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Marvel's Agents of S.H.I.E.L.D

마블의 어벤져스를 탄생시켰던 비밀 조직 쉴드. 어벤져스에서의 뉴욕 침공 사건 이후의 일들에 대한 

쉴드의 얘기다. 

2013년도 부터 시작한 TV 시리즈로, 마블의 영화들의 흥행에 힘입어 현재까지 시즌 4가 방영 중이다.

시리즈의 주인공 격인 등장 인물들로, 영화에서는 죽은 걸로 나오는 콜슨이 외계 기술을 이용해 다시 살아나서 쉴드 조직을 이끄는 것으로 설정 되어있다. 

쉴드의 최대 적인 히드라와의 대적은 필수적인 스토리 라인이며, 초능력, 외계인, 차원 이동 등등의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내용들을 담고 있다. 시즌이 지나 가면 갈수록 캐릭터들의 성격이 많이 변화하는데, 시즌 초반의 캐릭터 성격이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든다.  

뒤로 갈수록 좀 어둡달까?   

영화 어벤져스가 아이언맨, 토르, 캡틴아메리카 헐크 등을 합쳐놓은 영화라면, 드라마는 마블도 DC 코믹스도 영화로 단독으로 나오기에는 조금 모자란(?) 또는 나왔었지만 흥행에 실패한 캐릭터들을 모아 모아서 재활용(?) 하고 있다.

현재 방영하고 있는 시즌 4에는  고스트라이더가 출연한다. 단역이 아닌 조연으로 비중이 무척이나 높다. 고스트 라이더는 초능력자나 외계인 등이 아닌 초 현실적인 존재인데 마블 드라마 유니버스에서는 하나로 합쳐 놓았다. 

등장인물을 각각 설명하면 좋겠지만, 마블의 영화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마블 유니버스를 이해 하기위해서라도 그냥 재미 삼아 한번 보면 조금더 이해 하기가 쉬워 진달까? 그런 이유에서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설명 하지 않고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