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언스 (Defiance, 2008)
디파이언스 감독 에드워드 즈윅 (2008 / 미국)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리브 슈라이버, 제이미 벨, 알렉사 다발로스 상세보기 새로운 007, 다니엘 크레이그, 제임스 본드 그 강인하고 매력적인 첩보원이 인간미 넘치는 영웅으로 다가왔다. 토비아는 영웅이되, 영웅이고 싶은 사람이라기보다는 가족을 지키기위한, 동생들을 지키기위한 맏형으로써 책임감을 보이는 평범한, 아니 착한 사람이다. 상황이 그를 리더로, 영웅으로 만들었고. 탈무드의 '생명을 거뒀으면 끝까지 책임져라' 라는 말을 지키려 하는 사람. -사실 이말이 탈무드에 정말 나와 있는 말인지 아닌지 모른다. 영화속 토비아의 선생님이었던 배우의 대사에서 이 말이 나온다.- 2009년 1월 17일 대한극장 맥스무비 예매권 이벤트
2009. 3. 20.
낮술 (Daytime Drinking, 2008)
낮술 감독 노영석 (2008 / 한국) 출연 송삼동, 김강희, 이란희, 신운섭 상세보기 천만원 밖에 안들었다는 저예산 영화. 저예산 독립영화로는 드물게 코믹하다는 영화. 이런 저런 이유로 궁금했던 영화다. 한번쯤은 남자들이 생각해 봄직했을 그런 내용들을 모아놨다. 어쩌면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말이 맞을 지도 모른다. 분명 그런 부분도 있다. 그런 남자들의 로망에, 코믹을 가미한 내용으로 부담없이 다가온다. 다만 며칠간, 일상에 대한 영화를 봤다면, 이 영화는 원치않는 일탈에 대한 영화다.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헐리우드 영화인 '알파독'과도 같이 우연히 벌어진 에피소드가 걷잡을수 없이 일이 커져버리는...그런 구조로 되어있다. 알파독이 양아치들의 얘기로 범죄얘기로 무겁다면, 낯술은 남자들의 여자얘기, 술..
2009.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