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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11

카우보이 & 에이리언(Cowboys & Aliens, 2011) 카우보이 & 에이리언 감독 존 파브로 (2011 / 미국)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해리슨 포드,올리비아 와일드,샘 록웰 상세보기 카우보이와 에일리언의 만남. 정말 말로만 들어도 환상적인 조합이다. 기대감 만빵으로 보게된 영화. 더군다나 아이언맨의 감독인 존 파브로의 작품이라니 기대감이 없을 수 없었다. ㅠㅠ 그러나. 이 영화 별거 없다. 그냥 서부영화일 뿐이다. 초창기 서부영화가 인디언과의 싸움이라면, 대상이 에이리언으로 바뀌었을뿐. 그다음 서부영화가 총잡이 악당들이라면, 그 악당들까지도 처음의 적이었던 인디언까지도 너무나도 강력한 공동의 적인 에이리언에 맞써 같이 싸우는것일뿐. 더군다나 신무기도, 정말 대단한 총잡이도, 그렇다고 영웅적인 누군가도 없다. 007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악당 두목이었다가 어찌어.. 2011. 8. 25.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 2010) 포인트 블랭크 감독 프레드 카바예 (2010 / 프랑스) 출연 질 를르슈,로쉬드 젬 상세보기 짐 개봉중인 영화. 프랑스 영화로. 미션임파서블과 테이큰의 제작진과 같다고 하는 기대감에 보게된 영화. 항상 영화를 보면, 연기 잘하는 신인 배우도 있을텐데, 왜 항상 유명 배우만 쓰는지..유명 배우로 인해 너무 제작비만 올라가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을 했던 적도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 의문점에 스스로 해결이 되었다고나 할까? 유명 영화의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문구가 메인 카피로 포스터에 나와 있는건, 그 외에는 유명(우리나라에서 알려진) 배우가 나오지 않기 때문일것이고, 그러기에 그거라도 내세우려고 햇던 것이었다. 유명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보는 이유는 그 배우가 연기를 잘해서 뿐만 아니라, 허접한 영화라.. 2011. 7. 19.
킹 오브 파이터스(The King Of Fighters, 2010) 킹 오브 파이터스 감독 진가상 (2010 / 대만,영국,독일,일본,캐나다,미국) 출연 숀 패리스,매기 큐,레이 파크,윌 윤 리 상세보기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만화를 원작으로한 영화도 많고, 게임을 원작으로한 영화도 많은데, 이 영화 또한 여타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만화와 마찬가지로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그런 영화다. 돈주고 보라면 정말 돈아까운, 케이블에서 방송하는걸 보라면 정말 시간이 아까운 영화랄까? 그런 영화를 끝까지 봤다. ㅠㅠ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본 영화이기에 그나마 위안을 삼아본다. 영화의 자막제작자가 영화의 초반에 이런 말을 남겼다. 'THE KING OF FIGHTERS 원작을 사랑하시는 분은 우측 상단의 종료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얼마나 영화가 재미없는지, 아니 볼게 못되는지 자.. 2011. 7. 13.
나쁜 놈이 더 잘 잔다 (A Good Night Sleep For The Bad, 2008) 나쁜놈이 더 잘잔다 감독 권영철 (2009 / 한국) 출연 김흥수,조안,오태경,서장원 상세보기 극장에서 개봉을 했었는지도 모르는 그런 영화. 제목만 봐도, 포스터만 봐도 어떤 장르인지 알수 있다. 나쁜놈이 있고, 그 나쁜놈에게 복수하는 영화다. 어떤 나쁜놈인지, 주인공에게 나쁜짓을 한건지 아니면 주인공이 영웅심에 공공의 적을 심판하는건지 그것의 차이만 있을뿐. 아~ 공공의 적을 처단하는건 복수가 아닌가? 아무튼, 이 영화는 제목과 포스터만으로도 대강의 줄거리를 알아버릴 만한 뻔한 영화지만, 시간 때우기로 보기에는 그리 무리가 없다. 아주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익숙한 배우들이 나오니 아주 허접한 영화라 칭하기에는 좀 뭐하달까. 이 영화에서 조안의 여고생 역할과 여고생 교복은 좀 무리인.. 2011. 7. 7.
