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LL

시체2

헤드(HEAD, 2011) 헤드 감독 조운 (2011 / 한국) 출연 박예진,백윤식,류덕환,오달수,데니안 상세보기 언제부턴가 백윤식의 이미지가 이 영화속의 이미지처럼 좀 차갑운 범죄자로 굳어가는 듯하다. 이 영화에서도 백윤식은 범죄자다. 범죄자라는 자각보다는 그냥 생업이니 그러러니 하는 사람이다. 만삭의 부인이 바람피우는 걸로 의심하는게 걱정되면서도 태연하게 살인을 저지른다. 여주인공인 박예진. 예진아씨라는 별명의 박예진이 예능 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로 이미지 변신을 달콤살벌로 바꾼후에 연기의 폭이 넓어진건지, 몸으로 뛰는 이런 역에도 캐스팅이 됐다. 뭐 아주 안어울리거나 하진 않지만 영화는 그냥 그렇다. 이 영화에서는 조연으로 나오는 박영서가 오히려 눈에 띈다. 박영서 1981년 10월 19일 생 키 170 Cm 체중 58 K.. 2011. 7. 10.
[전시회] 르누아르 전 - 2009 서울 시립 미술관 잘 찾지 않는 그림전... 크림트 전을 보러가지 못한 아쉬움으로 르누아르전을 다녀왔다. 인상파 작품의 특징인가? 아님 르누아르 초기 작품들의 특징인가? 가까이서 보면, 지저분해보이고...잘 보이지 않는 그림들이 조금 떨어져서 보면 따뜻한 색감의 그림으로 보인다. 가까이서 볼때는 흡사 매직아이 같다는 생각을 했다. 백인의 하얀 피부..하얗다 못해 창백하고..너무나 창백해서 시체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창백함은 조금 무섭기도 했다. 뭐랄까...예전 시카고에서 느꼈던 그럼 느낌이랄까...그림 앞에서 떠나기 아쉬웠다. 평일 저녁에 입장을해서...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씨큐리티가 5분 남았다고...우리가 마지막 관람객이라고 할때는 조금..뻘쭘했다..^^; 너무 그림에 빠져 있었나 보다. ps. 설명 녹음이 전.. 2009. 8. 21.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