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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Terminator Salvation, 2009)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 (2009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샘 워싱턴, 안톤 옐친, 문 블러드굿 상세보기 1편의 내용에 충실한 4편. 4편이라고 하기보다는 새로운 터미네이터 시리즈라고 하길 바란다는 영화라고 한다. 새로운 휴머니즘을 말하고자, 마커스라는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켰다. 더욱더 화려해진 스크린, 정교해진 그래픽. 비중은 조금 작아졌지만, 주인공임에는 분명한 존 코너 역의 연기파 배우 크리스찬 베일. 아직은 어린 소년이지만 존 코너의 생부가 되는 카일 리스 역의 안톤 옐친 은 스타트랙의 어눌한 러시아식 발음의 영어를 구사하지만 천재성있는 역할로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 눈길을 끌더니, 터미네이터에서도 비중있는 역을 맡았다. 숨겨진 주인공이랄까? 아니 이 영화에서.. 2009. 8. 10.
마더 (2009) 마더 감독 봉준호 (2009 / 한국) 출연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상세보기 봉준호 감독은 아직 자신은 4편 밖에 찍지 않았다며, 이 영화를 봉준호의 작가 주의 영화라 말하지 말라고 하는 기사를 봤다. 작가주의 영화이던 어떻던...이 영화는 불편함을 주는 영화...그리고 그 불편함이 영화제용 영화라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다. 어린시절, 자기를 죽이려 했던 엄마의 모습을 기억하는 원빈. 그렇게 기억하는 것을, 자신의 탓으로 저능아(?)가 되어 버린듯해서 괴로워하며, 무한한 모정을 보내는 김혜자. 이런 저런 부분으로 원빈이 저능아가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악역...아주..악역이라 생각이 되었던 진구... 몸짱임을 보여주는 몇몇 노출씬들.... 김혜자에게 반말을 하며, 양아치임을 여.. 2009. 8. 4.
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2009) 천사와 악마 감독 론 하워드 (2009 / 미국) 출연 톰 행크스, 이완 맥그리거, 아옐렛 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상세보기 원작은 다빈치코드 보다 앞선 내용이지만, 영화는 다빈치코드보다 뒤에 벌어지는 일로 나온다. 먼저 개봉했던 다빈치코드가 조금 난해(?)하게 책을 본 사람이 아니면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기에 힘들도록 했다면, 천사와 악마는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에 중심을 둔듯 하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하게 스토리를 풀어나갔다. 물론 원작에 충실하면서 말이다. 다빈치 코드에서는 볼거리가 많았다면, 그런 볼거리를 기대하고 이영화를 본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 볼거리 보다는 내용에 충실했으니까... 톰 행크스의 플립턴이 볼만하다. 2009. 8. 4.
인사동 스캔들 (2009) 인사동 스캔들 감독 박희곤 (2009 / 한국) 출연 김래원, 엄정화, 임하룡, 홍수현 상세보기 목동 CGV 김래원의 낮은 보이스톤, 과장된 듯한 말투, 시원한 웃음, 부러운 기럭지...등등... 그래서인가? 여자들은 무척 간지난다고...맘에 든다고들 한다. 과장된 듯한 말투를 빼면...나도 갬래원이 맘에 든다. 엄정화...무척이나 많이 고치고 있는듯...아니면 나이를 먹어서 인가? 본바탕에서 점점 변화?? 진화??? 하고 있는 모습이 이 영화에서는 예전의 모습을 좋아한 나로써는 맘에 안든다. '범죄의 재구성' 이후의 사기극 이랄까?? 잘 짜여진 각본에 의한 사기극이라는 점에서는 같은 영화다. 그렇지만, 미술품의 복제와 복원이라는 면에서는 범죄의 재구성에서의 돈이라는 단순 명쾌한 해법이 아니라 한번 더 .. 2009. 7. 31.
