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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3

[코믹연극] '다크서클' In 허둥홀(신촌) 신촌 허둥홀... 지난번 쵸콜렛 소극장에서 본 츄리닝 이라는 이름의 코믹연극과 대본이 1/3 정도 비슷하다. 거의 멘트도 비슷하고.. 코믹연극이라는 한계일까? 보고 나오는데 다음번에 또오라고 8000원에 티켓을 구매할수 있는 쿠폰을 줬다. 원래 입장료는 2만원이지만 밖에서 호객? 행위하는 사람에게 구입하면 1인당 1만원정도에 구입할수 있고,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8천원에 구매할수 있다고 한다. 신촌에서 데이트 중에 딱히 할만한 일이 생각이 나지 않던가... 그냥 웃고 싶다면 한번 쯤 볼만 하다. ps. 지난번보다 비싸게 주고 봤다..ㅠㅠ -----------------------------------------------------------------------------------------------.. 2009. 9. 16.
[악극] 관촌수필 - 옹점이를 찾습니다 책이 원작이라는데, 읽어보지도...부끄럽게도 들어본 제목도 아니었다. 악극이라는데 조금 망설임이 있었다. 지루하거나...재미없거나...그러면 어떻게 하나..하는 그런 망설임.. 그렇지만 극이 시작되고는 그냥 극에 빠져 들었다. 공연 마지막날, 마지막 공연...소극장의 불편한 좌석인데도 거의 꽉차있었고, 다들 극에 몰입했다. 정말 땀을 뻘뻘~ 흘리며 극에 몰입하여 열연하는 배우들을 보며, 극의 내용에 관객들도 녹아들었다고나 할까?보지 않았으면 후회했을 법한 그런 연극이었다. 2009. 8. 25.
[뮤지컬] 미라클 뮤지컬 미라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존엄사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실제로 호흡기를 제거하는 일도 있었다고한다. 뮤지컬 미라클은 존엄사에 대한 내용이다. 캐릭터들의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무겁거나 한 내용은 아니지만, 존엄사에 대한...호흡기 제거에 대한 내용이 시작되면서 부터는 조금 무거워진다. 물론 극의 전반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거워 진다는것이지만.. 소극장 뮤지컬이라 바로 앞에서 부르는 노래 소리는 배우의 노래 실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이하늬 간호사 역의 배우의 노래 실력은 정말 정말 맘에 들었다. 다른 배우들 보다도 더욱 더 잘하는듯 느껴졌다. 아마도 실력도 실력이겠지만, 극의 여주인공인것도 한몫 했던것 같다. 마지막 '식어버린 핫쵸코' 라는 노래는 바로 직전 .. 200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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