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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Blades Of Blood, 2010)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2009 / 한국) 출연 황정민,차승원,한지혜,백성현 상세보기 왕의 남자 이후,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된 이준익 감독의 영화. 만화를 원작으로 둔 이 영화에서는 차승원과 황정민의 영화다. 어찌보면 스토리상의 주인공은 백성현이지만, 워낙 두 배우의 연기가 좋아서 백성현이 튀지 못했다. 한지혜는...궂이 얘기하지 않고 싶다. 난 B 형남자의 한지혜를 제외하고는...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에러 라고 생각하니까..^^; After the King and the Clown, director Lee Joon-ik's film was spotlighted. Based on the cartoon, the film is by Cha Seung-won and Hwang Jung-min. In.. 2010. 10. 5.
7 데이즈(7 Days, 2010) 7 데이즈 감독 다니엘 그로우 (2010 / 캐나다) 출연 끌로드 레가울트,레미 기라드,파니 말레트,마르틴 듀브릴 상세보기 동명의 한국 영화 세븐데이즈와 어쩌면 비슷한 소재 다른 해법 일까... 세븐데이즈 감독 원신연 (2007 / 한국) 출연 김윤진,김미숙,박희순 상세보기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출품작이라서 그런지...영화제 출품작 답다고나 할까? 아니 그것도 선입관일지도.. 조금 부담스러운 영화일 수 도 있다. 더군다나 불어로 나와서 조금 지루한면이 없지 않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가 아니라 캐나다 영화다. 영화속 인물에 집중하다보면...이해가 가기도하지만...끔찍히도 이런일이 현실로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최근 몇년사이에 복수가 세계적 트랜드가 되었는지...가족에 대한 복수 영화가 .. 2010. 10. 4.
꿈은 이루어진다 (Dreams Come True, 2010) 꿈은 이루어진다 감독 계윤식 (2010 / 한국) 출연 이성재 상세보기 이 영화는 도대체 왜 만들었을까??? 지금은 예전처럼 비디오 대여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흥행하리라 생각했었을까??? 2002년 월드컵 당시를 배경으로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북한군 GP 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분대장이...미친척(?)하며, 우리나라 축구 중계를 듣는다는....그런 내용인데.. 어색하기 짝이없는 배우들의 연기들.... 그렇다고 정통 코미디도 아니고....보면서 배꼽빠지게 하는 그런것도 아니고... 쩝.... 보긴 봤지만, 케이블에서 하더라도 다시는 안볼 거 같은...그런 영화다.. 아~ 너무 혹평이라...이 영화 관계자들에게 미안해진다...쩝... 배우 이성재에게 아쉬운게 있다면.... 1998년 드.. 2010. 10. 3.
걸프렌즈(2009) 걸프렌즈 감독 강석범 (2009 / 한국) 출연 강혜정,한채영,허이재,배수빈 상세보기 여자들의 영화라고 하던데... 처녀들의 저녁식사 이후에 여성들의 솔직한 얘기라 생각했다. I heard it's a women's movie. After the girls' dinner, I thought it was women's honest stories. 女たちの映画だそうだけど… "娘たちの夕食後の女性の率直な話だと思った。 처녀들의 저녁식사 감독 임상수 (1998 / 한국) 출연 강수연,진희경,김여진 상세보기 음..좀 다르다.. 여자들의 영화는 그간 몇개 있었는데, 대부분 성에 대한 여성들의 공유?? 랄까? 여자들 영화라면...개방적인 성..등을 얘기하는데..꼭 그래야만 하나 싶다. 이 영화도 좀 코믹스럽긴 한데, 그.. 2010. 10. 3.
A-특공대 (The A-Team, 2010) A-특공대 감독 조 카나한 (2010 / 미국) 출연 리암 니슨,브래들리 쿠퍼,퀸톤 렘페이지 잭슨,샬토 코플리,제시카 비엘 상세보기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려 했을까? 헐리우드에는 이제 새로운 창작물이 없는걸까? 언제부턴가 추억을 파는 영화들이 등장했다. 전격Z작전은 다시 만들어져 하고 있는데, 키트가 예전의 그 모습이 아니다. 그러다, A-특공대까지 나왔다. 앞으로는 에어울프도 나올듯... 그냥 추억에 젖어 한번 본 영화. 두번 보라거나...하면 재미도 없을 영화.. 단지 리암 리슨이, 영화 테이큰 이후에 액션배우로 보이게 되었다는 점이 내게는 차이가 있다면 있는건데... 이 영화에서는 한니발의 역할이 액션보다는 치밀한 기획력의 소유자로 리더쉽이 강한 역할... 예전 드라마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추억을.. 2010. 10. 3.
