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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의뢰인간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원작이 유명 베스트셀러인데다가 원작의 작가 또한 범죄 스릴러의 대가라 불리우는 작가이다보니 영화도 볼만하다.
더군다나 메튜 메커너히의 연기는 변호사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지 원래 연기를 잘하기도 했지만 볼만하다.
또한 악역이랄까? 변호를 의뢰하는 의뢰인 역할의 라이언 필립은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에서의 느낌을 그대로 악역으로 변화 시켰달까? 치밀함이 돋보이는 연기와 정말 진지하고 착한 이미지로 결백을 주장하는 그의 눈빛은 정말 결백을 믿어주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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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글맞게 연기를 하는 메튜 메커너히의 변호사 역할은, 타임 투 킬 에서의 변호사와는 사뭇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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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튜 메커너히를 알리게 된 작품이자, 변호사 역할이었던 타임 투 킬에서는 뭐랄까? 좀더 순진한 변호사랄까?
진지하면서도 정말 사건에 무척이나 몰입을 하는 열혈 변호사였다면, 이 영화에서의 변호사 역할은 산전 수전 다 겪은 능글맞은 변호사 역할이다.
속고 속이는...급행료를 줘가면서라도 자기 사업인 변호사 일에 충실(?)해져 가는 그런 사람이랄까?
타임 투 킬이 변호사가 산전 수전 다 겪고 난 다음에라도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세상이 아무리 타락해 간다 해도 말이다.
이 영화를 다 보고나니. 타임 투 킬을 다시한번 보고 싶어 졌다.
사실 매튜 메커너히는 여러 작품에서 많이 봐 왔다. 그보다는 이 영화속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다.
윌리엄 H. 메이시 (William H. Macy)
1950년 3월 13일 생으로 마이애미 출신이다.
딱히 어느 영화 때문에 기억하는 배우다. 라는 건 없어도 이 배우는 무척이나 많은 영화 속에서 봐 왔다.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인 변호사를 도와 주는 조사인의 역할로 전직 시카고 경찰로 나온다.
1978년 6월 9일 생
미드 본즈에서 봐오던 배우다. 그렇게 많은 영화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미드 본즈에서의 역할이 무척이나 비중이 있고, 더군다나 본즈에서의 섹슈얼 심벌이랄까?
개인적으로는 이미지가 아는 사람과 닮아서 기억하게된 배우인데, 1978년생이란것에 좀 놀랐다. 더 나이 들었을 줄 알았는데 말이다.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에도 단역으로 나왔다는데 기억이 안난다.
ps. 타임 투 킬 말고도, 하나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프라이멀 피어.
이 영화 속에서의 에드워드 노튼은 정말 인상 적이다. 더군다나 반전이랄까? 속고 속이기에 대한 법정 영화라면 이 영화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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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속에서의 에드워드 노튼은 정말 인상 적이다. 더군다나 반전이랄까? 속고 속이기에 대한 법정 영화라면 이 영화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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