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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5

조나 헥스(Jonah Hex, 2010 ) 조나 헥스 감독 지미 헤이워드 (2010 / 미국) 출연 조쉬 브롤린,존 말코비치,메간 폭스 상세보기 2010년작 서부영화. 메간 폭스가 나와서 기대를 했으나, 뭐 그다지 괜찮은 영화는 아니다. 그저 B급영화를 조금 벗어났을뿐. DC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그간의 DC 코믹스의 영웅들이 선한 역할이었다면, 이 조나 헥스는 사실 선한 역하고는 거리가 멀다. 본인의 복수를 위한 삶과 자신만을 위한 현상금 사냥 그리고 연방 보안관의 자리도 박차버리고 혼자 살아가길 원할 뿐이다. 여타의 DC코믹스 히어로물과 비교를 해보면 영웅이 되는 과정은 비슷하다. 죽음의 문턱에서 신비한 힘으로 인해 다시 살아나고 그로인해 초능력(?)을 얻게 된다. 조나 헥스는 남부군의 장교 였으나 기밀 정보를 북군에 제공하면서 턴.. 2011. 8. 28.
구부러져라! 스푼 (曲がれ!スプーン: Go Find A Psychic!, 2009) 구부러져라! 스푼 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 (2009 / 일본) 출연 나가사와 마사미 상세보기 선입관일까? 대다수의 일본 영화가 그렇듯이 이 영화도 내가보기에는 일본 영화 만의 스토리 라인과 열본 영화만의 잔재미가 들어 있는 영화다. 뭐랄까? 코믹한 유머 코드는 서양의 그것과는 다르지만, 그렇다고 서양인들이 보기에 이해가 안되는 유머 코드가 있는것도 아닌...공통적인 코드만을 유머 코드로 사용하는 코미디가 일본 코미디 영화의 특징이랄까? 물론..일본만의, 동양인들만이 이해할 만한 코드가 들어있는 코미디 영화도 많겠지만 말이다. 암튼, 이 영화는 잔잔하고, 스케일이 크지 않으며, 딱 한사람의 주인공을 포커스로해서 주인공에 기대는 그런 영화는 아니다. 물론 주인공은 있다. 포스터에 나오는 이 배우이다. 그렇지.. 2010. 10. 29.
시간 여행자의 아내 (The Time Traveler's Wife, 2009) 시간여행자의 아내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 (2009 / 미국) 출연 에릭 바나, 레이첼 맥아덤즈, 론 리빙스턴, 제인 맥린 상세보기 SF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시간여행에 관한 영화를.. 시간여행에 관한 영화는 거진 다 본듯하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결국 보게 됐다. 다른 시간 여행을 테마로한 영화들과 같은 듯 다른 영화다. 이 영화도 일반 다른 영화와 마찬 가지로 사랑을 테마로 하고 있다. 조금 다르다면 기존 시간여행에서 다루던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여행을 하는것이 주된것이었다면, 이 영화는 시간 여행을 하는 중에 사랑을 찾는다. 제목에서는 시간여행자보다는 그의 아내에 포커스를 마춘듯하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그의 아내보다는 시간여행을 하는 주인공에 시선.. 2010. 2. 16.
뉴 문 (The Twilight Saga: New Moon, 2009) 뉴문 감독 크리스 웨이츠 (2009 / 미국) 출연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테일러 로트너, 다코타 패닝 상세보기 더 강해진 그들? 그들은 늑대인간을 말하는 건가?? 전편인 트와일라잇에서는 정말 꽃미남이라 생각했던, 벰파이어가 2편인 뉴문에서는 그다지 비중이 없다. 늑대인간으로의 각성(?)을 하는 조연급이 훨씬 멋있게 나온다. 늑대인간으로의 변신 CG 도 볼만하고, 중고? 아니 완전 폐차 직전의 바이크를 수리하는 능력하며...ㅎㅎ 1편에서는 벨라가 인간으로서 벰파이어의 식욕?을 자극하는 달콤한 피를 가졌다는 얘기는 나오지만, 2편인 뉴문에서는 벨라의 특수능력? 까지 밝혀진다. 이건 뭐, 미드 히어로즈와 슈퍼내츄럴의 짬뽕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3편이 기대된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듯 .. 2009. 12. 31.
핸섬★수트 (ハンサム★ス-ツ,Handsome Suits, 2008) 핸섬★슈트 감독 하나부사 츠토무 (2008 / 일본) 출연 타니하라 쇼스케, 츠카지 무가, 키타가와 케이코, 사다 마유미 상세보기 입는것만으로도 꽃미남으로 변신할수 있는 옷이 있다면??? 못생긴 외모때문에 차별받는 사회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들이 들어있다. 단지 외모 때문에 버스 안에서는 치안으로 몰리게 되는 등. 외모의 차별을 너무나 심하게 겪는 주인공이, 너무 예쁜 아가씨를 짝사랑하는 중에, 입기만 하면 꽃미남으로 변신 가능한 슈트를 입게 되고... 이 영화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얘기를 외모 지상주의에서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흔히들 재벌가 2세가 평범한 사람인양 지내면서 반려자를 찾는다는 둥의 얘기처럼, 이 영화에서는 너무 예쁜 여자가 외모로 평가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 200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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