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나오키 - 당한 만큼 갚아 준다.

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원작.   소설추천, 한자와나오키

경제 소설의 대가 이케이도 준의 원작으로 드마라화 까지 된 소설이다. 드라마는 시즌 1이 엄청난 인기를 끝었고 이제 곧 시즌 2를 제작한다. 



드라마를 먼저 봐서 대강의 스토리는 알고 있지만, 드라마를 보면서도 원작이 무척 궁금했다.

때로는 영화나 드라마가 원작보다 나을 수도 있지만, 이 이야기는 원작의 소설이 좀더 몰입감을 준다. 

드라마의 캐릭터들과 원작에서의 캐릭터들은 조금씩 다르다.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소설을 읽으면서 캐릭터의 다른 부분들을 살펴보는것도 소소한 재미를 준다.  

 

드라마의 캐릭터들보다 원작 소설 속의 캐릭터들이 좀더 현실감이 있달까?  몰입감은 드라마보다 훨씬 크다. 

순식간에 쭉쭉 읽어 읽어 내려 가는 소설이다.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의 취업을 프롤로그로 은행원으로의  일본의 거품경제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던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에게 닥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일본 조직 문화에 대해 조금은 알것 같기도 하다. 

 

스티커에 적혀있는 문장들은 이책의 스포일러 급이다;



공은 내것 실수는 부하직원의 것.  거품경제 시대 일본의 조직 문화를 보여주는 단적인 문장이랄까?



책의 서브 제목에도 있는 당한 만큼 갚아준다 는 한자와 나오키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 주는 문장이랄까.

저자 이케이도 준은 나오키 상을 수상한 작가로, 믿고 보는 작가라 할 수 있다.  이케이도 준이 법학을 전공하여서 그런지 소설 속에서의 사건의 흐름 등에 법률 용어와 내용들은 적절히 들어있고 스토리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이상하다 생각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한자와 나오키 소설 1권의 내용은 이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는 현재 4권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1권을 읽게되었더니 다음권이 무척 궁금해진다.     4권까지 빨리 출간되었으면 한다.

https://mrcmg.tistory.com/555

[일드] 한자와 나오키(Hanzawa Naoki, 半沢直樹,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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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사전 서평 응모하고 오사카 가자!

[출처] [이벤트 2] <한자와 나오키> 서평 응모하고 오사카 가자!|작성자 이케이도 준의 작업실

https://blog.naver.com/junsworkroom/221526274423

[이벤트 2] <한자와 나오키> 서평 응모하고 오사카 가자!

서평단 이벤트 진행으로 오사카 왕복 항공권이 진행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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