써커펀치 (Sucker Punch, 2011) 써커 펀치 감독 잭 스나이더 (2011 / 미국) 출연 에밀리 브라우닝,애비 코니쉬,지나 말론,바네사 허진스,제이미 정 상세보기 화려한 그래픽. 간결한 스토리. 그러나 집중하기 힘든 영화. 주인공의 화려해보이는 액션과 그외 다른 조연들의 액션은 볼만하기 보다는 그냥 그렇다. 그렇지만 액션을 화려하게 보이게 하는 컴퓨터 그래픽은 정말 볼만하다. 아주 간결한 스토리를 집중하기 힘들게 현실과 가상세계를 왔다 갔다하면서 보여준다. 현실은 정신병원인데, 가상 세계는 흡사 게임속으로 들어와 있는 듯 과거와 미래를 그리고 환타지 세계를 왔다 갔다 한다. 자유를 향한 기습공격'' 이라는 카피가 있었다. 포스터에 나오는 헤드 카피는 아니었지만 이 영화를 소개하는 카피 에 하나였다. 자유를 향한이라...이렇게 말하고 나니.. 2011. 7. 3.
타운 (The Town, 2010) 타운 감독 벤 애플렉 (2010 / 미국) 출연 벤 애플렉,존 햄,레베카 홀,블레이크 라이블리,제레미 레너 상세보기 대물림되는 범죄는 자의에 의해서인가 타의에 의해서인가? 이 영화속에서는 주변 환경에 의해 대물림 되는 것으로 표현했다. 어느 정도 공감한다. 주인공은 프로 하키 선수까지 했었다가 무장 은행강도로의 삶을 살아간다. 그런 삶에서 벗어나려고.... 이 영화는 강렬한 액션이라던가 잔인한 액션이라던가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그동안 서양 영화에서 보여왔던 그정도의 액션씬들의 나열이다. 그럼에도 이 영화는 조금 어둡다. 환경적 영향으로 인한 범죄자들의 도시랄까? 그런 상황을 표현한 내용들이 잔인하다. 대충 대충 시간 때우기로 본다면 그다지 재미 없을 수 있다. 그렇지만 조금 진지하게 영화에 몰입한.. 2011. 4. 25.
간츠 - 1부 (ガンツ, Gantz: Part 1, 2011) 간츠 감독 사토 신스케 (2010 / 일본) 출연 니노미야 카즈나리,마츠야마 켄이치 상세보기 2000년부터 에 연재됐던 오쿠 히로야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단행본으로는 30편이 넘게 나왔다. 영화 또한 2011년 4월23일 일본에서는 2편이 개봉 되었다고 한다. 영화화 하면서 2부작으로 계획했었다는데, 만화의 스케일은 결코 2부작으로 끝낼만한 수준이 아닌데 말이다. 1부의 내용은 만화의 내용에 어느정도 충실했다고 볼수 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배우들 또한 만화의 캐릭터와 비슷하게 꾸미려고(헤어스타일 등) 무척이나 노력을 했지만, ㅠ ㅠ 만화 원작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 나진 않는다. 제일 그런게 두 주인공이다. 쿠루노 케이 와 카토 마사루... ㅠㅠ 만화 원작과 비슷하려 노력한 점은 충분히 .. 2011. 4. 25.
