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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10

트루맛 쇼(The True-taste Show, 2011) 트루맛쇼 감독 김재환 (2011 / 한국) 출연 상세보기 불편한 진실. 방송은 사기다. 맛으로 유명해진 집이 아니라, 방송으로 유명해 진 집들에 대해, 방송이 어떻게 맛집을 만들어 내는지 다큐멘터리식으로 PD 수첩이나 그것이 알고싶다 처럼 고발 하는 내용이다. 그간 찾아갔던 맛집들이 맛집이 아니라 방송 출연만 한 집들이며, 방송 출연을 위해 금전적 거래가 있었고, 그걸 전문으로하는 브로커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산의 쇼핑몰에 음식점을 직접 만들어서 실험을 했다. 물론 영화가 개봉하고 난 뒤에는 음식점을 닫았다. 계속해서 음식점을 운영했다면, 이런 저런 유명세로 한동안 장사가 잘 되었을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영화의 취지와는 맞지 않아서인지 폐점을 했다. 그럼 제작비는 다 뽑았을까? 문득 그런 걱정이 생긴다.. 2011. 9. 14.
베니싱(Vanishing On 7th Street, 2010) 베니싱 감독 브래드 앤더슨 (2010 / 미국) 출연 헤이든 크리스텐슨,탠디 뉴튼 상세보기 세계 미스테리 중 하나인 베니싱 현상을 모티브로 영화화 한 작품, 영화의 평이 극과 극이다. 영화의 시작 20분간..모든 영화는 끝이다...단지 시간만 늘려놓은것이다 라는 평이 있는가 하면... 무척이나 재밌다는 평도... 그냥...아무 이유없이 사라진다.... 그게 더 무섭다...그냥...사라진다...깜깜해지면...어둠속에서 그냥 사라진다. 빛에 의존해서 살아남아 있지만, 이 빛이 사라지면 금새 사라져버린다. 그냥 그렇게 조금씩 무서웠지만, 조금씩 후반부로 가면서 지루해졌달까??? 그냥 없어지는데..어둠이 삼켜버리는데... 그걸 어둠속에서 누군가 나를 부른다느니...영혼의 목소리라느니... 마지막 부분에서는 좀 .. 2011. 3. 31.
평양성(2010) 평양성 감독 이준익 (2011 / 한국) 출연 정진영,이문식,류승룡,윤제문,선우선 상세보기 황산벌 2탄이랄까? 삼국시대, 삼국통일 과정을 정말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백제와 신라와의 코믹한 사투리가 일품이었던 황산벌. 황산벌 감독 이준익 (2003 / 한국) 출연 박중훈,정진영,이문식 상세보기 그런 코믹한 사투리에 이번에는 지금의 북한인 고구려의 사투리까지 끼어들었다. 더군다나, 역사적 삼국통일이라는 관점에서, 정치적 군사적인 코믹함과... 고구려가 통일을 했었으면...요동에서부터 임진강까지가 전부 고구려땅인데...암튼..그런 얘기들이 코믹하게 들어있다. 김유신 역의 장진영이 한 말중에.. '정치는요..그렇다카모 그 그건 그럴지도 모른다하는 뜻이고, 그럴지도 모른다 카모 그건 아니다란 뜻입니다.' 라는 .. 2011. 3. 31.
레터스 투 쥴리엣 (Letters To Juliet, 2010) 레터스 투 줄리엣 감독 게리 위닉 (2010 / 미국)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크리스토퍼 이건,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상세보기 베로나... 로미오와 쥴리엣의 스토리는 알지만.. 세익스피어는 알지만, 그 배경이 이탈리아라는것까지는 알았지만... 베로나라는 도시였는지는 확신을 못했다. 그저 들어본듯한 이름이라는것뿐... 베로나라는 도시를 확실히 각인시켜준 영화. 쥴리엣의 편지 라는 이 영화는 주인공 아만다의 새로운 면을 보여준다기 보다는, 그간 알고 있던 그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도록 도와주는 영화랄까? 스토리도 그렇게 신선하진 않지만,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금방 알아버리게 되지만..그래도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건 아마도 그녀의 매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배우를 처음본건, 미드 베로니카 마스 .. 2010. 9. 27.
정승필 실종사건 (2009) 정승필 실종사건 감독 강석범 (2008 / 한국) 출연 이범수, 김규리, 손창민, 김뢰하 상세보기 코미디 영화다. 저예산 영화라 생각되는 코미디영화. 그렇다고 포복절도할 만큼의 코미디 영화는 아닌데, 쟁쟁한 출연진이다. 코믹영화에 많이 출연하고 그런 이미지가 없지 않지만, 드라마등을 통해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오른 이범수가 이런 영화에도 출연을 했다는게 신기하다. 주인공이긴 하지만 출연비중도 약한데 말이다. It's a comedy movie. It's a low-budget comedy, but it's not enough to be convulsed, but it's a big cast. Although he has appeared in many comic movies and has such an im.. 2010. 2. 1.
