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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코드 - 틱 애즈 씨브스 (Thick As Thieves, 2009)

by 스마 2009. 10. 6.
SMALL

코드
감독 미미 레더 (2008 / 미국, 독일)
출연 모건 프리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라다 미첼, 로버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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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DE  가 원제 인줄 알았다.
포스터에도 그렇게 써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나오질 않는다.

틱 애즈 씨브스 (Thick As Thieves, 2009)    이게 원제목이다.

다음에서 검색을 해보면 '코드' 라고 나온다.   정식으로 개봉이 되질 않아서 각 포탈사이트 마다 이름이 다른가 보다.
네이버에서는 2009년도 영화, 다음에서는 2008년도 영화라고 나온다. 어느것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다.

영화의 줄거리가 도둑의 이야기다. 
도둑 영화 중에서는 기억에 남는 영화는 '피어스 브로스넌' 의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가 있다. 1999년 작으로 추천 하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감독 존 맥티어넌 (1999 / 미국)
출연 피어스 브로스넌, 르네 루소, 데니스 리어리, 벤 가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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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 영화로 돌아가서...^^;




오랜만에 보는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영화다.
이젠 나이가 많이 든 모습이라 그의 특유한 느끼함이 거의 사라졌다.
좀 더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달까??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특유함이라고 하면, 라틴계의 특유의 활발함과 껄렁거림 그리고 느끼함의 조화일까??

그런 장면의 대표적이라면 1995년작인 '어쌔신'을 꼽을 수 있다.  실베스타 스텔론과의 열연이었던 영화로.
이 영화에서의 모습들이 다른 모든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영화에 연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

어쌔신
감독 리처드 도너 (1995 / 프랑스, 미국)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안토니오 반데라스, 줄리안 무어, 아나톨리 다비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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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또다른 주인공인 모건 프리먼.

얼마전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던 소식하나가 '모건 프리먼'의 소식이었다.


모건 프리먼, 45살 연하 손녀와 `막장결혼`  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기사를 쏟아냈었다.

45세 연하라는것도 대단하다..겠지만...문제는 의붓 손녀라는것.
더군다나 막장결혼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간에, 결혼 까지 가는 이유가 세상의 비난때문일지...
정확히 결혼설에대해 모건 프리먼은 노코멘트 하고 있다는데...


25년 된 아내가 있음에도, 그간 공식 석상에도 여러번 대동했던 45세 연하의 의붓손녀와 성관계를 맺어오고, 그그로 인해 아내와 이혼을 하게되고....
국내에 기사가 실렸을때 기사 내용중에는 '두 사람의 나이차가 무려 45년, 반백년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도 “'사랑'보다는 '정욕'에 가까워 보인다”' 라는 글도 있었다.

아무튼...이렇게 화제를 뿌려온 모건 프리먼도 등장하는 영화. ^^;

모건 프리먼이 영화에 등장하면 이 사람의 독특한 말투 때문일까? 이 사람의 보이스 컬러 때문일까?
빨랐던 템포가 조금 느려지는 듯한 느낌도 들고, 가벼웠던 분위기가 조금 무거워 지는 듯한 느낌도 든다.

이 영화에서는 유명한 도둑으로 출연하는데, 여유로운 도둑의 이미지를 만들어 보여준다.



이 영화의 백미?? 라고나 할까???  

누가 누굴 속이는가???  는 끝까지 영화를 봐야만 알 수 있다.    반전이라고 생각지 말고..누가 누굴 속이는가..로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보는게 나을 듯 하다.

반전의 반전..이라는 말이 너무 기대감을 갖게 하는듯해서 영화에 실망을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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