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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3

체포왕(2011) 체포왕 감독 임찬익 (2011 / 한국) 출연 박중훈,이선균 상세보기 박중훈이 또 경찰. 그것도 형사로 나오는 영화. 투캅스 이후로 박중훈이 형사로 나오는 영화가 많아진듯 느껴지는건 나뿐일까? 다른 영화들도 많았는데 유독 형사 영화가 많게 느껴지는건 그가 맡은 형사 역할이 너무 강렬해서 인가 보다. 이번 영화도 형사 역할로 나오지만, 예전과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점이 있다면, 이젠 선배이며 고참 형사로 나온다는 거다. 투캅스에서의 풋풋한 형사의 이미지는 이제 없어 졌달까. 투캅스 감독 강우석 (1993 / 한국) 출연 박중훈,안성기 상세보기 5월에 개봉한 영화가 소리소문 없이 벌써 내려졌다. 요즘에는 형사물이 안먹히나 보다. 더군다나, 누구누구 표 코미디 영화는 정말 안먹히나 보다. 임창정의 영화도 소리.. 2011. 6. 20.
해결사(trouble shooter,2010) 해결사 감독 권혁재 (2010 / 한국) 출연 설경구,이정진,오달수 상세보기 강철중(공공의 적) 시리즈와 비슷할 거라는 생각때문이었을까? 나조차도 극장에 가서 보지 않았다. 아마도 이 영화가 흥행에 그리 성공하지는 못한듯한데...몇백만이니..하는 소리를 못들었으니 말이다. 근데, 이 영화...가능성 있는 액션 영화다. 빠른 스피드는 미드 24를 연상시키면서도, 조연으로 나오는 그간 코믹한 연기를 했던 배우들의 진지한 착한 경찰 모습은 잠깐 쉴틈을 준달까? 자연스럽게 긴장감을 조금씩 누그러 뜨리면서 영화적 재미를 느끼게 한다. 더군다나, 은행 매각과 당 경선출마라는 선거..대권도전이라는 등... 이건 좀 시의성이 있어뵌다. 한동안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서 말이 많았고...나도 잠깐 관심을 갖다 잊어버린 일.. 2010. 11. 22.
오감도 (2009) 오감도 감독 변혁, 허진호, 유영식, 민규동 (2009 / 한국) 출연 장혁, 차현정, 김수로, 김강우 상세보기 포스터는 좀 야했는데, 그다지 야한 영화라기보다는 다섯편의 옴니버스 영화가 사랑에 대해 얘기한다. 에로스 그 이상의 사랑이야기 라는데, 에로스를 빼고는 얘기할수 없는 사랑얘기들이다. 영화속 여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다 예쁘다. 잔잔한 느낌의 여성스러움, 흔히 말하는 S 라인까지. 영화적 줄거리를 생각하거나 하지 않는다면, 여 주인공들의 몸매 감상으로는 볼만하다. 줄거리가 파격적이라거나 하지는 않다. 벰파이어라는 억지 설정을 뺀다면 말이다. 아내에 대한 그리움에서는 짠한...눈물이... 기차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플랫폼에서의 뻘쭘함으로... 그리고 다시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전화를... 짧은 내용.. 200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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