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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5

라스트 엑소시즘(The Last Exorcism, 2010) 라스트 엑소시즘 감독 다니엘 스탬 (2010 / 미국) 출연 패트릭 파비언,애쉴리 벨 상세보기 라스트 엑소시즘. 이 영화 뭐랄까...한참 유행했던 파라노말 시리즈 같은 그런 영화다. 다큐멘터리 식의 영화로 영화가 아닌 실제상황처럼 보이고 싶었는지, 이런 기법을 택했다. 근데 이 영화 참 그렇다. 주인공이 목사다. 그러면서 악마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엑소시즘 자체도 믿지 않는다. 단지 엑소시즘처럼 보이게 사기를칠 뿐이다. 악마란게 없다와 엑소시즘은 그냥 뭐랄까 위약효과처럼 사람 마음이 문제라고 믿고있는듯하다. 여기서 모순이 되는점이 한글 포스터의 카피다. 신이 있다면, 악마도 있다. 라는건데 신앙심이 있어서 된 목사가 아니라 가업을 이어서 어릴때부터 목사로서 영재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이 목사는 악마는 없.. 2011. 9. 7.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 2010) 골든 슬럼버 감독 나카무라 요시히로 (2009 / 일본) 출연 사카이 마사토,타케우치 유코 상세보기 영화 골든슬럼버.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라는데, 사상 최대의 1만명 시사회를 하며 대대적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영화다. 글을 올리고 있는 지금, 2장의 표가 있다. 지난 시사회 참석시에 나눠준 티켓. 내일, 아니 오늘 8월10일 화요일 저녁 8시 왕십리 CGV 에서 선착순 입장할수 있는 시사회 티켓. (나중에 시간되면 스캔해서 올려야지..^^) 티켓을 받았지만, 그다지 가고 싶진 않다. 본 영화이기도 하지만, 선착순이라 무척 많은 사람이 몰릴듯하기도하고 워낙 왕십리 CGV 는 원래 사람이 많아서 말이다. 더군다나, 이 영화...다들 재밌다고 그러는데, 난 그냥 그랬다. 2호선 교대역에서 3호선 .. 2010. 8. 10.
카피라이터~ 정철의 발칙한 강연회~!! 간만에 머리도 좀 식힐겸, 강연회를 다녀왔습니다. 뭐..책 소개가 될것이라는 예상을 하면서 가서 그런지 강연회의 내용 자체에는 그다지 불만이 있다던가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책소개가 별로 없다는게 의외였달까요? www.tvcf.co.kr 에서 진행한 행사였는데, 사전에 참가신청해 놓고 참석 안하면 향후 진행하는 모든 행사에 불이익이 있을거라는 엄포가 놓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TVCF 입니다. 카피라이터 정철의 발칙한 강연회 선착순 등록이 마감되었습니다. 신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신청해주신 분들 모두 7월 22일 강연회에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을 .. 2010. 7. 23.
[Revu] 저자극 면도기 질레트 퓨전~!! 남자의 피부를 보호하자~!! 질레트 퓨전 면도기에 대한 포스팅이 두번째다. 지난번에는 마하3를 쓰다가 질레트로 바꾼 후, 바꿨다는 단순 포스팅이었다면, 이번 포스팅은 REVU 에서 질레트 퓨전 면도기에 대한 포스팅 의뢰(?)로 쓰게된 포스팅이다. 사실 '박지성과 면도기' 그닥 어울린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질레트의 광고 모델로 타이거 우즈 와 같이 질트 퓨전의 모델로, 더군다나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박지성만을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아마도 타이거 우즈의 불미스러운 스캔들 때문이기도하며,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코리아 에디션을 발매한것도 우리나라에서 박지성만을 모델로 하고 있는 이유일 수도 있겠다. 조금 옆길로 새어 버렸지만, 면도기 얘기를 하자면, 이 넘은 만족스럽다. 3중날의 마하3를 사용하다가 5중날인 퓨전을 사용하기 시.. 2010. 7. 21.
러블리 본즈 The Lovely Bones, 2009 러블리 본즈 감독 피터 잭슨 (2009 / 미국, 영국, 뉴질랜드) 출연 마크 월버그, 레이첼 와이즈, 수잔 서랜든, 시얼샤 로넌 상세보기 영문판 포스터보다 우리나라의 한글판 포스터의 카피가 더 충격적이다. '14살, 나는 살해당했다' 카피만으로도 충격적인데, 이 영화는 요즘의 세태에대한 얘기를 하려한것은 아니겠지만..아니 그런것일지도 모르겠다. 14세의 여아. 그 아이를 살해한 이웃집 남자. 평범한 얼굴의 이웃집 그 남자는 연쇄 살인범 이었다. 영화 속의 사후세계의 영상들은 뭐랄까 조금 식상한 면이 없지 않다. 몽환적인 모습도 아닌, 그렇다고 신화적이지도 않은...조금 장난스럽기도 하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생각나는 그런 사후세계였다. 딸을 잃고, 방황하는 아빠, 그 아빠를 바라보다 그 집에서 더.. 201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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