나잇 & 데이 (Knight & Day, 2010) 나잇 & 데이 감독 제임스 맨골드 (2010 / 미국) 출연 톰 크루즈,카메론 디아즈 상세보기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 미녀 삼총사의 카메론 디아즈. 미션 임파서블 3 감독 J.J. 에이브람스 (2006 / 독일,미국) 출연 톰 크루즈,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상세보기 미녀 삼총사 감독 맥지 (2000 / 독일,미국) 출연 카메론 디아즈,드류 배리모어,루시 리우 상세보기 이 두사람이 각각의 영화에서 보여준 액션은 시원스러웠다. 두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듯했고. 이 영화는 살짝 따로 논달까? 각각의 영화에서 시원스러웠던 액션이 비슷한 액션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서는 시원스럽게 보이지 않는건, 이제 너무 많이 봐와서(영화와 케이블 방송의 엄청난 재방송을 통해) 눈에 익어버린걸까? 액션을 기대하고 본다면, 살.. 2011. 3. 8.
언노운(Unknown, 2011) 언노운 감독 하우메 콜렛 세라 (2011 / 캐나다,독일,프랑스,영국,일본,미국) 출연 리암 니슨,다이앤 크루거 상세보기 리암 니슨의 새영화 '언노운' 영화 '테이큰'에서의 리암 니슨의 액션에 반해버려서 보게된 영화 '언노운'. 그래서 일까? ㅎㅎㅎ ㅠㅠ 실망 스러웠다. 테이큰 감독 피에르 모렐 (2008 / 프랑스) 출연 리암 니슨,매기 그레이스 상세보기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났던건...얼마전 안젤리나 졸리가 나왓던 영화 '솔트 SALT' 였다. 솔트에서 처음 동독의 비밀 조직에 대해 알았고, 그 얘기가 이 영화에도 중요 모티브로 작용한다. 솔트 감독 필립 노이스 (2010 / 미국) 출연 안젤리나 졸리,치에텔 에지오포,리브 슈라이버 상세보기 달라진게 있다면, 영화 '솔트'에서는 러시아의 조직이었고.. 2011. 3. 7.
해결사(trouble shooter,2010) 해결사 감독 권혁재 (2010 / 한국) 출연 설경구,이정진,오달수 상세보기 강철중(공공의 적) 시리즈와 비슷할 거라는 생각때문이었을까? 나조차도 극장에 가서 보지 않았다. 아마도 이 영화가 흥행에 그리 성공하지는 못한듯한데...몇백만이니..하는 소리를 못들었으니 말이다. 근데, 이 영화...가능성 있는 액션 영화다. 빠른 스피드는 미드 24를 연상시키면서도, 조연으로 나오는 그간 코믹한 연기를 했던 배우들의 진지한 착한 경찰 모습은 잠깐 쉴틈을 준달까? 자연스럽게 긴장감을 조금씩 누그러 뜨리면서 영화적 재미를 느끼게 한다. 더군다나, 은행 매각과 당 경선출마라는 선거..대권도전이라는 등... 이건 좀 시의성이 있어뵌다. 한동안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서 말이 많았고...나도 잠깐 관심을 갖다 잊어버린 일.. 2010. 11. 22.
터미네이터 (The Terminator, 1984) 터미네이터 감독 제임스 카메론 (1984 / 미국) 출연 아놀드 슈워제네거, 린다 해밀턴, 마이클 빈, 폴 윈필드 상세보기 4편을 보고난 다음 다시 봤다. 4편은 새로운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1편의 내용에 충실히 따른듯하다. 몇몇 장면이...4편을 보고난 뒤, 다시 본 1편에서... 아~ 4편의 이 장면이 1편의 이장면과 연결되는 구나 하는 부분이 있었다. 정말 오래된 영화지만, 새롭게 다시한번 보게 되었다. 요즘의 포스터와 비교하면 정말 예전의 포스터는 촌스럽다. 우리나라의 포스터도 미국의 포스터도 모두 말이다. 우리나라의 포스터는 액션 영화라기보다는 에로영화의 포스터라는 느낌이다. 아~ 정말 이땐 이랬구나. 벌써 1984년이면 25년 전이다. 25년 동안 4편 밖에 나오진 않았지만 .. 200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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