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

집 나온 남자들 (2010)

by 스마 2010. 10. 3.
SMALL

집나온 남자들
감독 이하 (2009 / 한국)
출연 양익준,지진희,이문식
상세보기




http://www.zipnaon.com/   공식 홈페이지 지만, 지금은 연결이 안된다. 거의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예고편을 위한 홈페이지로 운영되고, 본편이 끝난뒤에는 자취를 감춰버린다.


이 영화는 뭘 말하고 싶은걸까?? 

지진희의 찌질남 연기를 보여주기위한걸까??  

이문식이야 그렇다 치자.. 그간의 연기와 별반 다를게 없는 역할이니까...
근데, 지진희는...안어울린다. 쩝...여즘 MBC '동이' 에서 왕 역할을 하고 있는게 차라리 나은듯 하다.

대충 정리해보자면, 줄거리가 이렇다.
양익준이 사귀던 영심이라는 여자가 양익준과 친한 형인 지진희와 만나서 양익준 표현으로는 잘생긴 외모로 꼬셔서 제주도로 여행을 같이 가버렸단다.  그래서 헤어지게되고, 지진희와 영심이가 결혼을 했는데, 결혼 3년만에 지진희는 권태감을 느껴서 방송에대고 이혼할거라고 말해버리고 양익준과 강원도로 바다보러 가버렸다. 근데 영심이에게 연락이 안오자 집에 와봤더니 방송에서 말하기 하루전에 이미 이혼하자고 편지를 보내놓고 집을 나가버렸다.

그래서 영심이를 찾기위해 벌이는 헤프닝이랄까?

예전 사귀던 여자의 핸드폰을 몇년째 고이 간직하고있는 전남친...

자신의 친구와 결혼하고 애를 낳고도 혼빙간으로 외간 여자들을 후리고 다니다 감옥에 간 오빠가 부끄러웠는지 전 남친고 남편도 모르는 오빠의 존재.

다들 한결같이 착하다고 말하는 영심이는, VNM 이라는 피라미드 조직에도 있었고...

쩝..   사실 전체적인 흐름이랄까? 이런건 일본영화들과 비슷하다. 몇명 나오지 않는 인원구조도 그렇고...
그 인원 구성원들 간에 얽히는 방식들도 그렇고...

그런데, 뭐랄까...배우들이 너무 따로 논달까???   차라리 좀더 비중없는 사람들이 나왔으면 신선하기라도 할듯했다.







LIST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프렌즈(2009)  (0) 2010.10.03
A-특공대 (The A-Team, 2010)  (2) 2010.10.03
레터스 투 쥴리엣 (Letters To Juliet, 2010)  (2) 2010.09.27
뱀에게 피어싱 (Snakes And Earrings, 2008)  (0) 2010.09.02
좀비랜드 (Zombieland, 2009)  (2) 2010.09.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