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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279

굿모닝 프레지던트 (2009) 굿모닝 프레지던트 감독 장진 (2009 / 한국) 출연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 임하룡 상세보기 장진 감독의 영화라고 홍보한 영화가 아닌 장동건의 출연으로 홍보를 한 영화. 굿모닝프레지던트. 더군다나 고소영과의 열애설이 나와서 더욱 장동건에 대한 검색과 관심이...더불어..이 영화에까지 관심이 미친듯 하다. 장진 감독의 특유의 시사풍자랄까?? 그간은 장진 감독하면 시사풍자..또는 특유의 코미디...이런걸 얘기한듯 한데.. 이 영화는 좀 다르다. 뭐랄까... 일본 영화를 보는듯 하달까??? 전체적인 스토리의 구성도 그렇고...긴 드라마 세편을...액기스만 모아 편집해서, 아니 액기스만 다시 얘기한듯한 그런 구조처럼 보인다. 일본 영화에서의 감성들이 보이는 그런 느낌을 받은 건 나뿐일까??? 장진 감독이 .. 2009. 11. 11.
핸섬★수트 (ハンサム★ス-ツ,Handsome Suits, 2008) 핸섬★슈트 감독 하나부사 츠토무 (2008 / 일본) 출연 타니하라 쇼스케, 츠카지 무가, 키타가와 케이코, 사다 마유미 상세보기 입는것만으로도 꽃미남으로 변신할수 있는 옷이 있다면??? 못생긴 외모때문에 차별받는 사회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들이 들어있다. 단지 외모 때문에 버스 안에서는 치안으로 몰리게 되는 등. 외모의 차별을 너무나 심하게 겪는 주인공이, 너무 예쁜 아가씨를 짝사랑하는 중에, 입기만 하면 꽃미남으로 변신 가능한 슈트를 입게 되고... 이 영화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얘기를 외모 지상주의에서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흔히들 재벌가 2세가 평범한 사람인양 지내면서 반려자를 찾는다는 둥의 얘기처럼, 이 영화에서는 너무 예쁜 여자가 외모로 평가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 2009. 11. 8.
고스트 오브 걸프렌즈 패스트 (Ghosts Of Girlfriends Past, 2009) 고스츠 오브 걸프렌즈 패스트 감독 마크 워터스 (2009 / 미국) 출연 매튜 매커너히, 제니퍼 가너, 마이클 더글러스, 브레킨 메이어 상세보기 크리스마스 캐롤...스쿠르지...그러면 다들 알려나?? 너무 유명한 스쿠루지 얘기와 똑~같은 스토리의 러브러브 버전이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유령이 나타나서 그간 네가 잘못 살았다. 이렇게 저렇게 잘못 살아왔고 계속 그러면 앞으로 이렇게 될것이다.. 라고 경고를 주고, 주인공은 변하고... 그런 똑같은 얘기다.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로, 너무 기대하고 본다면 무척이나 실망할 듯.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는 검색을 해보니, 국내 개봉을 하지 않은 듯 하다. DVD 로는 발매가 되는데 개봉은 하지 않은 영화라... 주인공을 비롯하여 캐스팅의 화려함이 무색할 정.. 2009. 11. 8.
호우시절 (2009) 호우시절 감독 허진호 (2009 / 한국) 출연 정우성, 고원원, 김상호, 마소화 상세보기 이제 아저씨 삘~ 이 나는 정우성~ 잘생긴 외모에 부러운 기럭지, 그러나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다던가? 정우성도 이제 아저씨 삘이 조금씩 묻어 난다. 유학시절, 애틋한 감정의 그녀와 우연히 재회하게 되면서, 그녀와의 사랑을 만들어 보려는 건지, 아니면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보통 남자인건지... 영화 속의 장면들은 중국에서의 지진 피해가 났던 곳을 배경으로 한다. 그곳에 출장을 간 정우성이 만나게 되는 유학시절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여인. 아~ 그러고 보니, 영화속 정우성이 근무하는 두산 중공업. 좋은 회사인듯...ㅎㅎ 실제로도 그럴까? 그녀와의 하룻밤을 위해, 출장의 복귀 날짜를 마구(?) 미루고, 그녀의.. 2009. 11. 2.
오감도 (2009) 오감도 감독 변혁, 허진호, 유영식, 민규동 (2009 / 한국) 출연 장혁, 차현정, 김수로, 김강우 상세보기 포스터는 좀 야했는데, 그다지 야한 영화라기보다는 다섯편의 옴니버스 영화가 사랑에 대해 얘기한다. 에로스 그 이상의 사랑이야기 라는데, 에로스를 빼고는 얘기할수 없는 사랑얘기들이다. 영화속 여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다 예쁘다. 잔잔한 느낌의 여성스러움, 흔히 말하는 S 라인까지. 영화적 줄거리를 생각하거나 하지 않는다면, 여 주인공들의 몸매 감상으로는 볼만하다. 줄거리가 파격적이라거나 하지는 않다. 벰파이어라는 억지 설정을 뺀다면 말이다. 아내에 대한 그리움에서는 짠한...눈물이... 기차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플랫폼에서의 뻘쭘함으로... 그리고 다시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전화를... 짧은 내용.. 2009. 11. 2.
