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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
아울렛 하면 뭐가 떠오르지???
뉴코아?? W - Mall ?? 마리오 ??? 뭐랄까? 항상 세일하는데? 싼거? 싸구려? 이월 상품??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아울렛 [ outlet ] 교외형 재고전문 판매점이다. 백화점이나 제조업체에서 판매하고 남은 재고상품이나 비인기상품, 하자상품 등을 정상가의 절반 이하의 매우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의류에서 구두, 가구 등 품목을 다양화해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런 뜻을 가지고 있다나?
아무튼, 아울렛은 할인점이다.!!!
정상 제품을 할인하기에는 기존 매장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으니, 대부분은 이월상품의 판매처가 아울렛이라 할수 있다. 수입품의 경우 유통경로가, 수입경로가 다르다보면 할인율도 달라질수가 있지만 말이다.
양재동 하이브랜드와 코엑스몰 내의 밀레21에 생겼단느 명품 아울렛이다.
아직 여주 아울렛과 김해 아울렛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명품아울렛이라는 곳이 이곳과 같다면, 창고형 매장이라 부르고 싶다. ^^;
우선 시 외곽이 아닌 점에서는 접근성이 무척이나 좋다. 가까우니까...
접근성이 다른 명품 아울렛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다는 얘기지, 사실 하이브랜드는 양재동의 끝이랄까? 접근성이 좀 떨어진다. 또한 코엑스 밀레21도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위치다.
하이브랜드는 이마트와 코스트코가 붙어있어서 그래도 나름대로 사람들이 찾는위치이니 그렇다 쳐도..
(아는 지인의 여성복 매장이 하이브랜드에 있는데 월매출이 1억원 정도라 한다. 월매출 1억원 정도이면 상당히 많이 나오는 거다. 의류 유통쪽에 있는 사람들은 알만한 매출이다. 그래서 브랜드를 밝히기는 좀 뭐하다..ㅎㅎ 사실 지인이 내게 허풍을 친걸수도 있기때문에...)
코엑스 몰의 밀레21의 위치는 정말 찾아가기 나쁘다.
코엑스 몰에서 젤 장사가 안되는 자리중의 하나랄까??
코엑스 몰에서 가장 업종 또는 매장이 자주 바뀌는 자리라고하면, 호수 먹거리광장에서 반디앤루니스 서점 가는쪽으로의 위치와 밀레 21 쪽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인 의견임으로 명확한 근거 없는 딴지는 받지 않겠습니다 ^^;)
코엑스에 위치한 명품아울렛의 정문 입구는 토다이랑 마주보고 있는 위치이다.
이건 정문의 위치이고...후문이라 할수 있는 위치는 유니클로랑 연결이 되어있는 위치랄까?
유니클로를 통해서도 이곳을 들어갈수 있다.
명품 아울렛과 일본 저가의류 매장이 붙어있는게 좀 아이러니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그것도 그닥 아이러니 하지도 않음을 알수 있다.
이 사진은 업체 홍보용으로 배포된 사진이다.
홍보용 사진이라 최대한 멋지게 보이도록 찍었을테지만...거의 현장 사진과 같다. 조명이 조금 밝은것과 행거에 걸려있는 옷들이 좀 적게 걸려있는 것만 빼면말이다.
실제로 매장에는 더 많은 옷들과, 여름옷들이 아닌 가을 겨울 옷들이 상당히 많다.
좀 더운 느낌이랄까? 그리고 인테리어에 그닥 신경쓰지 않아서 명품 매장이라기 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창고형 매장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가격표와 사진을 찍어오지 못했지만 곳곳에 붙어있는 안내 표시들 중에 '고가의 물건이므로 눈으로만 구경해 주세요' 던가? 그런 문구 만이 명품 매장이라는 걸 알려주는듯했다.
부분 부분 찍어놓은 사진을 보면 매장의 분위기가 내가 너무 심하게 말하는구나 싶지만, 이건 부분 부분의 사진일 뿐이고, 직접 가보면 다르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지만, 아래층의 매장은 어둡고 지하 물류센터같은 느낌이라서 접근하기에 거부감이 들어 내려가 보지 않았다.
홍보영상이다. 이곳을 강추한다던가 비추한다던가 하고 싶지는 않다.
명품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근처를 지나가시는 분이라면, 윈도우쇼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들려볼만하다라고 말하고 싶을 뿐이다.
그리고 확실한건, 아울렛은 아울렛이라는 것이다.
신상품의 명품에 비하면 저렴한건 사실이다. 아울렛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지,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역시 내 입장에서는 저렴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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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특정 업체를 비방하거나 하고 싶은 의도나 목적은 없습니다. 다만 인터넷광고의 일환으로, 블로그 마케팅의 일환으로 메타블로그에 돈을 주고 시키는 마구잡이성 홍보글들이 좋은 얘기만을 쓰고, 정말 그만큼 좋은지도 모르겠는 좋다는 말만하는게 양심에 꺼려진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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