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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3

홀패스(Hall Pass, 2011) 홀 패스 감독 바비 패럴리,피터 패럴리 (2011 / 미국) 출연 오웬 윌슨,제이슨 수데키스 상세보기 홀 패스. 우선 첨 들어본 단어다. 실제 있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일정기간 동안 결혼 생활에서 해방시켜주는 거랄까? 여기서 말하는 해방이랑 무제한 적인듯하다. 결혼에 대한 책임감이라던지 배우자에대한 예의와 약속 배려 등등 모두 말이다. 그런데, 이건 홀패스를 발급하는 사람과 발급받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된다는 말은 없었는데, 영화는 양쪽 모두에게 해당되는 듯한 내용이다. 물론 전반적인 코믹내용의 장치로 홀패스는 여자쪽에서 발행해서 남자가 발급받는 것으로 설정되어있지만 말이다. 영화는 중년 남자의 위기랄까? 결혼 후에도 남자들이 다른 여자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여자들의 불만이 홀패스라는 형태로 나.. 2011. 8. 30.
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2008) 허트 로커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2008 / 미국) 출연 제레미 레너, 안소니 마키, 브라이언 개러티, 가이 피어스 상세보기 2010년 아카데미 최다 수상. 6개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개봉일인 어제 4월22일 코엑스에서 봤다. 개봉일에 영화보는건 오랜만인 듯 하다. 상받은 영화는 다르다?? 그래 좀 다르긴 하다. 뭐랄까...좀 졸리달까?? ^^;; 이 영화는 시종일관 무겁다. 전쟁터에 나와있는 군인들에 대한 묘사랄까? 심리 표현은 볼만하다. 주인공격인 3명의 EOD 대원들은 각각의 캐릭터로 영화를 이끌어간다. 우리나라 개봉시의 영화 카피에는 '죽음보다 더한 두려움에 맞서다' 라고 되어있으나.. 영화를 보고난 느낌은, 뭐랄까...좀 이율배반적이랄까? 죽음보다 더한.. 2010. 4. 23.
[연극] 심리 공포 연극 - 낯선 심리 공포 연극이란다. 기대했던 공포만큼은 아니었다. 그다지 무섭지도...놀라지도...않았다. 그간 뮤지컬을 많이 봐와서 그런지..이런 정극을 본다는게...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런지..낯설었다. 보다보니..'이쯤에서 노래 한번 할려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좀더 몰입해서 봤으면 더 재미있었을 수도 있을것 같지만... 까망소극장의 비좁은 좌석은 몰입도를 현저히 떨어뜨렸다. 더군다나, 공포 연극이기에..아주 아주 추울 정도의 에어컨을 기대했건만...다닥 다닥 붙어 앉고..에어컨도 빵빵하지 않아...이부분은 실망이었다. 좀 짧은 듯한 공연시간으로 몰입하지 못하고 보는 연극의 불편함을 해소했다고나 할까? 반전이 있다는것을 빼면, 평이한 연극이다. 200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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