시크릿 (Secret, 2009) 시크릿 감독 윤재구 (2009 / 한국) 출연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 김인권 상세보기 시종일관 애쓰는 사람은 차승원 혼자다. 세븐데이즈를 무척 재밌게 봤었는데, 이 영화 시크릿은 세븐데이즈 만큼은 아니다. 세븐데이즈 감독 원신연 (2007 / 한국) 출연 김윤진, 김미숙, 박희순, 이정헌 상세보기 날 당황 스럽게 하는건, 극중에 악역의 캐릭터 명이, '쟈칼'이다. 아무리 쟈칼이라도 그렇지 거기서 왜 '캬오~'소리를 내는지.. 저런건 배우의 애드립인가? 아님 감독의 지시인가? 무슨 디즈니영화도 아니고 리얼리티가 무척이나 떨어지게시리 말이다. 조금은 유주얼 서스펙트를 흉내내고 싶었는지, 그 영화가 모티브가 된건지.. 유주얼 서스펙트 감독 브라이언 싱어 (1995 / 독일, 미국) 출연 스티븐 볼드윈, 가.. 2010. 1. 4.
모범시민 (Law Abiding Citizen, 2009) 모범시민 감독 F. 게리 그레이 (2009 / 미국) 출연 제라드 버틀러, 제이미 폭스, 콤 미니, 브루스 맥길 상세보기 모범시민이라... 모범적인 시민이라는 말이겠지? 이 영화는 테이큰과 비슷하다. 테이큰 감독 피에르 모렐 (2008 / 프랑스) 출연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렐런드 오서, 존 그리스 상세보기 다른점이 있다면, 테이큰은 사고의 수습? 아니 사건이 현재 진형이라면, 모범시민은 과거 사고로 인한 복수극이랄까? 제라드 버틀러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화를 통해 봐왔지만, 이 영화 초반에서, 과거 사고를 당하던 부분. 복수하기 전의 부분에서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무척 범생이 같달까? 좀 찌질해 보인달까? ^^; 한사람의 복수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계획적 살인이라는게 이런거라는..그런 영화로 보.. 2010. 1. 4.
뉴 문 (The Twilight Saga: New Moon, 2009) 뉴문 감독 크리스 웨이츠 (2009 / 미국) 출연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테일러 로트너, 다코타 패닝 상세보기 더 강해진 그들? 그들은 늑대인간을 말하는 건가?? 전편인 트와일라잇에서는 정말 꽃미남이라 생각했던, 벰파이어가 2편인 뉴문에서는 그다지 비중이 없다. 늑대인간으로의 각성(?)을 하는 조연급이 훨씬 멋있게 나온다. 늑대인간으로의 변신 CG 도 볼만하고, 중고? 아니 완전 폐차 직전의 바이크를 수리하는 능력하며...ㅎㅎ 1편에서는 벨라가 인간으로서 벰파이어의 식욕?을 자극하는 달콤한 피를 가졌다는 얘기는 나오지만, 2편인 뉴문에서는 벨라의 특수능력? 까지 밝혀진다. 이건 뭐, 미드 히어로즈와 슈퍼내츄럴의 짬뽕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3편이 기대된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듯 .. 2009. 12. 31.
2012 (2009) 2012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2009 / 미국, 캐나다) 출연 존 쿠색, 아만다 피트, 치웨텔 에지오포, 탠디 뉴튼 상세보기 재난영화 중에서, 최근작이라 그런지 CG 의 화려함은 정말 볼만했다. 2012년 태양의 이상징후로 인해, 지구에 재앙이....설득력있는 내용. 미국 헐리우드 영화가 언제나 그렇듯, 일반인처럼 보이는 조금 찌질한 과거 뭔가의 업적이 있는 주인공. 미국 주도로 재난을 헤쳐나가는 내용으로, 이런 부분은 맘에 안들지만, 스페이스 쉽인줄 알았던 미래형 노아의 방주에, 돈으로 티켓을 사고... 현실성을 가미 하려고 한건지... 오랜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 2009. 12. 30.
청담보살 (2009) 청담보살 감독 김진영 (2009 / 한국) 출연 박예진, 임창정, 김희원, 서영희 상세보기 달콤살벌한 예진아씨가 패떳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고 영화에 나왔다. 물론 그전에도 영화에 출연을 했지만, 뭐랄까...이미지 변신?? 하고 나온 영화랄까. 패떳에서 보여줬던 박예진의 코믹? 한 그런 면은 그다지 없어 보인다. 아니 보여줬지만 묻혀 버린걸수도 있다. 임창정의 기가 쎈탓일까? 아님 임창정의 캐릭터가 너무 강한 탓일까? 임청정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임창정표 코미디 영화가 되어버린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다. 단지 기존의 임창정표 코미디 영화와 다른점은 조금 절제 되었다고나 할까? 임창정 특유의 오버 코미디가 조금..아주 조금 절제되어있다. 예전 고소영과 출연한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에서 처럼 말이다. 해가.. 2009.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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