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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3

[하나투어 규슈원정대] 후쿠오카 시립체육관 – 수영장을 가다. 무척이나 좋아하는 운동 중에 하나가 수영입니다. 그리 잘하지는 못하지만 물속에 있으면 기분이 상쾌해 지거든요. 벌써 작년 1월부터 아프던 어깨는 지금까지 나아지질 않아서 1년을 훨씬 넘도록 수영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 미사리 3Km 핀수영 대회도 억지로 참가해서 배영 발차기로만 돌다보니 기록은 완전 엉망이었고, 그 덕분(?)으로 더 악화 된 것인지 정말 가끔 수영장에 가보면 전혀 수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네요 암튼, 너무 서론이 길었나요? 우리나라에 있어도 새로운 도시에 가게되면 수영장을 찾아보곤 했는데, 수영을 하진 않아도 신경을 쓰곤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짐을 쌀때부터 수영복을 챙겨야하나 말아야하나 무척 고민 많았습니다. 어찌되었건, 위의 이유 때문에 수영복은 챙겨가지 않았지만, 수.. 2011. 4. 29.
인 디 에어 (Up In The Air, 2009) 인 디 에어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 (2009 / 미국) 출연 조지 클루니, 베라 파미가, 안나 켄드릭, 제이슨 베이트먼 상세보기 극본을 조지 클루니를 생각하면서 썼다는 영화. 정말 조지 클루니 이외의 다른 배우는 생각할 수 없겠다 싶은 영화다. 줄거리를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되니, 지금까지의 내 포스팅이 그렇듯 줄거리는 생략하겠다. 'UP In The Air' 뭐랄까, 아직 미정인 상태, 결정이 나지 않은...그런 뜻이다. 조금은 중간적인 살짝 부정적인 그리고 붕 떠버린 상태랄까? 책임을 회피하는 상태랄까.. 영화의 제목에서 보여주듯 이 영화에서의 인물들간의 구조는 뭔가 결정을 내리기에는 상식적으로 아니 도덕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다. 그런 문제가 있다는걸 보여주는 영화랄까? 목적없이 이래도 되는 걸까요??.. 2010. 5. 10.
[승마] 말(馬) 달리자~ 말(馬)~말(馬)~말(馬)~!! (5) 강변역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는 탓에, 평소보다 조금 늦고 말았다. 도착하니 35분... 다행히도 아직 강습 시작 전... 간단히...커피한잔 마시고, 날씨가 따뜻한 관계로 먼저번의 강습과 달리 옷을 갈아입고 마방으로 향했다. 오늘도 변함없이 벤투스~!! 벌써 3번째 벤투스 기승이다. 그래도 이녀석~ 날 기억하는건지..아닌지...2주나 지나서 봐서 걱정이었다. 마방에서 먼저 각설탕을 하나 뇌물로 주고 난후~ 굴레는 후니 교관님이 해주시고, 난 안장을 올렸다. 원형승마장으로 벤투스를 데리고 올라가서~ 2주만에 올라탔는데... 난 지난번 처럼 한다고 했는데, 등자 길이가 조금 맞지 않아 보였나보다. 세심한 홍코치~ '잠시만요~ 복대 확인 좀 할께요, 등자 길이 괜찮으세요?' 라며 살펴준다. ^^ 평보로 천천히.. 200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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