짧은 대사지만 장진 감독의 영화마다 나오는 이 배우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
(아쉬운점은...이 배우의 사진을 찾기 힘들다는 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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