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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영화일까? 이 영화를 보고나선 '구니스'가 떠올랐다.
어린 소년의 모험이라고 해도되나? 암튼 그런 모험이야기라는데에는 구니스와 다를바 없다.
과거의 해적들이 남긴 보물찾기와 우주저편에서 온 외계인과의 조우. 어쩌면 영화 ET 와 닮았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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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어떤 사고로 돌아가셨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그 사고와 관련이 있는 여주인공의 아버지. 그리고 남자 주인공의 아버지는 부 보안관. 이건 로미오와 주인공의 시츄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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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도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 여주인공을 구하러 가는 남자주인공.
이 영화는 곳곳에 어디선가 본듯한, 어디선가 들어 본듯한 구성들이 적당히 섞여 있다. 성인 영화로 보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 이 영화는 청소년 용이라고 보면 좋겠다.
여기에 나오는 외계인은 실상은 착한데, 공군(정부)의 배신이랄까? 공군에 의해 외계로 돌아가지 못하게되어 많이 화가 난 상태이다. 이런 외계인의 외관 모습은 거미와도 닮았다. 엄청난 과학의 결정체인 우주선을 만들면서도 먹이로 삼기위해 사람들을 잡아다가 거꾸로 매달아 놓는다.
이런 모습은 인간이 범접하지 못할 첨단 과학과 잡아먹힐지 모른다는 공포를 한꺼번에 표현하는, 경외의 대상으로 만들어 놓은 것같다.
영화의 재미라면, 전체적인 줄거리인 외계인과의 조우 보다도, 영화속의 또다른 줄거리인 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좀비영화에 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최종적으로 만들었던 좀비영화가 나오는데, 이 좀비영화를 만들기위해 친구들끼리 작업하다가 이 외계인과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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