집 나온 남자들 (2010) 집나온 남자들 감독 이하 (2009 / 한국) 출연 양익준,지진희,이문식 상세보기 http://www.zipnaon.com/ 공식 홈페이지 지만, 지금은 연결이 안된다. 거의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예고편을 위한 홈페이지로 운영되고, 본편이 끝난뒤에는 자취를 감춰버린다. 이 영화는 뭘 말하고 싶은걸까?? 지진희의 찌질남 연기를 보여주기위한걸까?? 이문식이야 그렇다 치자.. 그간의 연기와 별반 다를게 없는 역할이니까... 근데, 지진희는...안어울린다. 쩝...여즘 MBC '동이' 에서 왕 역할을 하고 있는게 차라리 나은듯 하다. 대충 정리해보자면, 줄거리가 이렇다. 양익준이 사귀던 영심이라는 여자가 양익준과 친한 형인 지진희와 만나서 양익준 표현으로는 잘생긴 외모로 꼬셔서 제주도로 여행을 같이 가버렸.. 2010. 10. 3.
레터스 투 쥴리엣 (Letters To Juliet, 2010) 레터스 투 줄리엣 감독 게리 위닉 (2010 / 미국)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크리스토퍼 이건,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상세보기 베로나... 로미오와 쥴리엣의 스토리는 알지만.. 세익스피어는 알지만, 그 배경이 이탈리아라는것까지는 알았지만... 베로나라는 도시였는지는 확신을 못했다. 그저 들어본듯한 이름이라는것뿐... 베로나라는 도시를 확실히 각인시켜준 영화. 쥴리엣의 편지 라는 이 영화는 주인공 아만다의 새로운 면을 보여준다기 보다는, 그간 알고 있던 그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도록 도와주는 영화랄까? 스토리도 그렇게 신선하진 않지만,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금방 알아버리게 되지만..그래도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건 아마도 그녀의 매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배우를 처음본건, 미드 베로니카 마스 .. 2010. 9. 27.
뱀에게 피어싱 (Snakes And Earrings, 2008) 뱀에게 피어싱 감독 니나가와 유키오 (2008 / 일본) 출연 요시타카 유리코,코라 켄고,아라타 상세보기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상영한 작품. 원작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라는데, 소설에서는 어떻게 그려졌는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 어찌보면 기분 나쁠수 있다. 단지 이쁜 여주인공이 벗고 나온다기에 봤다는게 정답일수 있는 영화였는데. 영화를 다 보고난뒤에 오는 허무함이랄까? 허탈감이랄까... 이 영화를 다 보고난뒤에 느껴지는 감정들이 과히 좋지는 않았다. 대강의 줄거리는.. 고통만이 유일하게 살아있다는 감각으로 다가오는 루이, 클럽에서 혀를 뱀처럼, 스플릿 텅 이라는 둘로 나뉘어진 혀를 가지고 있는 청년 아마와 만나고, 아마는 그녀에게 문신과 피어싱을 하는 시바를 소개한다. 그들의 강렬함에 매혹된 루이는 두 사.. 2010. 9. 2.
좀비랜드 (Zombieland, 2009) 좀비랜드 감독 루벤 플레이셔 (2009 / 미국) 출연 우디 해럴슨,제시 아이센버그,엠마 스톤,아비게일 브레스린 상세보기 공포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좀비영화는 뭐랄까...좀 많이 싫어하는 편이랄까? 사람을 파먹는 좀비... 중국의 강시와 더불어 부두족의 좀비는 서양의 인간의 괴물화의 선두에 있달까? 지저분한 외모에, 으르렁..그르렁...거리는 소리에...고통을 모르고 먹기위해 달려드는 아귀들....좀비는 강시와는 좀 다르고, 다른 괴물들과도 좀다르다. 암튼, 좀비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영화는 무섭지(?)않다고해서 보게되었다. 좀비영화를 무서워서 안보는게 아니라 혐오스러워서 안보는건데..^^; ㅎㅎ 이 영화, 공포 영화 아니다. 좀비가 나오니 좀비영화가 맞고, 세계말? 종말을 .. 2010. 9. 1.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 (Did You Hear About The Morgans?, 2009)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감독 마크 로렌스 (2009 / 미국) 출연 사라 제시카 파커,휴 그랜트 상세보기 도시보다는 시골이 인심이 좋다. 정이 간다. 라는 전제가 역시나 깔려 있는 영화. 사람 많은 도시보다는 그래, 사람이 적은 시골이 정이 가는게 좀더 사실이라고 믿고 싶어진다. 뭐랄까? 문명의 발달로 인한 현대인들의 향수랄까? 그런 부분이 아닐까? 딱히 시골인심이, 시골이 도시보더 정이 더 많다고 정확한 통계가 나와있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이혼의 위기에서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범죄자의 표적이 되어, 증인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된 두사람. 그 두사람이 증인 보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말 정말 깡촌으로 가게 되면서 부대끼는...그런 얘기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증인 보호 프로그램으로 이런.. 2010. 8. 18.
