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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279

김씨 표류기 (Castaway On The Moon, 2009) 김씨표류기 감독 이해준 (2009 / 한국) 출연 정재영, 정려원 상세보기 5월6일 맥스무비 시사회 대한극장 우리나라에 제일 많은 사람들의 성씨 '김', 그 중 두명의 이야기. 좀 특이한 두명의 이야기. 뭐랄까...생각 좀 합시다...그냥...멍하니..때리고 부수고..그런 영화 말고...생각 좀 하는 영화를 봅시다....라며 만들어 진것 같은.. 그런 영화다. 정재영의 연기는 굿~이다. 맘에 든다. 캐스트어웨이의 톰행크스와는 사뭇 다른 무인도 표류남을 보여줬다. 정려원의 연기는...맘에 안든다...꼭~ 정려원이 아니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꼭~ 려원이어여만 한 이유가 뭐였을까??? 이 영화로 새롭게 보게된 배우가 있다. 이 영화에서의 짜장면 배달부.... '박 영 서 ' 그가 내뱉는 한마디.. ' 애틋.. 2009. 7. 12.
싸이보그 그녀 (僕の彼女はサイボ-グ: Cyborg Girl, 2008) 싸이보그 그녀 감독 곽재용 (2008 / 일본, 한국) 출연 아야세 하루카, 코이데 케이스케, 타케나카 나오토, 키리타니 켄타 상세보기 드림씨네마. 천리안 시사회. 일본판과 편집이 많이 다르다. 일본 판을 먼저 봐서 그런가??? 한국판과는 차이도 나지만 좀더 일본판의 스토리 라인이 맘에 든다.남자의 시각, 여자의 시각 이라고 나눌수 있다는데...그건 잘 모르겠지만..암튼..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을 떠올린다기 보다는..어디선가 본듯한...어디선간 들은 듯한 스토리 라인이다. 아주 특색있는 스토리라기보다는 친숙한 스토리라 느껴진다. 그냥 그렇게 느껴졌던 이유가...바로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의 시나리오에 나오는 내용이기 때문이란다. 사이보그 역의 아야세 하루카의 무표정한 연기와 더불어 1인 2역으로.. 2009. 7. 11.
7급 공무원 (2009) 7급 공무원 감독 신태라 (2009 / 한국) 출연 김하늘, 강지환, 장영남, 류승룡 상세보기 신태라 감독. 전작인 '검은집'과는 무척이나 다르다. 공포? 스릴러만을 만들어온 감독이 코미디영화를 만들었다. 그것도 기존 김하늘식의 코미디영화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영화를...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에서 보여줬던 김하늘이 코믹연기는 이 영화에서도 보여진다. 전작의 코미디 연기와 차이점이 있다면 조금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아마 6년째 연애중에서 보여준 여성스런 이미지와의 혼합이라고 보면 맞을듯하다. 조금은 오버스러운 연기가 없어졌달까?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이 아쉽다. 강지환의 코믹연기는 찌질남? 의 모습으로 꼴통의 모습으로 영화 전체를 한순간에 B급 코미디 영화로 만들어 버린다.. 2009. 4. 30.
노잉 (Knowing, 2009) 노잉 감독 알렉스 프로야스 (2009 / 미국)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로즈 번, 챈들러 캔터베리, 벤 멘델존 상세보기 기독교 색이 너무나 강한 영화~!! 뭐랄까...부정(父情)?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 착한사람??? 인류의 재앙..멸망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은 있다?? 영화속에 나오는 말처럼..'우주 결정론?' 이 영화는 알게모르게 부분 부분의 복선이 있다. 그런 복선의 코드를 영화를 다 보고난 다음에는 알게 된다. 물론..그런 복선 코드를 잘 찾아내는 나같은 사람은 영화 보는 중에도..이거..복선??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많은 복선을 깔아 놓은 영화. 이 영화를 보면서...'드레이크 방정식'을 생각하게 됐다. 행성을 거느린 항성의 비율과 생명이 탄생 가.. 2009. 4. 23.
