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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후의 미래에 지구인들이 모두 멍청해 졌다. 단 두사람을 빼고 말이다.
흔히 말하는 고문관으로 지내던 주인공이 우연히 냉동인간이 되어 500년후 미래에서 깨어난다. 깨어나 보니 거리는 온통 쓰레기에 묻혀 있다. 과학이 발달한 체로 인간이 너무 과학과 기술 문명에 의존하다보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까먹은 인간들 사이에서 과거 고문관이었던 주인공은 천재로 추앙받게 되고, 엉망이된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된다는 줄거리다.
그냥 어이 없듯이 웃고 넘어갈수 있는 영화이긴 하지만, 정말 너무 과학 기술 문명에 의존하다보면 벌어질수 있는 일을 좀 과장되게 코믹하게 그려낸 듯 하다.
지금도 다이어트는 의술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말이다.
가볍게도, 심각하게도 볼수 있는 이 영화의 분류가 모험, 판타지, SF, 코미디 로 되어있다.
타임머신 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500년후로 간다는 설정 하나 때문에 보게된 영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웃고 싶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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