스타 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스타트렉 : 더 비기닝 감독 J.J. 에이브람스 (2009 / 미국) 출연 크리스 파인, 잭커리 퀸토, 존 조, 조이 살디나 상세보기 미드 히어로즈의 싸일러가 이번에는 외계 종족과 지구인과의 혼혈로 나온다. 정말 정말 유명한 드라마를 영화화 했다. 어릴적 TV에서 간혹 보긴 했었지만, 어느 에피소드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적이 없던것 같다. 그렇지만, 무척이나 유명한 드라마라서였을까? 대강의 스토리는 알고 있었고, 그러기에 영화화 된다기에 기대가 됐었다. 워낙 SF 류의 영화를 좋아해서일까? 예고편을 보면서도 무척이나 기대를 했었고, 그러기에 아이맥스 영화로 봤다. 큰~화면으로 보여지는 우주는...미래의 세계는 멋있었다.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했다. 그렇지만 뭔가...조금 아쉬운듯한 기분이 드는건...아마도 .. 2009. 7. 29.
박쥐 (Thirst, 2009) 박쥐 감독 박찬욱 (2009 / 한국) 출연 송강호, 김옥빈, 신하균, 김해숙 상세보기 강남역 시너스 조금 늦게 들어가서 본 영화~ 꼭 송강호였어야 했나?? 김옥빈의 캐스팅은 맘에 든다. 그녀의 다른 모습들을 보여준 영화. 2009. 7. 27.
몬스터 vs 에이리언 (Monsters Vs. Aliens, 2009) 몬스터 vs 에이리언 감독 롭 레터맨, 콘라드 버논 (2009 / 미국) 출연 한예슬, 리즈 위더스푼, 세스 로겐, 휴 로리 상세보기 별이랑~ 독산동 프리머스~, 간만에 별이랑 극장엘 갔었다. 몬스터 VS 에이리언, 가벼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그런 애니메이션이다. 뭐랄까...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면 그렇게도 볼수 있는 애니메이션인데...이젠 내가 나이를 먹어서 일까?? 하나 하나 생각??을 하고 보게된다. 떨어진 운석으로 인해 거대렐라로...그것도 하필 결혼식날....운명을 바꿔버린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으로인해 신랑의 인간성?? 을 알게되고.... 그녀의 친한 친구들은 이제 몬스터가 되어버리고.... 밖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 말을 하는 것이라고, 교훈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건 정말 이제 내가 나.. 2009. 7. 13.
김씨 표류기 (Castaway On The Moon, 2009) 김씨표류기 감독 이해준 (2009 / 한국) 출연 정재영, 정려원 상세보기 5월6일 맥스무비 시사회 대한극장 우리나라에 제일 많은 사람들의 성씨 '김', 그 중 두명의 이야기. 좀 특이한 두명의 이야기. 뭐랄까...생각 좀 합시다...그냥...멍하니..때리고 부수고..그런 영화 말고...생각 좀 하는 영화를 봅시다....라며 만들어 진것 같은.. 그런 영화다. 정재영의 연기는 굿~이다. 맘에 든다. 캐스트어웨이의 톰행크스와는 사뭇 다른 무인도 표류남을 보여줬다. 정려원의 연기는...맘에 안든다...꼭~ 정려원이 아니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꼭~ 려원이어여만 한 이유가 뭐였을까??? 이 영화로 새롭게 보게된 배우가 있다. 이 영화에서의 짜장면 배달부.... '박 영 서 ' 그가 내뱉는 한마디.. ' 애틋.. 2009. 7. 12.
싸이보그 그녀 (僕の彼女はサイボ-グ: Cyborg Girl, 2008) 싸이보그 그녀 감독 곽재용 (2008 / 일본, 한국) 출연 아야세 하루카, 코이데 케이스케, 타케나카 나오토, 키리타니 켄타 상세보기 드림씨네마. 천리안 시사회. 일본판과 편집이 많이 다르다. 일본 판을 먼저 봐서 그런가??? 한국판과는 차이도 나지만 좀더 일본판의 스토리 라인이 맘에 든다.남자의 시각, 여자의 시각 이라고 나눌수 있다는데...그건 잘 모르겠지만..암튼..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을 떠올린다기 보다는..어디선가 본듯한...어디선간 들은 듯한 스토리 라인이다. 아주 특색있는 스토리라기보다는 친숙한 스토리라 느껴진다. 그냥 그렇게 느껴졌던 이유가...바로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의 시나리오에 나오는 내용이기 때문이란다. 사이보그 역의 아야세 하루카의 무표정한 연기와 더불어 1인 2역으로.. 2009. 7. 11.
