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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독서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 제프 콕스

by 스마 201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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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저자
제프 콕스 외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03-10-23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베스트 셀러 'The Goal'의 저자 제프 콕스의 신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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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혀나가는 책이다. 가벼운 소설처럼 말이다.

이 책은 마케팅 천재를 만드는 책이라기보다는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으로 세일즈를 얘기하고 있다.

 

나온지 좀 된 책이지만, 읽어볼 만한 책이다. 마케팅 베이스가 있던 없던 말이다.

 

책에 나오는 주인공 맥스와 맥스가 발명한 바퀴를 판매하는 판매 세일즈 맨으로 나오는 4명의 캐릭터는 PLC 상에서의 어떤 세일즈가 중요한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PLC라는 직접적인 말은 언급되지 않지만, 제품의 성장단계에 따른 시장의 변화와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이윤에 대한 부분을 설명 하고 있다. 이야기 형식으로 가볍게 표현하면서 말이다.

 

더군다나, 오라클의 존재는 뭐랄까...그냥 이야기로 풀어나가기 힘든 부분에 대한 설명이랄까?

 

책에서는 각 장이 끝날때마다 오라클이 내준 숙제(?)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입장에서 하고 있다. 각기 캐릭터들은 시장의 변화와 그 위치와 역할이 다르기때문에 질문에 대한 대답도 조금씩 다르다.

 

오라클이 제시하는 질문과 오라클이 설명하는 부분이 이 책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다. 그 내용들을 각기 다른 캐릭터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그런 형식의 책이다.

 

바퀴라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에 대해서, 지금은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가상의 스토리를 만든건 정말 이해 하기 쉽도록 한 작가의 센스다.

 

 

 

 

 

 

목차

들어가는 말
역자의 말

제1부 세계 최초로 바퀴를 발명하다

맥스의 딜레마
-왜 아무도 획기적인 신제품에 관심이 없는 것인가?
-도대체 어떻게 팔 것인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최고의 발명품’
만능 해결사 오라클 오지
경쟁상대는 바로 코끼리였다!
도대체 누가 팔 것인가
떠나는 세일즈맨들, 팔리지 않는 바퀴
꿈을 파는 클로저 카시우스
세일즈 달인의 비결
모든 바퀴가 팔려나가다

제2부 성숙기에 접어든 바퀴시장

맥스의 딜레마
-공사는 따냈다. 이제 어떻게 제품을 공급하고 유지보수해야 하나.

거대한 피라미드 계약
공급은 끝이 아니다
토털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
홍보! 홍보! 홍보!
바퀴의 파생상품, 맷돌
경쟁상품이 등장하다

제3부 바퀴시장,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다

맥스의 딜레마
-시장에서 제품의 위치가 달라졌을 때 마케팅과 세일즈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기술이냐 시장이냐
인맥 관리도 마케팅!
잠재고객을 찾으라
신뢰가 경쟁업체를 물리치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제4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맥스의 딜레마
-싼 제품들과 경쟁해서 살아남기 위해 손해를 보고라도 싸게 팔아야 할까?
-왜 매출이 늘었는데도 회사 수익은 줄어드는 걸까?

넘쳐나는 중국산 복제품
살아남으려면 변해야 한다
기적을 만들어내는 고객 감동 세일즈
맥스, 구조조정에 돌입하다
시장 지배의 법칙
또 하나의 혁신적인 기술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로드맵

 

 

 

SELLING THE WHEEL(Choosing the Best Way to Sell for You, Your Company, Your Customers)

 

이 책의 원서다. 책 제목이 직접적이었는데, 번역본이 되면서 조금 달라진듯하다.

 

'바퀴 팔기' 라면 안팔릴것 같았던 모양이다.

 

책의 제목에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집어 넣은 것은, 이 책이 번역 되었을 시점에서는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가 무척이나 높았으니까 말이다.

 

조금이라도 더 판매하고 싶었던 출판사의 전략(?)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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