내 사랑 내 곁에 (2009) 내 사랑 내 곁에 감독 박진표 (2009 / 한국) 출연 김명민, 하지원, 임하룡, 임성민 상세보기 김명민, 무척이나 엄청난 감량을 했다는 영화.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에서 강마에 역으로 인상 깊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연기력보다는 외적인 변신으로 더 기대감(?)을 받은 듯. 감량을 통해 루게릭병의 진행을 보여주면서, CG 작업비를 절약하게 했다는데~ 정말 엄청 엄청 감량을 했다. 보는 동안, 휴~ 5키로 다이어트도 무척 힘든데..도대체...ㅎ 아마도 직업으로 삼고 하는 일이라 가능하겠지? 나도 누가 그만큼 돈을 준다면 감량따위는 껌이라고 생각하고 다이어트 할지도 모른다. ㅎㅎ 대박이라는 '해운대'에서는 좀 실망한 하지원. 하지원이라는 배우를 생각하면, 가수 왁스WAX 의 대역으로 나와 무대에서 립싱크로.. 2009. 11. 1.
실종 (2009) 실종 감독 김성홍 (2009 / 한국) 출연 문성근, 추자현, 전세홍, 오수현 상세보기 실종. 문성근의 연기가 실감??이 난다고 해야할까? 문성근의 연기로 영화 같지 않고, 진짜 같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 아니 연기뿐이아니라 스토리의 일부분도.... 추자연이 여주인공이긴 하지만 추자연보다 월씬 임팩트 있게, 인상깊은 배우가 있다. 추자연의 동생역으로, 살해되는 역할이다. '출발! 비디오여행'에서의 씬 스틸러...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임팩트 있는 장면들이었다. a missing person Does it feel real that Moon Sung-keun is acting?I think I'll say I have a tooth. With Moon Sung-keun's acting, I briefl.. 2009. 10. 19.
레즈비언 벰파이어 킬러, LVK (Lesbian Vampire Killers, 2009) LVK 감독 필 클레이든 (2009 / 영국) 출연 폴 맥간, 제임스 코덴, 매튜 혼, 마이안나 버링 상세보기 벰파이어 영화를 좋아한다. 단지 벰파이어 영화라는 이유로 본 영화. 아~ 영국식 코미디는 이렇구나... 미국식 코미디와는 조금 다르구나~ 알아보는 얼굴의 배우는 없는데, 포스터에 도끼를 들고 나오는 배우가 친구의 휴대폰을 밟아 부수는 장면에서는 미국 코미디 배우 조 블랙이 생각이 났다. 이 영화, 그냥 시간때우기로...아무 생각없이..보기에는 괜찮다. 그렇지만..뭔가 기대를 한다면....보지 말길..ㅎㅎ 기대할게 하나도 없기 때문. ^^; 2009. 10. 16.
내 남자는 바람둥이 (Suburban Girl, 2007) 내 남자는 바람둥이 감독 마크 클라인 (2007 / 미국) 출연 사라 미셸 겔러, 알렉 볼드윈, 제임스 노튼, 질 에이켄베리 상세보기 2007에 제작되 국내에는 2009년에 개봉된 영화. 교외 소녀? 시골 소녀? 의 뜻인 suburban girl 이 우리나라에서는 내 남자는 바람둥이 라는 이름이 됐다. 소녀의 성장 영화랄까? 나이 차이 많은 남자와의 만남, 사랑, 헤어짐 등이 주 테마이고, 아빠의 죽음을 통해 그와의 이별을 통해 소녀에서 여성으로 나아간다.. 일에 대한 욕심을 갖고 있는 소녀가 자기 분야에서 전설적인 사람을, 나이 많은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건 사랑일까? 동경일까? 아니면 성공을 위한 도구일까? 버피와 벰파이어를 통해 무척이나 상큼하게 다가왔던, 사라 미셀겔러.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2009. 10. 15.
페임 (Fame, 2009) 페임 감독 케빈 탄차로엔 (2009 / 미국) 출연 애셔 북, 케이 파나베이커, 케링턴 페인, 폴 맥길 상세보기 그 감동이었던 영화가 다시 리메이크 되었다. 사실 예전 영화는 전부 기억이 나진 않는다. 몇몇 인상적 장면들과 유명한 음악만이 기억이 날 뿐이다. 성공? 꿈? 노력? 뭐랄까....그런 얘기를 한다고는 하는데... 재능있는 사람들의 얘기일까나? 그 중에는 노력으로도 따라가지 못하는 좌절에 대한 얘기도 있다. 즐거기만한 영화라기 보다는 난 저들처럼 저런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다. 저들처럼 저 나이에 난 뭐했지? 왜 난 저들의 나이에 저들만큼 열정을 가지지 못했을까? 난 왜 저들처럼 확고한 꿈이 없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영화. 마르코 역의 에셔 북(Asher Boo.. 2009. 10. 13.
