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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체인지 업(The Change-Up, 2011)

by 스마 201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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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업

The Change-Up 
8.3
감독
데이빗 돕킨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제이슨 베이트먼, 레슬리 맨, 올리비아 와일드, 알란 아킨
정보
코미디 | 미국 | 112 분 | -




벌써 제목에서도 짐작하듯이 이 영화는 참 뻔(?)한 영화다.  진부한 소재랄까?

두 사람의 몸이 바뀌어진다는 내용인데, 이런 내용의 영화가 다 그러하듯이 몸이 바뀌고 난다음 서로의 삶을 살아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깊어지며, 자신의 삶에도 충실해 진다는 교훈이 있는 그런 뻔한 영화다.


아주 가볍게 볼수 있는 그런 영화다.  그런 의미로 이 영화는 B급이라고 해야할까?



  이런 종류의 영화를 보면, 몸이 바뀌게 되는 데는 어떤 계기가 있다. 

   이 영화에서는 분수에 두사람이 같이 소변을 보며 서로의 삶을 부러워한다. 

   분수의 동상이 소원을 들어준걸까?

 

   영화는 19금이라서 그런지, 소변을 보는 장면도 뒤에서만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측면의 모습도 보여주는데, 그렇다고 성기가 적나라하게 나온다던가 하지는 않는 

   다.  

   공사(?)를 잘해서 일까? 보이지는 않지만, 뒤에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

   지 살짝 실감이 난달까?


  분수도 살짝 허접스럽지만, 뭐랄까 영화와 잘 어울린달까?

  분수와 관련하여 나오는 공무원들의 행태를 보면 블랙 코미디 같은 면이 없지 않지

  만, 그래도 공무원들이 할일을 끝까지 한다는 면에서 공무원들을 비꼬기만 한건 아

니었다.


영화속 새벽3시의 일탈로 문신 장면이 나오는데, 살짝 해보고 싶달까?





포스터만 보면, 남자 입장에서 서로 몸이 바뀌어지고 싶어지지는 않겠지만, 둘 사이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 

그렇기에 영화가 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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