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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7

[미드] Marvel's Agents of S.H.I.E.L.D 마블의 어벤져스를 탄생시켰던 비밀 조직 쉴드. 어벤져스에서의 뉴욕 침공 사건 이후의 일들에 대한 쉴드의 얘기다. 2013년도 부터 시작한 TV 시리즈로, 마블의 영화들의 흥행에 힘입어 현재까지 시즌 4가 방영 중이다. 시리즈의 주인공 격인 등장 인물들로, 영화에서는 죽은 걸로 나오는 콜슨이 외계 기술을 이용해 다시 살아나서 쉴드 조직을 이끄는 것으로 설정 되어있다. 쉴드의 최대 적인 히드라와의 대적은 필수적인 스토리 라인이며, 초능력, 외계인, 차원 이동 등등의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내용들을 담고 있다. 시즌이 지나 가면 갈수록 캐릭터들의 성격이 많이 변화하는데, 시즌 초반의 캐릭터 성격이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든다. 뒤로 갈수록 좀 어둡달까? 영화 어벤져스가 아이언맨, 토르, 캡틴아메리카 헐크 등을 .. 2016. 12. 6.
조나 헥스(Jonah Hex, 2010 ) 조나 헥스 감독 지미 헤이워드 (2010 / 미국) 출연 조쉬 브롤린,존 말코비치,메간 폭스 상세보기 2010년작 서부영화. 메간 폭스가 나와서 기대를 했으나, 뭐 그다지 괜찮은 영화는 아니다. 그저 B급영화를 조금 벗어났을뿐. DC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그간의 DC 코믹스의 영웅들이 선한 역할이었다면, 이 조나 헥스는 사실 선한 역하고는 거리가 멀다. 본인의 복수를 위한 삶과 자신만을 위한 현상금 사냥 그리고 연방 보안관의 자리도 박차버리고 혼자 살아가길 원할 뿐이다. 여타의 DC코믹스 히어로물과 비교를 해보면 영웅이 되는 과정은 비슷하다. 죽음의 문턱에서 신비한 힘으로 인해 다시 살아나고 그로인해 초능력(?)을 얻게 된다. 조나 헥스는 남부군의 장교 였으나 기밀 정보를 북군에 제공하면서 턴.. 2011. 8. 28.
리미트리스(Limitless, 2011) 리미트리스 감독 닐 버거 (2011 / 미국) 출연 브래들리 쿠퍼,애비 코니쉬,로버트 드 니로 상세보기 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뇌라는 존재가 정신이라는 존재와 빼놓을수 없는 부분이라서 그런것인지, 인간의 다른 신체 부위보다 알려진게 적어서 그런건지 뇌 라는 부분이 주는 신비함은 이루 말할수 없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몇% 사용 못한다는 뇌. 100% 를 사용하게 된다면, 초능력이 생길수도 있다는 뇌. 그런 류의 말들이나 소설, 영화들은 많았었다. 그렇게 많은 얘기들이 있다는건 아직 알려지지 않음에 대한 신비함이 호기심을 무척 자극하기 때문일거다. 이 영화는 앨런 글린의 소설 '다크필드'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 지금까지의 뇌를 많이 사용하.. 2011. 6. 16.
아이 엠 넘버 포 (I Am Number Four, 2011) 아이 엠 넘버 포 감독 D.J. 카루소 (2011 / 미국) 출연 알렉스 페티퍼,티모시 올리펀트,테레사 파머,디애나 애그론,캘런 매컬리피 상세보기 SF 영화다. 그래 이건 그냥 영화일 뿐이다. 디즈니 영화도 아닌고, 그렇다고 진지한 영화도 아니다. 너무 어중간하다. 새로운 히어로를 만들고 싶은건지, 그것도 외계에서 온, 지구에서 자란, 그런 슈퍼맨과 같은,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를 만들고 싶은건지, 생존을 위한 싸움을 하는 초능력을 각성해 가는 외계인을 만들고 싶은건지.. 이건 영화가 몰입이 안될만큼 너무 산만하다. 영화적인 코드는 다 가지고 있다. 악역도 나오고, 그것도 초능력으로 맞서야하는 절대악도 나오고 일상생활에서 러브스토리에 끼어드는 밉상스러운 악역도 나오고, 주인공의 협력자도 나오고, 사건이 진.. 2011. 6. 10.
구부러져라! 스푼 (曲がれ!スプーン: Go Find A Psychic!, 2009) 구부러져라! 스푼 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 (2009 / 일본) 출연 나가사와 마사미 상세보기 선입관일까? 대다수의 일본 영화가 그렇듯이 이 영화도 내가보기에는 일본 영화 만의 스토리 라인과 열본 영화만의 잔재미가 들어 있는 영화다. 뭐랄까? 코믹한 유머 코드는 서양의 그것과는 다르지만, 그렇다고 서양인들이 보기에 이해가 안되는 유머 코드가 있는것도 아닌...공통적인 코드만을 유머 코드로 사용하는 코미디가 일본 코미디 영화의 특징이랄까? 물론..일본만의, 동양인들만이 이해할 만한 코드가 들어있는 코미디 영화도 많겠지만 말이다. 암튼, 이 영화는 잔잔하고, 스케일이 크지 않으며, 딱 한사람의 주인공을 포커스로해서 주인공에 기대는 그런 영화는 아니다. 물론 주인공은 있다. 포스터에 나오는 이 배우이다. 그렇지.. 2010. 10. 29.
[영드] 블랙 북스 시즌 1 엄청 강력한 추천으로~ 보게된 드라마. 그간 미드와 일드에 익숙해 있던터라, 새로운 시도려니 하는 마음과 강력한 추천에 힘입어,D2 로 변환하는 귀찮음에도 결국 보고야 말았다. 사실 에피소드 하나당 20분 정도의 짧은 분량과, 시즌1이 6편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에도 부담이 없었고, 보다보니 미드 빅뱅이론과도 비슷한 면이 있어 계속 보게되었다. 이 드라마는 2000년 ~ 2004년까지 방영했다고 하는데, 난 정말 늦게도 보게된거다. 실제로 드라마에 나오는 블랙 북스 라는 중고 서점이 영국에 있다고 한다. 내게 이 드라마를 추천한 친구는 이드라마의 주인공 버나드에게 완전 꽂혔었는지, 영국에 있을당시 이곳에도 다녀왔을 정도라고 하니.. 반 사회적이랄까? 매사에 부정적이고 전혀 친절하지 못한 주인공 버나드가 .. 2010. 7. 20.
유스 위드아웃 유스 (Youth Without Youth, 2007) 영원한 젊음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2007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니아, 미국) 출연 팀 로스,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브루노 간츠, 안드레 헤니케 상세보기 우리말 제목은 '영원한 젊음' 이란다. 이 영화, 처음에는 좀 지루한듯했는데, 끝까지 보게됐다. 좀 땡기게 하는 뭔가가 있는듯. 팀 로스(Timothy Simon Smith) 출생 1961년 5월 14일 (영국) 신장 170cm 가족 슬하 2남 데뷔 1982년 영화 'Made in Britain' 경력 2006 칸 영화제 심사위원 칸, 심사위원까지 한 배우. 난 이 배우를 인크레이더블 헐크에서 처음봤다. 인크레더블 헐크 감독 루이 레테리에 (2008 / 미국) 출연 에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팀 로스, 윌리엄 허트 상세보기 인.. 200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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