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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엑소시즘. 이 영화 뭐랄까...한참 유행했던 파라노말 시리즈 같은 그런 영화다.
다큐멘터리 식의 영화로 영화가 아닌 실제상황처럼 보이고 싶었는지, 이런 기법을 택했다.
근데 이 영화 참 그렇다. 주인공이 목사다. 그러면서 악마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엑소시즘 자체도 믿지 않는다.
단지 엑소시즘처럼 보이게 사기를칠 뿐이다.
악마란게 없다와 엑소시즘은 그냥 뭐랄까 위약효과처럼 사람 마음이 문제라고 믿고있는듯하다.
여기서 모순이 되는점이 한글 포스터의 카피다.
신이 있다면, 악마도 있다. 라는건데 신앙심이 있어서 된 목사가 아니라 가업을 이어서 어릴때부터 목사로서 영재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이 목사는 악마는 없다. 엑소시즘은 가짜다 라고 믿는다.
그럼 이 목사에게 신앙은 없는 건가??
영화의 결말이 좀 황당하긴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든 엑소시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극장에서 보기에는 좀 아까운듯한 그런영화다. 다큐멘터리식의 영화가 내게는 안맞는지 그다지 재미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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