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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소설7

워 오브 투모로우 (Tomorrow, When The War Began, 2010) 워 오브 투모로우 감독 스튜어트 베티 (2010 / 오스트레일리아,미국) 출연 레이첼 허드-우드,캐이틀린 스테이시,링컨 루이스 상세보기 호주에서 600만부 이상 팔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어느날 갑자기 정체 불명의 군대에세 마을이 점령당하고, 그들과 싸우기로 결심한 10대들의 싸움을 그린 영화로 1편이라 할수 있다. 내용상 다음편이 기대되는 영화다. '투모로우, 전쟁의 시작' 이라는 동명의 소설이라는데, 이 내용이 이현세 만화 남벌의 초반부에서 일본군이 실험(?)을 위해 어느 나라를 침략한다는 내용과 비슷하다. 남벌 카테고리 만화 > 고전/문학작품만화 지은이 이현세 (컨텐츠와이드, 2005년) 상세보기 이 영화에서의 정체모를 적도 동양인이다. 다음편의 영화를 봐야 알겠지만, 이 정체모를 동양의 적.. 2011. 8. 20.
뱀에게 피어싱 (Snakes And Earrings, 2008) 뱀에게 피어싱 감독 니나가와 유키오 (2008 / 일본) 출연 요시타카 유리코,코라 켄고,아라타 상세보기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상영한 작품. 원작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라는데, 소설에서는 어떻게 그려졌는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 어찌보면 기분 나쁠수 있다. 단지 이쁜 여주인공이 벗고 나온다기에 봤다는게 정답일수 있는 영화였는데. 영화를 다 보고난뒤에 오는 허무함이랄까? 허탈감이랄까... 이 영화를 다 보고난뒤에 느껴지는 감정들이 과히 좋지는 않았다. 대강의 줄거리는.. 고통만이 유일하게 살아있다는 감각으로 다가오는 루이, 클럽에서 혀를 뱀처럼, 스플릿 텅 이라는 둘로 나뉘어진 혀를 가지고 있는 청년 아마와 만나고, 아마는 그녀에게 문신과 피어싱을 하는 시바를 소개한다. 그들의 강렬함에 매혹된 루이는 두 사.. 2010. 9. 2.
윗치 마운틴 (Race To Witch Mountain, 2009) 레이스 투 위치 마운틴 감독 앤디 픽먼 (2009 / 미국) 출연 드웨인 존슨, 안나소피아 롭, 알렉산더 루드윅, 톰 에버렛 스콧 상세보기 난 SF 영화를 좋아한다. 이 영화는 SF 소재 영화이긴 하지만, 가족영화다. 코미디 영화라고나 할까. 월트디즈니의 영화가 항상 그렇듯 이 영화도 그렇다. 지금까지 드웨인 존슨이 나오는 영화중에 진지한 영화를 못본것 같다. 내가 놓쳤을 수도 있겠지만, 드웨인 존슨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음.... 코미디 성향이 강하겠군...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레스링 선수이자 배우인 드웨인 존슨의 캐릭터는 내게는 코믹 배우인가 보다. 60년대의 원작 소설을 각색해서 만든 영화라는데, 미국에서 외계인 관련해서 유명한 52구역 이외에도, 윗치 마운틴이라는 곳도 있구나...하게 해준 .. 2009. 9. 14.
해리포터와 혼혈왕자(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2009)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감독 데이빗 예이츠 (2009 / 영국, 미국)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짐 브로드벤트 상세보기 해리포터와 첫만남은...정말 충격이라 할수 있을만했다. 어쩜 그리 책속의 캐릭터들이 영화속으로 고스란히 옮겨왔는지.... 정말 책을 읽으며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였다. 한편 한편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배우들이 나이를 먹어가니...뭐랄까...그런 신선한 충격보다는.. 변한 모습에 실망을 하며, 그래도....그래도....그러면서 보게 되는 영화다. 점점 징그러워져가는 해리와는 달리....멍청하게만 보였던 론은...남자다워져간다... 헤르미온느의 똑똑한 이미지에....조금씩 여성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영화는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책의 내용과 별반 다름이 없다. 시간이.. 2009. 8. 26.
[악극] 관촌수필 - 옹점이를 찾습니다 책이 원작이라는데, 읽어보지도...부끄럽게도 들어본 제목도 아니었다. 악극이라는데 조금 망설임이 있었다. 지루하거나...재미없거나...그러면 어떻게 하나..하는 그런 망설임.. 그렇지만 극이 시작되고는 그냥 극에 빠져 들었다. 공연 마지막날, 마지막 공연...소극장의 불편한 좌석인데도 거의 꽉차있었고, 다들 극에 몰입했다. 정말 땀을 뻘뻘~ 흘리며 극에 몰입하여 열연하는 배우들을 보며, 극의 내용에 관객들도 녹아들었다고나 할까?보지 않았으면 후회했을 법한 그런 연극이었다. 2009. 8. 25.
아내가 결혼했다 (2008) 아내가 결혼했다 감독 정윤수 (2008 / 한국) 출연 손예진, 김주혁, 주상욱, 김병춘 상세보기 '너 참 희한한 재주있다.어떻게 말 같지 않은 얘기를 말 같이 하냐?' '니가 멀티 안장 시스템을 아냐?' '내가 별을 따달래, 달을따달래, 그냥 남편 하나 더 갖겠다는것 뿐인데.. ' '헤어진 남자에게 연락이 오는 세가지 이유는 첫째, 안좋은 일이 있을때고 둘째, 다른 여자와 잘 안됐을때 그리고 셋째는 같이 잘 여자가 없을때야.' '요즘 여자는 항공모함이야! 우리는 그위에 조그만 경비행기고.' '내 선수들은 투톱이야.. ' '현재 스코어는 간통이야! ' '투톱을 쓰는 감독은 누가 골을넣든 상관 없지만.. 그 선수는 기록을 신경쓰는 법이다. '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 절대 이혼안해줄꺼야~!! ' '남.. 2009. 3. 24.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2008) 슬럼독 밀리어네어 감독 대니 보일 (2008 / 영국) 출연 데브 파텔, 프리다 핀토, 아닐 카푸르, 사우라브 슈끌라 상세보기 It was Writen. It was destiny. 좋아할만한 요소를 적절히 배치해놨다. 어쩌면 식상한 소재일지도 모르는 주제를 새롭게, 새로운 얘기꺼리로 짜임새 있게 포장해 놓은것이 영화 시작전 3페이지나 되는 상을 받았다는것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전혀 얘기치 못한 반전이 있는 영화가 아닌, 조금은 뻔히 보이는 복선들을 깔아놓은 영화로 몰입을 더욱 하게끔 만든다. 더군다나, 모두가 좋아하는(?) 퀴즈쑈라는 사건을...컨셉을...백만장자 만들기로..들고 나왔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대사라면...초반의 자말의 화장실에 빠지는 씬도 있겠지만... 한장면을 꼽으라면...자말.. 2009.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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