우리 집에 왜 왔니 (2009) 우리집에 왜왔니 감독 황수아 (2008 / 한국) 출연 강혜정, 박희순, 승리, 이다윗 상세보기 조금은 발랄한...흥겨운 음악의 오프닝과 더불어 꼬질고질하고...더러운..노숙자의 손톱..발톱....아니 결국은 시체를 보여준다. 그다지 재미가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인간..인간...잠시 다른 눈으로 보자고 말을 하는것 같다.. '넌 평생 사랑받기 글렀고, 난 평생 사랑하기 글렀어. 우린 실패작이야' '아저씨 말이 맞는것 같아' 사랑받기 글른 여자는 사랑받는걸 그만두고 사랑하기 시작하고...사랑하기 글른 남자는 사랑할 생각 없이 그냥 사랑을 받고... 영화를 보는 내내..일본 영화 같다...일본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모양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감금이라는 소재에서도 일본 영화를 생각했으니까..물론.... 2009. 4. 22.
기프트 (Echelon Conspiracy, 2009) 기프트 감독 그렉 마크스 (2009 / 미국) 출연 쉐인 웨스트, 에드워드 번즈, 빙 라메즈, 마틴 쉰 상세보기 느리다.. 생각보다 박진감 넘치거나 하지 않는다.. 영화 '이글아이' 와 비교하자면 스케일이 다르다. 뭐랄까...이건 그냥 관광지만을 보여준다. 이글아이의 액션씬은 기대하지 말길~ 인공지능 컴퓨터의 살아남기위한 몸부림?? 이글아이 와 이 영화는 둘다 이런 맥락이다. 그렇지만 기프트의 인공지능 에슐론은 뭐랄까..좀 순박하달까?? 아님 사람들이 원하는 그런 놈이랄까... 애슐론의 마지막을 보면서 '로봇3원칙'이 생각이 났다. 2009. 4. 13.
쇼퍼홀릭 (Confessions Of A Shopaholic, 2009) 왕십리 CGV 2009. 3. 28.
말할 수 없는 비밀 (不能說的秘密: Secret, 2007) 말할 수 없는 비밀 감독 주걸륜 (2007 / 대만) 출연 주걸륜, 계륜미, 황추생, 증개현 상세보기 연기는 그닥 맘에 들지 않지만.....영화의 소재는 너무 맘에 든다.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 한국영화 '동감', 미국영화 'some where in time(한국제목 : 사랑의 은하수)' 이 영화들도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 얘기다. 물론 동감에서의 사랑표현이 가장 적기 때문에 똑같은 사랑 얘기라 할수는 없어도.. 섬웨어인타임 과는 많이 비슷하다. 결말이 좀 다를뿐.... 2009. 3. 25.
신기전 (神機箭, 2008) 신기전 감독 김유진 (2008 / 한국) 출연 정재영, 한은정, 허준호, 안성기 상세보기 음..조금 길긴했지만...그런데로 볼만은 했다. 요즘 한국 영화들...자꾸 조금씩 볼만해 지는것 같다.. 너무 많은 얘기를 하고 싶었는지...에피소드도 많구... 중간에 느닷없이 신파로 변하기도 하구...ㅎㅎ ps. 동대문 메가박스... 지금 처럼 사람 없을때 봐야겠다. 2009. 3. 25.
영화는 영화다 (2008) 영화는 영화다 감독 장훈 (2008 / 한국) 출연 소지섭, 강지환, 홍수현, 고창석 상세보기 '폭풍간지' 소지섭.... 이 말을 듣고 봤다. 소지섭에 밀려 강지환은 그냥 조연 같았다. 여주인공격으로 나오는 홍수현..나름 이쁘게 나왔고.. 소지섭의 복귀 작품으로 기존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미지의 연장선이었던것 같다. 전작에 비해 조금 더 강렬하고 조금더 영화적이고 전작보다 극중 직업이 더 현실적이었달까.. 소지섭 스타일의 연기가 아직 죽지 안았다를 보여준다. ps. 소지섭의 바로 밑 아우...오른팔?? 역할의 배우가 눈에 띈다. 아마도 '똘마니 1역'으로 나온 한승도 인것 같다. 배역에 몰입이었을까, 직업적 카리스마?? 가 강지환을 능가하는것으로 보였다. PS2. 봉감독 역할의 고창석 도 재밌었다. .. 2009. 3. 24.