7급 공무원 (2009) 7급 공무원 감독 신태라 (2009 / 한국) 출연 김하늘, 강지환, 장영남, 류승룡 상세보기 신태라 감독. 전작인 '검은집'과는 무척이나 다르다. 공포? 스릴러만을 만들어온 감독이 코미디영화를 만들었다. 그것도 기존 김하늘식의 코미디영화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영화를...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에서 보여줬던 김하늘이 코믹연기는 이 영화에서도 보여진다. 전작의 코미디 연기와 차이점이 있다면 조금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아마 6년째 연애중에서 보여준 여성스런 이미지와의 혼합이라고 보면 맞을듯하다. 조금은 오버스러운 연기가 없어졌달까?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이 아쉽다. 강지환의 코믹연기는 찌질남? 의 모습으로 꼴통의 모습으로 영화 전체를 한순간에 B급 코미디 영화로 만들어 버린다.. 2009. 4. 30.
노잉 (Knowing, 2009) 노잉 감독 알렉스 프로야스 (2009 / 미국)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로즈 번, 챈들러 캔터베리, 벤 멘델존 상세보기 기독교 색이 너무나 강한 영화~!! 뭐랄까...부정(父情)?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 착한사람??? 인류의 재앙..멸망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은 있다?? 영화속에 나오는 말처럼..'우주 결정론?' 이 영화는 알게모르게 부분 부분의 복선이 있다. 그런 복선의 코드를 영화를 다 보고난 다음에는 알게 된다. 물론..그런 복선 코드를 잘 찾아내는 나같은 사람은 영화 보는 중에도..이거..복선??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많은 복선을 깔아 놓은 영화. 이 영화를 보면서...'드레이크 방정식'을 생각하게 됐다. 행성을 거느린 항성의 비율과 생명이 탄생 가.. 2009. 4. 23.
우리 집에 왜 왔니 (2009) 우리집에 왜왔니 감독 황수아 (2008 / 한국) 출연 강혜정, 박희순, 승리, 이다윗 상세보기 조금은 발랄한...흥겨운 음악의 오프닝과 더불어 꼬질고질하고...더러운..노숙자의 손톱..발톱....아니 결국은 시체를 보여준다. 그다지 재미가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인간..인간...잠시 다른 눈으로 보자고 말을 하는것 같다.. '넌 평생 사랑받기 글렀고, 난 평생 사랑하기 글렀어. 우린 실패작이야' '아저씨 말이 맞는것 같아' 사랑받기 글른 여자는 사랑받는걸 그만두고 사랑하기 시작하고...사랑하기 글른 남자는 사랑할 생각 없이 그냥 사랑을 받고... 영화를 보는 내내..일본 영화 같다...일본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모양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감금이라는 소재에서도 일본 영화를 생각했으니까..물론.... 2009. 4. 22.
기프트 (Echelon Conspiracy, 2009) 기프트 감독 그렉 마크스 (2009 / 미국) 출연 쉐인 웨스트, 에드워드 번즈, 빙 라메즈, 마틴 쉰 상세보기 느리다.. 생각보다 박진감 넘치거나 하지 않는다.. 영화 '이글아이' 와 비교하자면 스케일이 다르다. 뭐랄까...이건 그냥 관광지만을 보여준다. 이글아이의 액션씬은 기대하지 말길~ 인공지능 컴퓨터의 살아남기위한 몸부림?? 이글아이 와 이 영화는 둘다 이런 맥락이다. 그렇지만 기프트의 인공지능 에슐론은 뭐랄까..좀 순박하달까?? 아님 사람들이 원하는 그런 놈이랄까... 애슐론의 마지막을 보면서 '로봇3원칙'이 생각이 났다. 2009. 4. 13.
쇼퍼홀릭 (Confessions Of A Shopaholic, 2009) 왕십리 CGV 2009. 3. 28.
말할 수 없는 비밀 (不能說的秘密: Secret, 2007) 말할 수 없는 비밀 감독 주걸륜 (2007 / 대만) 출연 주걸륜, 계륜미, 황추생, 증개현 상세보기 연기는 그닥 맘에 들지 않지만.....영화의 소재는 너무 맘에 든다.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 한국영화 '동감', 미국영화 'some where in time(한국제목 : 사랑의 은하수)' 이 영화들도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 얘기다. 물론 동감에서의 사랑표현이 가장 적기 때문에 똑같은 사랑 얘기라 할수는 없어도.. 섬웨어인타임 과는 많이 비슷하다. 결말이 좀 다를뿐.... 200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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