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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틴에이지 뱀파이어(Cirque Du Freak: The Vampire's Assistant, 2009)

by 스마 201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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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에이지 뱀파이어
감독 폴 웨이츠 (2009 / 미국)
출연 크리스 마소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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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에이지 뱀파이어, 다른 제목으로는  '서커스 오브 더 프릭', 'Cirque Du Freak ', 'Circus Of The Freak '
그리고 '괴물 서커스단 : 뱀파이어의 조수 ' 가 있다.

난 '괴물서커스단 : 뱀파이어의 조수' 라는 이름으로 이 영화를 봤다.


영화는 시리즈의 첫편 치고는 너무 잔잔하달까? 아니 조금 재미 없달까?  너무 밋밋하고, 트와일라잇보다는 아주 많이, 해리포터 보다도 더 나이 어린 취향인듯 하다. 어릴적 많이 보던 디즈니 영화를 보는 듯 했는데.
이 영화가 원작 소설을 그대로 옮겨온것인지, 장편의 소설 중에서 서두 부분을 그냥 옮겨와서 그런건지 보는 동안 다음 작품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같게 했지만, 극장에서 보라고 하면 보지 않을 듯 싶다. ^^;

 

극중에 나오는 괴물들이다. 서커스에서 생활한다는 설정은 사실 조금 진부하다. 뭐 소설이 그러했으니 이렇게 만들었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왜 항상 특수능력을 지닌 사람들은 서커스에 모이는 걸까?
타고난 체질이나 재능(초능력)을 서커스에서는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는 설정이 좀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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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소개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네이버의 영화 소개를 그대로 퍼왔다.
읽어보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아~ 원작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시간이 남는다면...읽어보리라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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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주인공과 동명인 대런 쉔이 2000년 내놓은 <괴물 서커스>를 시작으로 총 12권이 발간된 베스트셀러 소설 <대런 쉔 시리즈(The Saga of Darren Shan)>의 첫 3부작 <뱀파이어 블루드 3부작(Vampire Blood Trilogy)>을 대형 스크린에 그려낸 판타지 어드벤처물. 4천만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조 단테 감독의 신작 스릴러 <더 홀(The Hole)>의 17세 틴에이지 배우 크리스 매소글리아가 대런 쉔 역을 맡았고, <시카고>, <스텝 브러더즈>의 존 C. 라일리가 뱀파이어인 미스터 크렙슬리 역을 연기했으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자투라>의 조쉬 허처슨, <배트맨 비긴스>, <라스트 사무라이>의 와타나베 켄, <프리다>, <데스페라도>의 셀마 헤이엑, <스파이더맨>, <플래툰>의 윌리엄 대포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아메리칸 파이>, <어바웃 어 보이>, <아메리칸 드림즈> 등을 감독했던 폴 웨이츠가 담당했다. 북미 개봉에선 첫 주말 3일동안 2,754개 극장으로부터 629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7위에 랭크되었다.

 조그만 도시에 사는 평범한 16살 소년 대런 쉔과 친구 스티브는 하루하루가 따분하기만하다. 그러던 어느날, 둘은 우연히 날라온 광고전단문을 보고 불법으로 열리는 ‘괴물 서커스(Cirque du freak)’를 보러 간다. 엄청나게 큰 거인 서커스 단장, 뱀소년 에브라, 늑대인간, 수염난 숙녀 등이 등장하는 그 서커스는 정말 충격적인 것으로서, 쇼를 보고난 대런은 내면에서 무엇인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느낀다. 그런 그에게 서커스단의 뱀파이어, 랄텐 크렙슬리가 접근하고, 대런은 친구 스티브의 생명을 거미독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뱀파이어가 된다. ‘괴물 서커스’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대런은 뜻하지 않게, 200년간이나 앙숙이었던 두 뱀파이어 집단의 대결에 말려드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시카고 트리뷴의 죠프 버크샤이어는 “만일 속편을 만들 계획이 있었다면, 적어도 1편을 흥미롭게 만들었어야 하지 않나?”라고 반문했고,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스티븐 콜은 “이 영화에서 괴물들(freaks)은 결코 캐릭터로 발전하지 못한다. 단지 조롱거리가 될 뿐.”이라고 공격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혈관주사가 절실히 필요한 뱀파이어 영화.”라고 빈정거렸다. 또, 토론토 스타의 제이슨 앤더슨은 “제작진은 성실한 판타지 영화를 만들지, 아니면 기발한 호러 코메디를 만들지를 결정하지 못했고, 주요 타겟을 어린이 관객으로 할지 성인 관객으로 할지도 결정하지 못했다…이쯤되면 제목이 두 개인 것이 이상한 일도 아니다.”고 불평했고,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아마도 속편을 꿈꾸는 있을 이 영화는 햇빛속의 뱀파이어보다도 더 빨리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강한 불만감을 나타내었으며,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이야기체 영화에 시작과 전개, 결말을 요구하는 것은 너무 무리한 것인가?”라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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