코드 - 틱 애즈 씨브스 (Thick As Thieves, 2009) 코드 감독 미미 레더 (2008 / 미국, 독일) 출연 모건 프리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라다 미첼, 로버트 포스터 상세보기 The CODE 가 원제 인줄 알았다. 포스터에도 그렇게 써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나오질 않는다. 틱 애즈 씨브스 (Thick As Thieves, 2009) 이게 원제목이다. 다음에서 검색을 해보면 '코드' 라고 나온다. 정식으로 개봉이 되질 않아서 각 포탈사이트 마다 이름이 다른가 보다. 네이버에서는 2009년도 영화, 다음에서는 2008년도 영화라고 나온다. 어느것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다. 영화의 줄거리가 도둑의 이야기다. 도둑 영화 중에서는 기억에 남는 영화는 '피어스 브로스넌' 의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가 있다. 1999년 작으로 추천 하는 작.. 2009. 10. 6.
추영 (追影: Tracing Shadow, 2009) 추영 감독 오진우, 맥자선 (2009 / 중국, 홍콩) 출연 오진우, 오패자, 방조명, 사나 상세보기 간만에 보는 홍콩영화였는데....무척이나 실망했다. 이런...뭔가 그럴듯 할 줄 알았는데.... 이건 홍콩식 유머랄까? 중국식 유머랄까? 같은 동양의 유머인데도.... 재밌지가 않았다. 이 영화는 정말 비추~!!! 비추~!!! 정말 시간이 남아돈다면 보시길.. 코미디 영화를 표방하고 만들어서 그런지...어설프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허점 투성이고.... 정말 시간이 아깝다...이 영화 본 시간이...아깝다...ㅠㅠ 2009. 10. 5.
게임 플랜 (The Game Plan, 2007) 게임 플랜 감독 앤디 픽먼 (2007 / 미국) 출연 드웨인 존슨, 카이라 세드윅, 로젤린 산체스, 크리스틴 라킨 상세보기 미국판, 월트디즈니판 '과속스캔들' 이라고 불리는 영화. 과속 스캔들의 주요 모티브와 같긴 하지만, 과속스캔들하고 확연히 다르다. 좀더 월트디즈니의 색깔이 물씬 풍기는 영화로, 좀더 덜 자극적이고, 좀더 가족적 코미디가 들어있다. 과속스캔들이 약간 성인 코미디의 코드가 있다면, 이 영화는 그런 면이 전혀 없다고 봐도 좋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드웨인 존슨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코미디 영화라고 미루어 짐작해도 좋을 만하다. 이 영화속의 그는 다른 영화와는 달리, 체격이 왜소해 보인다. 다른 영화에서는 그의 근육만이 크게 부각이 되었다면, 이영화에서는 그보다 덩치가 커다란 배우들이 많.. 2009. 10. 3.
스트레이트 재킷 (ストレイト・ジャケット Strait Jacket, 2007) pdl 스트레이트 재킷 감독 우시로 신지 (2007 / 일본) 출연 미키 신이치로, 신도 케이, 마에다 아이, 코바시 타츠야 상세보기 마법의 세계, 그 세계관은 '강철의 연금술사'와 같다. 원작 만화가 있다는데, 이 그림체는 세계관과 같이 강철의 연금술사의 그림체와도 같다. 강철의 연금술사를 재밌게 봐서일까? 이 애니메이션도 재밌게 봤지만... 뭐랄까...강철의 연금술사보다는 조금 무겁다. 강철의 연금술사가, 연금술의 등가원칙을 빚대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의 말을 하고 싶다면.. 이 애니메이션은 그보다는 힘에는 댓가가 필요하다. 그에대한 책임이 따른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 듯하다. 주인공은 보편적인 애니메이션과 소설 등과 같이 약간은 아웃사이더. 그리고 뭔가 사연이...과거가 있는 사람이다. 그의 과.. 2009. 10. 3.
어글리 트루스 (The Ugly Truth, 2009) 어글리 트루스 감독 로버트 루케틱 (2009 / 미국) 출연 제라드 버틀러, 캐서린 헤이글, 셰릴 하인스, 브리 터너 상세보기 불편한 진실이라.... 남녀 관계의 불편한 진실을.....여자는 머리로 생각을....남자는 거시기로 생각을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결국..원하는게 다르다는 얘긴데....정말 그럴까?? 그럴 뿐일까??? 정신적 교감이라는 측면은 전혀 고려를 하지 않고, 무슨 남자를 그것만 아는, 그것만 생각하는 동물 취급을 한다. 결국, 마지막 쯤에가서는...주인공이 가슴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고...그때문에 그런 생각에 빠졌고... 결국 주인공은 그것만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다 라는 얘기를 하는데... 그냥 로맨틱 코미디다. 그냥..그뿐이다. 보면서 그다지 불편하지도....그다지 재미없지도 않은 .. 200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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