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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2

[승마] 말(馬) 달리자~ 말(馬)~말(馬)~말(馬)~!! (5) 강변역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는 탓에, 평소보다 조금 늦고 말았다. 도착하니 35분... 다행히도 아직 강습 시작 전... 간단히...커피한잔 마시고, 날씨가 따뜻한 관계로 먼저번의 강습과 달리 옷을 갈아입고 마방으로 향했다. 오늘도 변함없이 벤투스~!! 벌써 3번째 벤투스 기승이다. 그래도 이녀석~ 날 기억하는건지..아닌지...2주나 지나서 봐서 걱정이었다. 마방에서 먼저 각설탕을 하나 뇌물로 주고 난후~ 굴레는 후니 교관님이 해주시고, 난 안장을 올렸다. 원형승마장으로 벤투스를 데리고 올라가서~ 2주만에 올라탔는데... 난 지난번 처럼 한다고 했는데, 등자 길이가 조금 맞지 않아 보였나보다. 세심한 홍코치~ '잠시만요~ 복대 확인 좀 할께요, 등자 길이 괜찮으세요?' 라며 살펴준다. ^^ 평보로 천천히.. 2009. 11. 15.
[승마] 말(馬) 달리자~ 말(馬)~말(馬)~말(馬)~!! (1) 첫 강습을 받는날. 대중교통 접근성이 젤 좋은 곳으로 선택한 대웅승마장. 강남, 강변 등에서 버스로 대략 한시간 정도의 거리... 1시30분까지의 첫 강습시간...강변에서 버스를 타고 내린시간이 대략 1시쯤... 버스 정류장에서 대략 700미터 정도되는 거리여서.. 슬슬 걷기 시작했다. 봄이었으면, 여름이었으면 무척이나 걷는 길도 상쾌했겠지만...아쉽게도..이날은 바람이 무지불며 이번 겨울 제일 춥다는 날~!! ㅠㅠ 열심~!! 걸어서 도착한 강의실에는 승마복을 차려입은 후니교관님~!! 그리고 두껍게~ 옷을 입고 앉아 계신 여자분들~!! 헉~!! 남자는 나 혼자?? 이런...ㅠㅠ 잠시 이런 생각을 하며 기다렸더니...한두분씩 들어오시는데..다행히 남자는 나 혼자가 아니었다는..ㅎㅎ 사람들을 기다리는 동안 .. 200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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