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카드 등록.

스타벅스 카드를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음료권을 발송해 준다는 이벤트를 하기에 가지고 있던 카드를 등록해봤다.

전체카드는 10장 정도 되는것 같은데, 지인들에게 나눠준것도 있고, 지금 못찾고 있은 것들도 있고, 지금 등록한 카드는 이정도 밖에 없다.

카드를 보니 여러 생각이 스친다.
정말 스타벅스에 많이 갔구나, 정말 스타벅스를 좋아하는구나 등등의 생각과 스타벅스에 뿌린 돈이 얼

마나 많기에 카드가 이렇게 될까?
라는 생각등등...
카드를 보니 미니 카드도 있고(이미지상에서는 세번째 왼쪽 상단에 구멍이 뚫린 카드인데 크기가 동일하게 이미지가 생성 된다) 크리스마스 기념 카드도 있고, 스페셜 카드도 있고, 그런데 젤첨 만들었던 카드가 없네..^^:

아쉽다.  다른 카드들도 찾으면 좋으련만...
지인들에게 주었던 카드가 어떤건지 잘 생각이 안난다.

카드를

수집하려고 맘 먹었으면, 누군가에게 주기 전에 확인하고 줄것을....^^;

난 아직 콜렉팅에 소질이 없나보다.

카드 등록을 하면서, 지난 발렌타인데이 카드를 가지고 싶었는데 라는 생각도 스치고, 최근에는 스타벅스에 자주 안갔었네 라는 생각도..

최근 3년간 일기장은 스타벅스 다이어리로 했었던 것도 생각이 나고.

스타벅스가 내 일상을 많이도 바꾸었구나 라는 생각이 스타벅스 카드를 보고 있으니 든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도 스타벅스 루시.
스타벅스를 참 좋아하긴 하나보다.

싼원두에 맛도 별로라고들하는데, 다른 커피숍보다 스타벅스가 끌리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