인셉션(Inception, 2010) 인셉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10 / 영국,미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타나베 켄,조셉 고든-레빗,마리안 꼬띠아르,엘렌 페이지 상세보기 인셉션. 2010년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네티즌에게 받고 있는 영화. 이 영화에 대한 추천은 상당히 많다. 두번씩 봤다는 사람부터...감독이 천재라는 둥... 더군다나, 이 영화 속 OST 에 대한 비밀 이라며,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은 이 영화에 대한 입소문을 더욱 증폭 시킨듯 하다. ‘인셉션’의 OST는 ‘다크나이트’로 호흡을 맞췄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한스 짐머 음악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데, 초반부에 흘러나오는 음악 ‘Half Remembered Dream’에 얽힌 에피소드가 인셉션 OST 의 비밀이라고 한다. 극중 꿈에 빠져 있는 주인공들에.. 2010. 8. 13.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 2010) 골든 슬럼버 감독 나카무라 요시히로 (2009 / 일본) 출연 사카이 마사토,타케우치 유코 상세보기 영화 골든슬럼버.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라는데, 사상 최대의 1만명 시사회를 하며 대대적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영화다. 글을 올리고 있는 지금, 2장의 표가 있다. 지난 시사회 참석시에 나눠준 티켓. 내일, 아니 오늘 8월10일 화요일 저녁 8시 왕십리 CGV 에서 선착순 입장할수 있는 시사회 티켓. (나중에 시간되면 스캔해서 올려야지..^^) 티켓을 받았지만, 그다지 가고 싶진 않다. 본 영화이기도 하지만, 선착순이라 무척 많은 사람이 몰릴듯하기도하고 워낙 왕십리 CGV 는 원래 사람이 많아서 말이다. 더군다나, 이 영화...다들 재밌다고 그러는데, 난 그냥 그랬다. 2호선 교대역에서 3호선 .. 2010. 8. 10.
솔트(SALT, 2010) 솔트 감독 필립 노이스 (2010 / 미국) 출연 안젤리나 졸리,치에텔 에지오포,리브 슈라이버 상세보기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 그녀의 신작 영화. 그녀의 내한으로 정말 많은 기사들이 쏟아졌었다. 세계적인 스타가 맞긴 맞나보다. 그동안 그녀의 출연작들을 나도 꽤 봐왔었다. 그녀의 액션 영화인 툼레이더는 그러고보니 어제인가? 케이블에서 또 틀어주던데.. 졸리가 이슈메이커로, 브레드 피트와의 동거와 아이들의 입양, 문신, 전 남편 관련 문신의 제거 등등등 그녀의 모든 행보 하나하나가 이슈가 되며, 그녀의 내한이...별의 별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나 아름답다느니, 예쁘다느니, 여신이라느니.... 쩝...그래 보는 사람들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난 예쩐부터 그녀가 아름답다느니 하는말에는 의아하게 생각해 왔.. 2010. 8. 3.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Kick-Ass, 2010)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감독 매튜 본 (2010 / 미국,영국) 출연 아론 존슨,크로 모레츠,니콜라스 케이지,크리스토퍼 민츠-플래지 상세보기 영웅의 탄생이라.... 기존의 영웅 영화와는 좀 다르다. 현실감이 있는것 같기도하고..너무 비현실적인것 같기도하고... 다른 히어로 무비들이 막강한 힘을 가진 주인공이라면, 킥 애스의 주인공은 너무 안스럽다. 능력이 따르지 않지만, 여타 다른 히어로들과 비교해서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책임감(?)이랄까.. 영웅(?) 킥애스가 악당들한테 얻어맞는걸 보면...영웅 영화가 맞나 싶다. 이 영화에는 주인공 킥애스 말고도 악을 무찌르는(?) 히어로가 나온다. 태어날때부터 히어로가 아닌, 만들어진 히어로라는 점에서는 다른 히어로들과 비슷하지만, 어릴때 부터 영재 교육(?)을 .. 2010. 7. 28.
[영드] 블랙 북스 시즌 1 엄청 강력한 추천으로~ 보게된 드라마. 그간 미드와 일드에 익숙해 있던터라, 새로운 시도려니 하는 마음과 강력한 추천에 힘입어,D2 로 변환하는 귀찮음에도 결국 보고야 말았다. 사실 에피소드 하나당 20분 정도의 짧은 분량과, 시즌1이 6편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에도 부담이 없었고, 보다보니 미드 빅뱅이론과도 비슷한 면이 있어 계속 보게되었다. 이 드라마는 2000년 ~ 2004년까지 방영했다고 하는데, 난 정말 늦게도 보게된거다. 실제로 드라마에 나오는 블랙 북스 라는 중고 서점이 영국에 있다고 한다. 내게 이 드라마를 추천한 친구는 이드라마의 주인공 버나드에게 완전 꽂혔었는지, 영국에 있을당시 이곳에도 다녀왔을 정도라고 하니.. 반 사회적이랄까? 매사에 부정적이고 전혀 친절하지 못한 주인공 버나드가 .. 201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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