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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행 ♬/⊙ 맛 집 ⊙

[중식] '뽕의 전설' 그곳에 가다~!!

by 스마 200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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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이었나..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재밌는 이름의 중식집이 생겼다.

아~ 저곳은 나름대로 추억?? 이 있는 건물인데... ㅎㅎ  그 건물 3층에서 보증금 없이 그냥 월세만 내는 사무실에서 20대초중반에 친구와 선배 이렇게 셋이서 나름 창업을 시도했던 건물이었는데...

암튼...이 중식집..  한번 가봐야 겠다고 맘먹고 있었다.
그러다가 지난 9월4일, 이 중식집을 처음 보곤 1년만에 찾게되었다.

네이버의 수영카페 '수영인'에 번개 공지를 올리고, 이곳을 찾기로 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지역정보에도 등록이 되어있고, 쿠폰도 있고, 나름 후기 등도 잘 나와 있었다.

위의 사진은 네이버 지역정보의 후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뽕의 전설 중심, 이라는 이름의 중식집. 
이 집의 앞에 붙어 있는 종이들은 지나치면서 볼때는 이렇게나 많은 유명인들?? 이 왔었나 하는 순간의 착각을 들게한다.
대부분 음식점들에 붙어있는 사인지등은 유명인이나 연예인들의 방문시에 적어 두니까 말이다.

그런데, 이 종이들은 유명인이 아니라....단골 등록 카드..같은 것이다. ^^
사장님의 마케팅 수단이 기발(?)하기도 하다.

가게 이름이 뽕의 전설 인것처럼, 우리나라 중식집의 대표 메뉴의 하나인 짬뽕이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위의 사진은 네이버 지역정보의 후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짬뽕의 이름은 '손님은 왕, 짬뽕' 이다.
짬뽕 냄비 아래에는 작은 알콜 램프처럼...작은 가열 기구로 먹는 동안 국물이 식지 않도록 해준다.





손님은 왕 짬뽕의 다른 사진들이다. 
이 사진들은 지난 번개 모임에 참석한 분중의 한분이 찍어준 사진으로 그분 블로그와 네이버 수영인 카페에 이미 올라와 있는 사진이다.


뽕, 이라는 강렬함 때문에 먼저 소개하기는 했지만, 아래의 춘권은 두가지 버전으로 맛이 괜찮다.
더구나 서비스로 나온다는 사실~!!  ㅎㅎㅎ


서비스로 나온 춘권, 매운맛과 단맛의 두가지 맛의 춘권이 서비스로 나왔다.





메인 메뉴중의 하나였던, 양장피.  양장피의 깔끔한 맛도 좋았다.



깐풍기. 일반 양념통닭과는 다른~ 그런 맛~ 


중식 요리 중에서 그냥 일반적으로 접할수 있는 음식들을 시켰었다.

그냥, 요리만 먹자니 좀 아쉽기도하고~  ^^;;




술도 한잔씩~ 하면서~  ^^;; 



그냥 마시는것 보단, 술잔 밑에 하지원과 이효리를 셋팅하여, 일명 지원酒, 효리酒 를 마셨다. ^^;

술잔이 몇잔씩 돌고 나니, 술안주 서비스가 나왔다.


숙취 해소에 그만이라는 매생이 탕이다.


위의 사진은 네이버 검색을 통한 다른분의 후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정말 맘에 드는...리필~!!   ㅎㅎㅎ


위의 사진은 네이버 검색을 통한 다른분의 후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메뉴에는 여러 짬뽕이 올라와 있다.  가격도 비싸진 않은편.



위의 사진은 네이버 검색을 통한 다른분의 후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각 요일마다 할인 메뉴가 있으니, 잘 챙겨가면 할인 받으며 먹고 싶은 메뉴를 먹을 수 있을 듯~


위의 사진은 네이버 검색을 통한 다른분의 후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이곳의 명함에 나와 있는 약도.   찾기에 그다지 어려움은 없다.





네이버 지도의 캡춰 화면.    2호선 구로디지탈단지역 6번 출구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참석하신 분들의 프라이버시 때문에 얼굴은 살짝 가렸습니다. ^^   

뽕의 전설과 함께~    무척 맛있게~ 재밌게 보낸 번개 였습니다.

물론...이후에 광란의 2차도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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