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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큰총을 가진 수녀(Nude Nuns With Big Guns, 2010)

by 스마 201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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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넌즈 위드 빅 건즈
감독 조셉 구즈먼 (2010 / )
출연 아순 오르테가,데이비드 카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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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별로다. ㅠㅠ

B급 영화라해야겠지만, 이 영화 수녀가 벗고 나온다. 올 누드...헤어누드가 기본이다.
근데...참 이 영화 특이하다. 하나도 야하지 않다. 하나도 안섹시하다.

갱과 교회의 결탁으로 교회에서는 수녀를 동원해서 마약을 만들고 그 마약을 갱이 구매하는 그런 시스템이다. 그런 시스템에서 낙오(?)했달까? 우연히 다른 수녀가 마약을 훔침으로 인해 마약 제조공장인 교회에서 빠져나와 갱이 운영하는 창녀촌에서 마약을 맞으며 일하게 되는 수녀가 어찌어찌 벗어나게되어서 교회와 갱에게 복수하는 그런 영화다.

그 와중에 레즈비언 처럼 다른 수녀와의 섹스장면과 기타 다른 사람들의 섹스 장면, 갱들의 민간인 강간 등이 나오는데 전혀 안섹시하고 전혀 야하지가 않다.

여기에 나오는 배우들은 모두 포르노배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포르노 배우같다는 말은 배우들의 연기도 맘에 안들 뿐만 아니라, 영화의 진행 줄거리도 그저 조금 스토리 있는 포르노 같은 수준이랄까?

한참 오래전에 터미네이터를 패러디한 터보레이터라는 B급 영화가 있었다.

그 영화는 포르노를 제작하면서 실제 삽입장면등의 포로노적인 요소를 편집하고 다른 각도에서 찍어서 만든 세미 포르노랄까?

한참 유명했었는데, 그 영화처럼 만들어 진듯하다는 느낌이 들어서다.

 



 


지금도 이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가 싶지만, 검색을 해보니 꽤 많이 나온다. 당시 이 영화의 충격이 컸던걸 새삼 느낀다.

터미네이터의 유래없는 히트에 더불어 기생하듯 이런 포르노 무비가 만들어 졌고, 정말 많은 미성년자들이 복사에 복사를 거듭해서 봤었다.

당시에는 컴퓨터 동영상이 아닌 VHS 비디어 테입이었는데도 말이다.

이 영화의 무삭제판은 정말 포르노도, 지금 말로 노모 야동이다.

관심 있는 분은 각자 알아서 구해 보길 바라며, 혹시라도 구하셨다면 내게도 보내주셨으면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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