모던 보이 (2008) 모던보이 감독 정지우 (2008 / 한국) 출연 박해일, 김혜수, 김남길, 김준배 상세보기 '테러 박을 본적있소? 정말 꽃미남이오?' 조선총독부 1등 서기관 이해명, 그에게는 조선 독립도 무엇도 관심이 없다. 오직 조난실 그녀의 남자라 알려진 테러박...상해 제일의 꽃미남이라는 그에게 라이벌로서 관심이 있을 뿐이다.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미스터리 | 2008.10.02 | 121분 | 한국 | 12세 관람가 감독 정지우 영화의 장르는 이렇게 나왔지만, 이해명 역의 박해일의 코믹멜로 연기가 '연예의 목적'에서의 코믹한 연기와 조금은 비슷하다. 영화 전반을 흐르는 재즈선률의 OST와 극중 조난실(로라, 나타샤)가 부르는 엔카(?)가 김혜수 특유의 무거움과 끈적거림을 잘 보여준다. 올 초에 개봉한 박용.. 2009. 3. 24.
고고70 (2008) 고고70 감독 최호 (2008 / 한국) 출연 조승우, 신민아, 차승우, 손경호 상세보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그렇지만...웹상에서 이런 글을 보고...좀 실망(?)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1&eid=IWL8hYN5S1laChJHT9YNN/QYeQsroVg2&qb=sO2w7Tcw&pid=fM3GJwoi5TossZxHLFssss--324374&sid=SO3tukXI7UgAAEfMpdY 영화적인 묘사와 좀더 극적이기 위해 사실 왜곡을 했다고는 하나, 링크된 내용을 몰랐을 경우에는 그냥 픽션이 가미 되었겠거니...하고 넘어갈수 있지만.....링크된 글을 읽어보고나니 왠지...씁쓸하다. ps. 통행금지..최루탄...이제 잊혀져간.. 2009. 3. 24.
아내가 결혼했다 (2008) 아내가 결혼했다 감독 정윤수 (2008 / 한국) 출연 손예진, 김주혁, 주상욱, 김병춘 상세보기 '너 참 희한한 재주있다.어떻게 말 같지 않은 얘기를 말 같이 하냐?' '니가 멀티 안장 시스템을 아냐?' '내가 별을 따달래, 달을따달래, 그냥 남편 하나 더 갖겠다는것 뿐인데.. ' '헤어진 남자에게 연락이 오는 세가지 이유는 첫째, 안좋은 일이 있을때고 둘째, 다른 여자와 잘 안됐을때 그리고 셋째는 같이 잘 여자가 없을때야.' '요즘 여자는 항공모함이야! 우리는 그위에 조그만 경비행기고.' '내 선수들은 투톱이야.. ' '현재 스코어는 간통이야! ' '투톱을 쓰는 감독은 누가 골을넣든 상관 없지만.. 그 선수는 기록을 신경쓰는 법이다. '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 절대 이혼안해줄꺼야~!! ' '남.. 2009. 3. 24.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2007) 마법에 걸린 사랑 감독 케빈 리마 (2007 / 미국) 출연 에이미 아담스, 패트릭 뎀시, 제임스 마스던, 티모시 스펄 상세보기 2009. 3. 24.
007 퀀텀 오브 솔러스 (Quantum Of Solace, 2008) 007 퀀텀오브솔러스 감독 마크 포스터 (2008 / 영국, 미국)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올가 쿠릴렌코, 마티유 아말릭, 주디 덴치 상세보기 미스테리한 조직, 전 세계에 걸쳐 퍼져있는 조직, 본드의 사랑하는 연인인 베스퍼를 죽게한... 그리고 MI6 의 수장 M의 보디가드 조차도...조직원으로 가지고 있는 조직.. 그 조직은 퀀텀이다. 아직...퀀텀은 파헤쳐지지 않았다. 007 시리즈의 새로운 적으로 묘사되는 부분인가? 절대악과의 대결??? 2009.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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