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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6

에휴~ 전화번호 공개합니다. 이런 XXX 같은..쩝.. 010-2875-7788 이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말이죠. 물론 모르는 전화번호구요. 당근 제 전화에 등록도 안되어있었구요. 잠결에 받았습니다. 나 : '여보세요? (최대한 잠결이라는걸 티 안내려고 애썼습니다. ^^;)' 상대방 : '여보세요. 최00 씨 전화죠?' (ㅎㅎ 제 본명 궂이 밝히지는 않아도 되겠죠? ^^;) 나 : '맞습니다만, 어디십니까?' 상대방 : '지금 말예요. 당신 와이프가....' 나 : '네??' 상대방 : '지금 당신와이프가 머리에 피가 철철 나고 난리가 아니예요' 나 : '......' 상대방 : '여보세요. 듣고 있어요?' 나 : '너 누구니?' 상대방 : '.........' 나 : '너 누구냐고?' 띠...띠...띠... 이러고 전화가 끊어졌네.. 2011. 2. 21.
[승마] 말(馬) 달리자~ 말(馬)~말(馬)~말(馬)~!! (6) 어제의 무리때문인가...아침에 늦잠을 잤다.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잠시 누워 있어야지~ 했던게 잠이 들어버렸었다. 부랴부랴~ 일어나서 샤워하고~ 집을 나섰다. 다행히~ 도착하니 15분전~ ^^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한 날씨여서~ 봄날씨~ 같았다. 클럽하우스에서~ 인사를 나누고 마당으로 나와 스트레칭을 했다. 어제 허리가 너무 아팠기에~ 오늘은 충분히~ 스트레칭을~ 오늘도~ 여전히~ 벤투스를 배정받았고, 굴레와 안장을 장착하기전에 먼저 잘부탁한다고~ 각설탕을 주었다. 굴레를 씌우는것도 배우고 싶었지만, 아직은 굴레를 씌우는걸 배우기에는 좀 이르다고 한다. 좀더 많은 기승횟수 후에, 말에 대해 더 적응을 한 후에 굴레를 씌우는게 좋다고한다. 초보가 굴레를 잘못 씌우면, 말이 그만큼 성질을 내고 기승할때에.. 2009. 11. 16.
[승마] 말(馬) 달리자~ 말(馬)~말(馬)~말(馬)~!! (5) 강변역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는 탓에, 평소보다 조금 늦고 말았다. 도착하니 35분... 다행히도 아직 강습 시작 전... 간단히...커피한잔 마시고, 날씨가 따뜻한 관계로 먼저번의 강습과 달리 옷을 갈아입고 마방으로 향했다. 오늘도 변함없이 벤투스~!! 벌써 3번째 벤투스 기승이다. 그래도 이녀석~ 날 기억하는건지..아닌지...2주나 지나서 봐서 걱정이었다. 마방에서 먼저 각설탕을 하나 뇌물로 주고 난후~ 굴레는 후니 교관님이 해주시고, 난 안장을 올렸다. 원형승마장으로 벤투스를 데리고 올라가서~ 2주만에 올라탔는데... 난 지난번 처럼 한다고 했는데, 등자 길이가 조금 맞지 않아 보였나보다. 세심한 홍코치~ '잠시만요~ 복대 확인 좀 할께요, 등자 길이 괜찮으세요?' 라며 살펴준다. ^^ 평보로 천천히.. 2009. 11. 15.
[승마] 말(馬) 달리자~ 말(馬)~말(馬)~말(馬)~!! (4) 전날 경속보의 후유증인가? 아니면 기승 후 충무로에 들려 영화를 보고 늦게 집에 들어간 탓일까? 아침부터 찌뿌등한(?) 몸을 추스려 집을 나섰다. 대웅에 가기전 강변 테크노마트에 들려 노트북을 둘러보고... 테크노마트 지하의 롯데마트에서 우유와 과자를 구입하여 대웅으로 향했다. 버스안에서 우유와 과자로 점심을 때우고....대웅에 도착하니 오후1시..언제나 일찍 도착한다. ^^ 어제처럼 오늘은 경속보를 하는날... 어제 강습에서 후기를 올리면서 기억이 안나던 부분을 후니교관님께 물어봤다. 마방에서 우리에게 배정된 말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벤투스. 사실 벤투스가 조금 어렵다 느껴지긴 했지만, 등 부분이 내 엉덩이와 궁합이 안맞아서 그런듯..ㅠㅠ, 벤츠보다는 반동이 적어서 타기가 쉽다는 말에 그냥 낯익은 벤투스.. 2009. 11. 15.
[승마] 말(馬) 달리자~ 말(馬)~말(馬)~말(馬)~!! (3) 지난주에 비해 따뜻한 날씨~!! 그래도 야외 활동이기에 추울까~ 무척이나 중무장(?)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날~. 가는 동안에 무척 더웠(?)지만...그래도 가서 추운것 보다는 나으리라는 생각에~ ^^; 강변역에 도착하여 바로 5800번이 도착~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타고 오니 강습시간 20분전~!! ^^ 거의~ 젤 먼저 도착한것 같았다. 다른 분들이 몇분 계셨지만...오전 부터 와 계신 분들인것 같았고...ㅎㅎ 강습시작 전, 지난주에 반장은 뽑았고...이번주에는 부반장을 뽑았다. 그리고~ 지각과 결석의 경우~ 벌금 2000원과 4000원으로 적립하여 당근~을 사기로~ ^^; 했다. 어쩌나~ 이얘기를 하고 나서 바로 내일 강습에 못나올지도 모른다는 반장...에궁...시범케.. 2009. 11. 14.
[승마] 말(馬) 달리자~ 말(馬)~말(馬)~말(馬)~!! (2) 전날 무척이나 추웠고~ 두번째 강습일에는 아침 일찍 분당에서 다른 모임이있기에, 오늘은 대중교통이 아닌 차를 가지고 나갔다. 분당 탄천 수영장에서 오전에 번개가 있기때문에 조금 서둘러 움직여만했다. 탄천수영장의 수영인 번개가 12시 조금 넘어 끝나고, 서현역에서 커피와 김밥을 사서 출발~!! 가는 동안 차안에서 커피와 김밥으로 점심을 대신했다. 대웅의 초입에서 어제 같은 조에서 승/하마 연습을 했던 분을 만나 같이 올라갔고,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니 벌써 몇분이 와 계셨다. 클럽하우스의 거실에서는 후니교관님과 두세분이 담소를~ 그리고 따뜻한 방안에서는 흡사~ 아랫목을 찾아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시골집~ 또는 펜션에서처럼 담요를 덥고~ 귤을 까먹으며~ 커피를 마시며~ 그러고들 계셨다~ ^^ 방안에 들어가 반갑.. 200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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