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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22

청담보살 (2009) 청담보살 감독 김진영 (2009 / 한국) 출연 박예진, 임창정, 김희원, 서영희 상세보기 달콤살벌한 예진아씨가 패떳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고 영화에 나왔다. 물론 그전에도 영화에 출연을 했지만, 뭐랄까...이미지 변신?? 하고 나온 영화랄까. 패떳에서 보여줬던 박예진의 코믹? 한 그런 면은 그다지 없어 보인다. 아니 보여줬지만 묻혀 버린걸수도 있다. 임창정의 기가 쎈탓일까? 아님 임창정의 캐릭터가 너무 강한 탓일까? 임청정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임창정표 코미디 영화가 되어버린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다. 단지 기존의 임창정표 코미디 영화와 다른점은 조금 절제 되었다고나 할까? 임창정 특유의 오버 코미디가 조금..아주 조금 절제되어있다. 예전 고소영과 출연한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에서 처럼 말이다. 해가.. 2009. 12. 11.
시노비 (忍: Shinobi, 2005) 시노비 감독 시모야마 텐 (2005 / 일본) 출연 나카마 유키에, 오다기리 죠, 시이나 킷페이, 쿠로타니 토모카 상세보기 오다기리 죠, 나카마 유키에 따로 말하지 않아도 유명한 두 배우가 나오는 영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야마다 후타로 의 바질리스크 - 코우가인첩 이 원작이다. 사실 이 영화에서 나카마 유키에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뒷부분에 스스로 눈을 찌르기 전까지는.... 고쿠센의 이미지가 강했던걸까? 아님 트릭의 이미지가 강했던 걸까? 아무튼 나카마 유키에는 내게는 좀 더 모믹스러운 캐릭터로 각인되어있었는데... 시노비.. 이 영화에서는 코믹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두번째 포스터 하단의 인물들의 캐릭터도 강렬하다. 독의 달인이랄까? 독을 사용하는 여인, 불사신에 가까운 백.. 2009. 12. 10.
내 사랑 내 곁에 (2009) 내 사랑 내 곁에 감독 박진표 (2009 / 한국) 출연 김명민, 하지원, 임하룡, 임성민 상세보기 김명민, 무척이나 엄청난 감량을 했다는 영화.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에서 강마에 역으로 인상 깊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연기력보다는 외적인 변신으로 더 기대감(?)을 받은 듯. 감량을 통해 루게릭병의 진행을 보여주면서, CG 작업비를 절약하게 했다는데~ 정말 엄청 엄청 감량을 했다. 보는 동안, 휴~ 5키로 다이어트도 무척 힘든데..도대체...ㅎ 아마도 직업으로 삼고 하는 일이라 가능하겠지? 나도 누가 그만큼 돈을 준다면 감량따위는 껌이라고 생각하고 다이어트 할지도 모른다. ㅎㅎ 대박이라는 '해운대'에서는 좀 실망한 하지원. 하지원이라는 배우를 생각하면, 가수 왁스WAX 의 대역으로 나와 무대에서 립싱크로.. 2009. 11. 1.
에이트 빌로우(Eight Below, 2006) 에이트 빌로우 감독 프랭크 마셜 (2006 / 미국) 출연 폴 워커, 브루스 그린우드, 문 블러드굿, 제이슨 빅스 상세보기 남극에 버려지게 된....8마리의 개들... 그들의 생존기?? 아니 그들을 아끼는 남자의 그들에 대한 사랑 이야기??? 뭐랄까...동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도 아니고...사람이 주인공이라고 하기에는 전반적인 모티브가 되는...8마리의 개들에 대한 비중이 낮아지는 듯하고.... 조금은 어정쩡한 영화. 8마리의 말라뮤트, 영화를 끝까지 보다보면 대강 8마리의 이름을 외우게 된다. 가장 나이가 많은, 올드잭 무리의 리더인 주인공의 아가씨, 마야 멍청하지만 힘은 세다는...그래서 제일 뒷쪽에 썰매 바로 앞에 자리를 한, 벅 어리지만 앞으로는 대단한 놈이 될것같다는 기대를 한몸에 받는 차.. 2009. 9. 27.
처음 본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기 (The Pleasure Of Your Company, 2006) 처음 본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기 감독 마이클 이언 블랙 (2006 / 미국) 출연 제이슨 빅스, 아일라 피셔, 마이클 웨스턴, 에본 모스 바흐라흐 상세보기 정말 한눈에 알아보는?? 그런 헤드카피. 아메리칸 파이 의 그놈. 쇼퍼홀릭의 그녀. 좀 엉뚱한 캐릭터라 여겨지는 둘이 만났다. 장난삼아? 한 프로포즈에 승낙을 해버리는 여자. 그 승낙에 난감해 하는 남자. 그렇게 둘이 만났다. 정말 둘이 다른 삶을 살아왔고, 가치관도...집안 배경도...정말 정말 다르다. 그래도 둘만의 장점을 발견한 걸까??? 조금씩..조금씩....가까워 진다. 즉흥적인 만남 인가? 첫눈에 반함인가?? 아니 이영화는 첫눈에 반함이라기 보다는 만남의 계기가 즉흥적일 뿐, 서로 알아가는 과정과 지루한?? 삶에의 일탈에서 만난 두사람의 얘기.. 2009. 9. 27.
해리포터와 혼혈왕자(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2009)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감독 데이빗 예이츠 (2009 / 영국, 미국)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짐 브로드벤트 상세보기 해리포터와 첫만남은...정말 충격이라 할수 있을만했다. 어쩜 그리 책속의 캐릭터들이 영화속으로 고스란히 옮겨왔는지.... 정말 책을 읽으며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였다. 한편 한편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배우들이 나이를 먹어가니...뭐랄까...그런 신선한 충격보다는.. 변한 모습에 실망을 하며, 그래도....그래도....그러면서 보게 되는 영화다. 점점 징그러워져가는 해리와는 달리....멍청하게만 보였던 론은...남자다워져간다... 헤르미온느의 똑똑한 이미지에....조금씩 여성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영화는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책의 내용과 별반 다름이 없다. 시간이.. 2009. 8. 26.
킹콩을 들다 (2009) 킹콩을 들다 감독 박건용 (2009 / 한국) 출연 이범수, 조안, 변희봉, 우현 상세보기 동대문 메가박스 시사회로 본 영화. 버럭 이범수의 연기는 그 특유의 연기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따뜻하면서도 약간은 코믹스러운 연기가 마음에 든다. 그가 퇴물 역도 선수 출신의 감독으로, 여중생들의 선생님으로, 감동을 주는 영화로 나온 영화다. '조안' 이라는 배우가 망가진 모습으로 살을 찌운 모습으로 나왔다고 대대적인(?) PR 을 해댔지만.. 사실 이 배우를 잘 모른다...얼마전 유명 배우 누군가의 여친이라고 나와서 조금 뜬듯 하더니... 영화제에서 드레스의 어깨끈이 흘러내려서 또 이슈가 되었었다. 조안이라는 배우가 망가진 모습이라더니....원래 원판이 예쁜것일까??? 그냥 예쁘게만 보였다. 이 영화에서 여중생으.. 200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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