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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3

[미야베 미유키] 비탄의 문 1, 2 문학동네에서 나온 비탄의 문 1권 2권. 미야베 미유키의 몇몇 책을 좋아해서 고르게 된 책. 그렇지만 정말 끝까지 읽기까지는 너무 힘들다. 1권은 그럭저럭 읽어 내려갔지만, 2권은 정말 읽기가 힘들다. 뭐랄까, 스토리 라인이 공감이 안되서 일까? 정말 힘들게 읽어가면서 공감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이건 정말 힘들다... 인터넷 세상과 학교폭력, 환타지와 현실세계. 말이 주는 힘. 언어와 신과 같은 세계. 등등 너무 많을 것을 얘기하려고 하는듯하다. 개인적으로 비추. Book 1, book 2, book of grief from Munhakdongne. I chose some books by Miyabe Miyuki because I liked them. But it's really hard to read .. 2020. 2. 11.
눈보라 체이스 - 히가시노 게이고 스키장을 배경으로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이 책은 사놓고 첫페이지를 보고 더이상 읽지 않다가, 한번에 그냥 읽어 내려갔다. 처음 한페이지를 읽다가 멈춘건, 뭐랄까...번역의 잘못(?)인지, 작가의 의도인지, 아니면 작가의 스노우 보드에 대한 이해의 부족인지, 아니면 일본에서의 스노우 보드 용어와 한국에서의 스노우보드 용어의 다름이 문제인지... 좀 거부감(?)이 들어서이다. 모두 아니라면, 보더들을 위한 말투나 문체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기에 그럴 수도 있겠다. 책의 첫장에 '비압설'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스키어, 보더들은 '파우더'라 부른다. 약간의 이런 낯선 단어가 처음에는 책을 읽어내려가기 싫게 만들었다. 한번 읽어내려가기 시작하자, 부담없이 끝까지 읽어 버렸다. 스토.. 2018. 10. 3.
[추리소설] 모방범 - 미야베 미유키 모방범.1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2006년) 상세보기 모방범.2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2006년) 상세보기 모방범.3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2006년) 상세보기 오랜만에 읽은 장편 추리소설. 이 소설은 5년에 걸쳐 잡지에 연재했던 소설이라고 한다. 오년간을 매월이든 매주이든 잡지에 연재를 했다니 무척이나 놀랍다. 연재라는게 쉬운일이 아닐터인데 말이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연재소설을 하나로 모아놔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면도 없지않다. 작가의 장치였던지, 아니면 장치로 사용하려다 놓친 부분이었던지, 읽으면서 이런 부분.. 201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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