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데이즈(7 Days, 2010)

7 데이즈 감독 다니엘 그로우 (2010 / 캐나다) 출연 끌로드 레가울트,레미 기라드,파니 말레트,마르틴 듀브릴 상세보기

동명의 한국 영화 세븐데이즈와 어쩌면 비슷한 소재 다른 해법 일까...

세븐데이즈 감독 원신연 (2007 / 한국) 출연 김윤진,김미숙,박희순 상세보기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출품작이라서 그런지...영화제 출품작 답다고나 할까? 아니 그것도 선입관일지도..
조금 부담스러운 영화일 수 도 있다.

더군다나 불어로 나와서 조금 지루한면이 없지 않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가 아니라 캐나다 영화다.


영화속 인물에 집중하다보면...이해가 가기도하지만...끔찍히도 이런일이 현실로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최근 몇년사이에 복수가 세계적 트랜드가 되었는지...가족에 대한 복수 영화가 무척 많아졌다.
이 영화도 그런 영화들 중에 하나이긴 하지만...뭐랄까 복수라는건 감정을 가진 인간으로서는 빼놓을수 없는 화두인가...

그래서 jesus 는 왼쪽뺨과 오른쪽 뺨에대한 얘기를 하며, 복수를 포기하라고 하는걸까...

그렇지만...끔찍하기는 해도...미져리에서는 끔찍하게 보였지만..무섭게 보였지만...이 영화에서 해머로 무릅을 내려치는 장면은 조금 시원하기까지 했다..

미저리 감독 롭 라이너 (1990 / 미국) 출연 캐시 베이츠,제임스 칸 상세보기

어쩌면 복수는 인간이 인간적으로 보이는 것일수도 있겠다.

이 영화...이 영화를 보면서...주인공의 복수에..박수를 보내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나라면 어땠을까??? 이런 용기가 있었을까??








ps. 우스개 소리로...죽을때까지 손톱깍기로 조금씩 조금씩..야금 야금...잘라내서 죽인다는 말도 있었는데...
      이런 범인들은...아래 동영상의 살인마를..아니 악마를 보내야 할듯하다...
  
      좀 무거워 진듯해서...가볍게 올린 영상이지만...   7 days 가 가벼운 영화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