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LL

벚꽃3

너에게 닿기를(君に届け, From Me to You, 2010) 너에게 닿기를 감독 쿠마자와 나오토 (2010 / 일본) 출연 타베 미카코,미우라 하루마 상세보기 시이나 카루호의 만화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라는데, 난 만화 원작은 보지 못했다. 애니메이션도 나와 있다는데, 1기에서 끝난게 아니라 2기도 있다는데, 애니메이션도 보지 못했다. 영화가 가장 늦게 나왔을텐데, 영화를 가장 먼저 보게 된거다. 이 영화는 정말 풋풋하다. 정직하다. 간만에 미소짓게 만드는 그런 영화다. 얼마전 본, 한국영화 '굿바이 보이'가 사회와 관련한 소년의 성장 영화라면, 이 영화는 4월 벚꽃과 함께 찾아온 소녀의 사랑의 성장 영화다. 영화나 만화나 영화적 요소 또는 만화적 요소라 불리는것 중에 웃기는건, 안경만 벗으면 미녀가되는 것들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도 비슷하다. 그렇게 심하진 않지.. 2011. 7. 14.
[하나투어 규슈원정대] 후쿠오카 야후 돔에 가다. - 3 투어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같이간 룸메이트는 야후 돔에 있는 왕정치 뮤지엄에 가겠다고 하더군요. 전 그렇게까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바깥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인물검색 뭐 전설적인 타자인건 알겠지만. 제가 그다지 야구 매니아 까지는 아니어서 말입니다. 야구장은 충분히 봤다 싶었습니다. 더 보고 싶은 것들도 많이 있었구요. 밖으로 나와 서 본 티켓 부스 입니다. 이날은 경기가 없어서 티켓 부스가 닫혀 있네요. 이곳 야후 돔은 바깥에도 그럭저럭 구경할게 좀 있습니다. 아기자기하다고나 할까요. 우선 눈에 띄는건 이겁니다. 선수들의 손을 이렇게 만들어 놨네요. 일반 관객들이 선수들과 직접 악수 할수 있는 기분을 느낄수 있게 말입니다. 그간 헐리우드를 비롯해서 영화배우들의 손자.. 2011. 4. 30.
[하나투어 규슈원정대] 후쿠오카 시립체육관 – 수영장을 가다. 무척이나 좋아하는 운동 중에 하나가 수영입니다. 그리 잘하지는 못하지만 물속에 있으면 기분이 상쾌해 지거든요. 벌써 작년 1월부터 아프던 어깨는 지금까지 나아지질 않아서 1년을 훨씬 넘도록 수영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 미사리 3Km 핀수영 대회도 억지로 참가해서 배영 발차기로만 돌다보니 기록은 완전 엉망이었고, 그 덕분(?)으로 더 악화 된 것인지 정말 가끔 수영장에 가보면 전혀 수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네요 암튼, 너무 서론이 길었나요? 우리나라에 있어도 새로운 도시에 가게되면 수영장을 찾아보곤 했는데, 수영을 하진 않아도 신경을 쓰곤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짐을 쌀때부터 수영복을 챙겨야하나 말아야하나 무척 고민 많았습니다. 어찌되었건, 위의 이유 때문에 수영복은 챙겨가지 않았지만, 수.. 2011. 4. 29.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